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고등학교때 친구가 바이크 타다가.....땅을 손짚고 바이크 회전하는거 있죠... 그거하다가... 다쳐서...전신마비가 왔습니다.....
그녀석 집이 제법 괜찮게 사는 편이었고.. 나름대로 화목하다고 들었는데....몇년지나고 친구에게 들은 얘기론 집안이 완전 파탄나버렸다는군요....차라리 죽는것만 못한 결과랄까.. 사람 생명을 가지고 그런말 하는게 아닐지 몰라도....
아무튼 그녀석 병원에서 침대에 누워서 꼼짝도 못하고 있는걸 보고는 바이크 손도 대지 못하겠더군요... 아버지께서 고등학교때 바이크를 사주신다고 하신적도 있었지만.. 제가 완강히 거부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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