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청룡장 작가분이 정말 대단하죠
지금처럼 그냥 대충 상상으로 쓰는게 아니라
실제 그 시대의 중국에 왕이 어떠했으며
서민의 생활은 어떠했고 돈이 얼마가 있으면 가족이 한달을 먹고사는지
전부다 자료를 조사해서 쓰셨으니까..
당시 하이텔 무림동 오프모임으로 두번 정도 만나뵈었는대
나중에 TV다큐멘터리에도 출연하시더군요..
무협을 좀더 이해하기 위해서 실제로 한국의 고무술을 배우신다고
무슨 다큐멘터리였더라.. 무술고수를 찾아서 였던가?
몇부작으로 했었던것 같은대 팔극권의 연재 계승자도 인터뷰가고
태극권도 찍으러가고 소림사도 가고 여기저기 다 가던대..
몽랑유객님과 같은 생각입니다. 끝이 약간....
당시 하이텔 연재당시 빅3라 불리는, 표류공주, 청룡장, 쟁선기 모두 수작을 넘는 작품이었는데...
석공님이 기존 방식과 다른 출판-판매를 보였는데, 그 때 표류공주작가님(최후식 님인가요?)이 실무 담당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청룡장은 연재가 완결되지 않은 상황이었는데 책 출판 때문에 마지막 부분이 조금 떨어진 것 같습니다(저의 주관). 또 표류공주의 연재도 그 여파로 마지막 부분이 아쉬운 점이 있었네요(또, 저의 주관).
하이텔 무림동의 빅3 중 마지막 쟁선계는 아직 완결되지 않았지만, 몇년 동안 소식이 없네요.
처음 세 작품을 보던 때의 감동이 그립습니다.
뱀다리. 올해 절대무적, 이원연공, 철중쟁쟁, 이 세작품도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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