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아...^^;; 전 걍 평범한 광고회사 다닙니다. 결혼한지 3달 된 신혼에, 야구장만 10번 넘게 다녀왔네요. ㅎㅎ (와이프가 싫어한다는...-_-;;)
찬호 선수와 병현 선수는 저도 동의합니다. 뭐, 찬호 선수야 솔직히 데려갈 팀이 없고...병현 선수는 150-200만불 정도의 오퍼는 콜로라도에게서 받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른 팀에서 300만불까지의 오퍼는 불가능하리라 보이는데, 모르겠네요.
서재응 선수에 관해선, 제 개인적인 생각으론 아마 다음주내에 트락셀 or 잠브라노의 트레이드가 이뤄지지 않을까 생각되는데...만약 그게 무산된다면 신주대검협님 말씀대로 팔릴 수도 있겠죠. 서재응이 좋은 성적 낼수록 트레이드 가치는 높아지고, 패키지에 잘 껴맞추면 대형 타자 영입도 가능할테니깐요.
The odd man out of the rotation, at least for now, looks like Trachsel. He met with Willie Randolph and learned yesterday that he would throw a simulated game Tuesday. Though a Mets official downplayed the chances, Trachsel indicated he may be traded.
"They're making some calls to other teams," Trachsel said. "People seem interested."
흥미로운 점은 트락셀 본인이 이렇게 말했다는 거죠. 벌써 (메츠 수뇌부가) 다른팀에 전화들을 하고 있다고...관심을 보이는 곳도 있다고...
잠브라노 틀드 루머도 잠깐 있었던 얘기고...가봐야 알거 같네요.
(개인적으론 서재응 선수가 메츠에 잔류해서 프랜차이즈 스타가 되주었으면 하는 바램도 있습니다. 남은 시즌 지금처럼 잘해준다면 뭐 말할 것도 없이 잡겠지요. 설마, 그런 성적 낼 투수를 버릴 팀은 없겠죠. 저는 개인적으로 잔류할 가능성이 90이 넘는다고 생각하는데...또 모르겠죠. ^^;; )
초이 얘기는 참...안타깝기도 하고 해서...-_-;;
다저스태디움에 갈 때마다 대타로 나와서 아웃되던 모습이...-_-;;
트레이시 감독밑에서 초이의 미래는 불투명해보입니다. 그렇다고 또 트레이드 될 거 같진 않지만...(이제 가치가 많이 떨어졌죠. 처음 데릭리와 트레이드 되던 때와 비교하면...)
선우 선수야, 저도 로빈슨의 마수(?)에서 벗어난 것만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
아 그러시군요.. ^^ 광고회사라~ .....
부인님(?)은 한국계(?)시겠죠? 그렇다면 당연히 싫어하실만하죠..
이제 3개월이시라면 부인님이 원하시는것을 많이 해드리세요.. ^^
잠브라노나 트락셀의 트레이드는 개인적으로는 처음 들어보는군요. 뭐 메츠도 아직 충분히 와일드카드가능성이 있으니 팔아서 타자를 사올수도 있겠죠.. 문제는 잠브라노나 트락셀이나 고연봉선수인데... 혹시 텍사스에서 소리아노를 사올가능성이 생길지도.... 암튼 8월말까지는 누구도 모를일이겠죠..
( 그리고 늦었지만 결혼축하드려요! ^^ 나중에 사진이라도 올리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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