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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2

  • 작성자
    Lv.3 팔란티어
    작성일
    05.10.03 02:06
    No. 1

    사방이 어두었다. 이곳이 어디인지 알 수 없었다. 얼마나 시간이 지난 것일까. 아니, 어쩌면 자신은 이미 죽은 것인가. 그럴지도 모른다, 는 생각이 들었다. 죽음이란 어쩌면 이리도 가벼운 것이리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 팔란티어
    작성일
    05.10.03 02:11
    No. 2

    죽음. 그것은 무엇일까? 아무도 확답하지 못할 것이다. 신관이라 할지라도 제대로 된 답을 내놓지 못할지도.
    움직였다. 정지 상태로 있는 것보다, 조금이라도 움직이는 것이 낫다고 생각했다. 삶. 그것은 끊임없이 움직이는 것이 아니던가?
    풀썩.
    그때 무언가 쓰러지는 소리, 알 수 없는 소리가 귓가에 들렸다.

    ** 이것저것 '다'가 아닌 예를 생각해보려고 써봤습니다. 물론 '다'가 대부분 문장의 종결입니다. 하지만, 같은 '다'의 연속이라도 어색한 문단이 있고, 아닌 문단이 있습니다. 이것은 아마 '다'의 문제라기 보다는 글쓴이의 문장력, 문장의 연결의 문제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뭐, 그리고 종종 '다'가 아닌 다른 것들을 넣어주어 쉼표처럼 숨을 트이게 만드는 것도 기법상 좋을듯 합니다만.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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