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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이란 없지만, 히딩크가 돌아와서도 계속 실패 하게 된다면..
그에대한 국민들의 태도는 어떨지.. 상상만해도 웃음이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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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게 짜증나서 축구 안 봅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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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엔 축구하면 미쳣엇는데. 지금은... 머 하거나 말거나 ㅡㅡa
예전엔 이기겟지 하는 기대로 봣엇는데 지금은... 질꺼뻔한데 멀보나..
라는 식입니다.. 축구보고 열받느니 컴퓨터를 하고 만다는 ㅡㅡ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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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월드컵땐 다들 힘내서 응원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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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그래도 본프레레는 약간 심각..
차라리 우리나라 감독을..
그리도 감독 욕 먹는것은 어쩔수 없죠..
잘하면 선수탓, 못하면 감독탓 이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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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할말없습니다.솔직히... 지금은 저도 축구보기 싫군요.
하지만 본프레레 감독 탓만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그에 따라 야유하고 비난하는 우리나라의 '잘난'국민들의 잘못이 너무나 크다고 저는 생각합니다-_-
고무판와서 이렇게 기분나쁜적 처음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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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나라의 축구 수준들이 전반적으로 계속 업그레이드 되는 점도 있고.
한번 4강에 들었다고 우리나라의 축구수준이 갑자기 확 올라간것도 아니죠.

크로아티아가 1998년에 4강안에 들었다고 그팀이 다음해에도 4강에 간건 아니지 않습니까.

본감독이 100% 잘한다고 할 수는 없지만
우리나라 축구가 여기까지가 한계가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언젠가 물론 그 벽을 넘어서 또 다른 발전이 있겠죠]

약간 주제에 벗어난 글이 되긴했지만 저는 감독경질은 반대입니다.
다른 감독이 온다고 100% 지금보다 나아진다는 확신도 없지요.

히딩크 감독이 만약에 우리나라팀 맡은다고해도 16강이상은 힘드리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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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들도 문제 있어요 감독만이 아니라..
그리고 봉감독은 히딩크 때와 다르게 주변에 도와주는 인물이 없다고 들었어요.
히딩크는 히딩크 사단을 끌고 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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