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뫼.가.. 지금은 어떤지 모르지만.
예전에 제가 중학생때는.. 뫼에서 나온것은 무조건 다 읽었습니다.
금강.용대운.좌백.등등등. 의 작가님들을 뫼에서 본것같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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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시절 뫼 작품은 최고였습니다.
제 나이 쯤이면 지금도 뫼 작품을 보고 또 봅니다.
이미 수십 번을 봤지만, 괜찮은 신작이 나오지 않으면 그 기간동안 또 뫼 무협을 붙들고 아련한 향수를 달래곤 하지요. 책장에 여유가 있다면, 아니 없어도 뫼 시리즈는 필수 구비 항목이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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뫼출판사작은 일단 보관입니다. 상당수의 레어작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설봉님의 남해삼십육권은 레어입니다.
뫼출판사작들은 모아두면 무협보시는 분들 잡을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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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대여점을!! 넘 부럽습니당.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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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책방 이용하는 연령대에 따라 다르지요.
학생들 위주라면야 '뫼'출판사 작품이 있으면 좋겠지만
있음으로 해서 얻어질 이익이 크지 않을 듯 합니다.
조금 연령대가 높은 분들도 자주 찾는 책방이라면
있는 것이 확실히 좋겠죠. -0-)a
개인적으로 소장하고 싶으시다면 소장하시는 것도 좋을 듯.

그나저나 대여점이라.. 참 부럽군요 -ㅅ-;;
전 어려서는 부모님이 분식집 하시기를 간절히 원했었고..
중. 고등학교 때는 책방 하시면 좋겠다고 생각했었는데 말이죠;; 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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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여점을 인수하였다면 과감하게 구간은 정리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1년지난 것중에 년간 5회이상 나가지 않으면 과감히 정리하여야 합니다.
그 시절 책들이 그 정도 하지 못할 것은 분명합니다.
대여점을 하려면 신간의 구비가 최우선입니다.
낭만적으로 생각하는 것보다 현실을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개인적으로 2000년 이전의 책중에서 그 정도 하는 것은 깨끗한 영웅문 퇴마록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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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일거리 하시려고 인수를 --;;
혹..혹시.. 집안이 굉장히 부자가 아니신지 ^^;;
어쨌거나 책방 잘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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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드래곤북스의 책들이 최고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물론 뫼사단의 신무협개시작들 또한 작품의 질로는 더 괜찮기는 하지만 전체 소설들의 평균수준이 드래곤북스의 책들이 더 높다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출판된 것들만 생각해도 거의 7할의 만족률인 것 같네요. 뫼사단만 절반 정도 나머지 출판사들은 그냥 2할 정도 인것 같구요.

드래곤북스의 책들을 한번 보신다면 정말 쟁쟁하다는 것을 알 수가 있죠. 비뢰도 이후 무협을 읽기 시작하셨다면 최근작이 볼게 없다면
구석에 놓인 옛날 무협책들중 드래곤북스의 책들은 꼭 읽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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뫼 사단. 신무협 중흥기를 이끌던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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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여점을 하실거라면 뫼는 정리하는게 좋지 않을까요.....일단 현재 주 고객층인 중딩고딩들은 별로 볼것같지가 않고... 그렇다고 저같은 사람은 예전에 봤던것 또 보려고 하진 않겠죠... 과감히 정리하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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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뫼 시리즈는 정리하기로 했습니다.
(물론 제 방 책장으로 갑니다. 뫼시리즈같은 귀중한 책들이 업자들한테 뭉치당 얼마..이렇게 넘어가는 것은 기분이 않좋거든요.^^*)

나이가 좀 있으신 분들은 아무래도 보셨을테고..하니..
제가 영구 보관해서 틈틈이 꺼내서 보도록하죠 ..
젊으신 10대 무협매니아 분들께서는 좀.. 질투하실디도.. ㅎㅎㅎ

그리고 남는 자리에는 dvd를 들여놓을까.. 어무이가 상의중입니다.


여러분들 조언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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