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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딜가나 지질학자는 있는법이죠...
지 얼굴에 똥칠하는 줄도 모르고 지질지질 잘도 지질대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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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저런글 보면 지방으로 내려가고 싶다는 생각이 무럭무럭 쏟아남과 동시에 서울에서 사는게 부끄럽다는 생각이 드는군요-_-
저런글 보면 그저 살며시 뒤로가서 스윽 그어주고 싶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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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말이죠.
4800만 중에 1100만이 서울 살고 나머지는 다 지방인데, 대체 뭐가 얼마나 어쩌고 저째서 어쩐다는 건지 -_-... 그넘의 서울이란 것도 이미 그 덩치가 구분할 수 없이 한뭉텅이 수도권이나 마찬가진데 -0- 사실 서울 빼면 뭐 전라도 경상도 그 외에 제주도 포함 강원도 충청도 등등 울릉도 =ㅅ=;; 이런 식이고... 가른다 해도 호남 영남 외에 뭐가 더 있단 말이가?

저런 쓸데없는 의식이 참 번거롭다는... ㅋ-_-ㅋ 저도 광주 살지만, 별로 뭐 특별히 어떻다 하는 생각도 없었는데 오히려 인터넷에 지역감정 조장 찌질이들이 좀 많은 걸 보고 놀랐다는. 의미없이 시니컬한 척 하며 까기는 ㄱ-

근데 외담이지만, 서울 사람들은 말씨가 참 고와요 ^^ 잘 몰랐는데, 서울은 좀 몇 번 가 봤지만 언제 그걸 느낄 때가 피씨방에서 겜 할 때 아저씨 목소리에 대답하고 묻고 돈 내고 뭐 어쩌고 할 때, 이상하게 같은 말씬데 왠지 난 성내는 거 같이 좀 딱딱하고 이 아자씬 굉장히 말랑말랑하다....

라는 걸 0ㅅ0;;;

힣힣 하튼 좋은 게 좋은 겁니다(제가 좀 사투리에 거칠긴 하지만 ㅎㅅ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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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 사투리가 사실 다른 사투리에 비해 일단 정감있게 부드럽단 평이 있는데도 그런 거 보면; 확실히 지역차에 따른 강한 억양은 정말 심하겠어요... -0-(그래도 난 사투리 좋아서 잘 따라하니 지역구분 없이 다 웬만해선 알아듣겠더만 ㅋㅋ 근데 이런 거 보면 정말 중국같은 데는 성마다 성조가 틀릴 수밖에 -ㅅ- 없겠다... 역시 중국! 너네들 그냥 한 몇개 군벌로 지자체 쪼개서 연방 해라! 그것도 사실 광동복건 애들은 잘먹고 살 수 있고 좋잖아? 킁킁 같은 민족의식도 별로 없더만 -3-~ 중화가 뭔지 에효 우리도 잘 사려면 동북3성을 어떻게 경제블록을 편입시키던가 하든가 해야지 원 -근데 왠 삼천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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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사는지 조사부터 해 보는게 좋을듯..
부천에 살아도 서울, 인천에 살아도 서울, 성남에 살아도서울..
서울 아닌곳이 어딥니까?
그리고 서울에서 진짜 제대로된 문화 생활 영유하는 사람이 몇%나
됩니까? 서울이 지금까지 성장한게 지역이 희생해서 된건데
저런 인간들 보면 진짜 수도를 어여 옮겨야 할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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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응, 그러니까 지방을 제대로 개발해야된다는 것. 무식하게 빌딩만 늘어서지 말고 생활의 질을 높이란 말입니다아.
[지방인의 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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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사는 저는 저 댓글이 정말 부끄럽습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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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간 저런 사람들이 있어요...
저런 사람들 때문에 아무 죄 없는 서울 분들이 욕을 먹곤 하는거라지요.
개념이 없어요 개념이.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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컥 부천은 부천이죠 ㅡ.ㅜ 부천에서 서울로 학교가는거 짜증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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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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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강아지도 돈있으면 멍~사장되는 세상..^^

평생 저렇게 살라고 하죠뭐..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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