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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많이 마시는 거랑 일제 청산이랑 무슨 연관이 있는거죠?(비꼬는게 아니라 정말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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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관계지 -;- 술값 올린다고 과음안할꺼 같나보지?
뇌구조가 궁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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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가 서민의 술이 된 것은 일제가 우리의 전통주를 없애고 술 전매권을 가지면서 나온 일제의 잔재"라며 "일제에 의해 강요된 과음 문화를 청산하기 위해 주세 조정이 불가피하다"
이래서 올려야 된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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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거면 오늘도 뉴스나오더만 일제 후손이 부동산 찾아가는 것이나 열심히 조정해보지.. -ㅅ-..
쓸 떄 없는데다가 열 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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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일제 천황이 자신은 백제의 후손이다! 라고 한 것도 부정해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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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말도 안되는 이유로 세금을 올리려고발악을하다니....
그럼 안동소주는 어떻게할라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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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소주는 우리 전통주가 될수가 없었는가...?
간단하지....소주는 지금은 안그렇지만.. 예전에는 쌀롤 빚었거든요....먹고살기도 힘든데.. 그 귀한쌀로 술을 빚을수는 없었던게지요...
사실 소주는 굉장히 고급주입니다...다만 현대에 들어와서 단가를 싸게하는 방법이 개발되었을뿐,,, 당연히 가격이 비싸지 않다면 텁텁한 전통주들보다는 (전통주들 대개 발효해서 만들지 않습니까.. 솔직히 별로 맛없습니다) 소주(증류주로 알고 있습니다) 를 먹게 되는거죠...뭐 일제잔재니 뭐니....쓰잘데기 없는소릴...
전 솔직히 일명 노빠에 가까운 사람이지만...가끔 정부에서 헛소릴 하면 열불이 난다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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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전통주도 맛있는데.. 제친구가 한국민속촌 근처에서 승마클럽을 하고있어요. 그래서 사극 도와주며 사극에 말을 대여해주죠. 그래서 가끔 민속촌에 가는데 민속촌안에서 옛날처럼 주막에 앉아 동동주(청주)를 부침개랑 마시면 아주 기분 좋아집니다. 물론 보통 일반 민속주점에서 파는 동동주는 찹쌀,누룽지,좁쌀 이라하면서 탁주를 내주지만 텁텁하면서도 고소한 맛 좋지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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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을 올려서 과음하는 것을 잡겠다라니 어이가 없습니다.
과음문화를 없앨려면 차라리 금주법을 시행하는게 확실한 방법입니다.
소주값을 맥주값과 동일하게 만들 모양인데,그래도 서민들은 소주를 선택합니다. 왜냐면 소주가 맥주보다 더 독하거든요.
소주 한병의 취한 효과를 낼려면 맥주 몇병이 필요할까요?적어도 2-3배는 필요하지 않겠습니까.. 그러니 서민들은 소주 선택하죠.
한마디로 값이 싸니까...입니다. 적은 비용으로 하루의 고된 일상사를 잊게 만들수 있으니 서민들은 소주를 선택할수 밖에요.
돈만 많아보십시오.누군 양주 맛을 몰라 안마신답니까...
세금을 서민들로부터 더 부과하기위해 일제음주문화청산이라는 그런 허울로 포장하다니 대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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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여태 걷어들인 주세는 어디로 흘러들어가는지 모르겠군요.
술의 소비율이 전 세계에서 선두를 다투는 만큼 주세도 엄청 많을거라 생각합니다. 세금 더 올릴 생각말고 여태 걷은 주세로, 청소년들의 올바른 음주문화와 알콜 중독자들의 재활 치료시설에 더 많은 투자를 해야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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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전통 소주가 증류주고, 시장에서 파는 소주는 그냥 알콜에 물 탄 희석주일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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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우리나라는 세금 올리는데 이 핑계 저 핑계 대는데 선수가 다 되었습니다. 물론 눈에 뻔히 보이는..
/요즘 소주는 공장에서 찍어내는 맛 안 좋은 그냥 술 아닌가요?
진짜 쌀로한 증류주 소주는.. 비싼걸로 알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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