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제 생전에 최고 재미있었던 만화는...
1.초등학교때(5학년?) 본, 고우영화백의 원본 '수호지'... 우석출판사에서 활자체로 나온, 반금련부분 다 지워버린 개정판이 아니라, 원본만화였죠.
지금은 구할수도 없는 귀중한 만화... 아쉽습니다.
2. 중학교때 본 이원복교수의 '먼나라 이웃나라'. 외국에 대한 자료라곤 해외토픽으로 간간이 접하던 방송뿐일때 먼나라이웃나라는 충격과 놀라움이었죠. 그냥 활자본으로 나왔다면 반장도 안읽었을터인데, 만화의 승리라 하지 않을수가 없습니다.
이 후의 만화들중에 강렬하게 와 닿았던 만화는 없었습니다. 그냥 시간때우기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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