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저런 먼치킨이라면...너무 재미 없을듯...-ㅅ-;
저건...완전히...신급의 힘아닐까요-ㅅ-;;;
그럼 차라리 먼치킨급 소설이라면 모두 신을 주인공으로...쿨럭...
톱을 노려라...흠...애니를 볼때 왠지 미소녀 나오고, 쫌 황당한 일본 애니는 안보는 편이라...
딱 한번 황당한 애니 보고...다시는 저런거 보지 말아야 했더랬저...
그 이름하여...풀 메탈패닉...제 사촌 동생이 지금은 군대 갔지만 그넘이 군대가기 전에 보라고 추천해주더군요...-ㅅ-;...예전에 본 풀 메탈자켓이란 영화를 생각하고 혹시나 해서 봤는데...군대 안갔다온 어린이들이 보기는 재밌다고그러겠지만...군대 갔다온 사람들이 보면 허점 투성이...
몇가지 예를 들면, 분명히 던질땐 녹색연막 수류탄이었는데 터지면 섬광탄-ㅅ-; 그러면서 대사는 연막탄이라고 하고, 대사로는 떠올라서 1미터 이상되면 터진다면서 밟아도 지뢰가 안터지고 해체를 하네어쩌네 떠들고...그덕에 아무리 재밌다고 하는 애니가 있어서 제가 맘에 안들면 안봅니다.
톱을 노려라...라는 애니는 사실 가볍게 접해도 좋지만 그자체가 무척이나 매니아틱한 애니입니다...일단 제목과 설정이 학원스포츠로맨스물(?)인 에이스를 노려라 라는 테니스를 주제로 한 애니를 패러디하고 있고 구석구석에 별별 애니의 패러디가 숨겨져있죠..마지막 부분의 xx함교대파!라는 구절은 아마 지금은 거의 잊혀진 우주전함 v호 (본명 야마토)를 본사람이라면 감회가 새로울지도 모르죠...머 주인공의 방뒤에 붙은 포스터가 나우시카의 포스터라든지 하는....
2편이 나온건 저도 몰랏네요...전편은 매니아라고 자부하는데도..ㅜㅜ
전6부작 처음엔 장난같습니다 여자만 있는 군사사관학교에서의 좀 머랄까 유치찬란한듯한 사건들 (머 실력업는 주인공이 학원내최고의 인기인과 파트너가 되는것에 대해서 질투라든가 하는 말이죠^^..머 근성으로 이겨내는 설정등등..)에 그 수준을 낮게 짐작했었지만...글쎄요..개인적으로 6부에서의 흑백화면 처리라든가 시네스코 사이즈로서의 제작..그리고 솔직히 너무나 진지한 주제 (광속 시간차에 대한 인간관계정립같은것에서부터 인류의 존재가치에 대한 고찰이라든가...)로 인해 처음볼때부터 최고의 감동을 느낀 작품입니다..머 대일감정이런거 떠나서 한번쯤 볼만하다고 생각되네요...특히 마지막의 오랜세월이 흐른것을 표현한 글자반전은 아직도 기억에 선명히 남아있네요..^^ 근데 2는 왠지 톱을노려라 그래곤볼버젼이 아닌지 하는 걱정이 드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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