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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가 꼭 죄는 아니지않습니까.
하지만 이제라도 알게되면되는거겠지요= ㅁ-)
그럴맘이 있다면 그런글이 나돌지는 않았겠습니다만..
그냥 철모르는 것이 아무것도모르고 난리피웠다고생각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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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때는 병장월급이 만원정도 했는데...많이 올랐군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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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죽지 말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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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만원-_-?
확실합니까? 아닌 걸로 아는데.. 대충 그 절반 정도로 알고 있는데요.
정말 올랐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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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급 40원 계산했습니다..우아~~~많다..^^;;;(만원으로 버티던 아련한)
많다는 농이구요...
여성분들..아쉬울 때 남자 찾지 말고 평등을 주장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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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저 때는 13300원이었습니다. 24*30 = 720, 시급으로 치면 20원에서 조금 모자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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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작년부터 월급올린다고... 소문이 짜했었죠... 그래봐야... 개값이지만.....그리고 군대에서 사고당하면 정말 개값입니다....이중보상금지조항때문에... 박정희가 헌법으로 만들어버려서... 위헌심사도 못하고 있습니다..사회에서 보상받으면.. 한 5억은 받을것이 군에서 보상받으면.. 한 500받죠... 이번에 김일병사건에서 피해자분들도.. 사실 성금형식으로 해서 억대보상금을 겨우받는거지.. 사실 이렇게 이슈화되지못한채 죽어가는 군인들은...정말... 개값도 못받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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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병장 44200 원 받을 겁니다. 예전에 비하면 엄청나게 오르긴 했지만, 밖에서 그것은 한달 용돈도 안 되죠.;; 일주일 가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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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디서 보니 직업 군인 월급 그런거로 나가는게 15조 정도 되더군요.

반면 사병 월급 총합 삼천몇백억...-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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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세수가 대략 얼만지 모르겄지만 백몇십조 이상일건데 군인 월급이 15조라니요...허허 천문학적인 경상비구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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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군인월급이 아니라.. 아마도 1년 국방비예산일겁니다... 월급이 15조라니요.... 장교들 다합쳐봐야... 10만명도 훨씬 안되는데....10만명으로 잡아도 그럼 1인당...최소 억대는 받는다는 이야기... 군인은 그렇게...고연봉직업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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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는 끊어세요. 나를위해 주위사람들을 위해..
내무실에서 담배피든 말년고참 마지막에 물 한 양동이 퍼줬습니다.
뭐가 그렇게 권리고 하고 싶은지 모르겠지만 적어도 담배 안피는 사람
생각은 해 보시길 바랍니다. ㅎㅎ

군대 좋아 지고 있습니다. 적어도 이제는 생각들이 조금씩 바꿔고
있다고 보여 집니다. 물론 그런분들이 진급하는거 같지만
적어도 다 썩진 않았습니다.
군대는 꼭가시길 바랍니다. 혹여나 안좋고 더럽고 아니꼽드라도
우리가 아니면 누가 지키겠습니까? 월급2만원 받고도 즐겁게
생활할수 있는 곳이 군대입니다.ㅡㅡ,
1스타가, 31년근무 월급 400~500정도입니다.<<참모
물론 기타지원들이 엄청 좋겠지만 그 수만은 난관을 헤쳐서
오른대접은 받아야 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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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우리나라 모든것을 사랑하지만... 군대만은 사랑할수가 없습니다..
어떻게 분단국가에서... 그만큼의 국방비를 사용하는지도 정말 이해가 안되고...
군장교들의 썩어빠진 정신때문이라도 더더욱 안좋아 합니다...
개중엔 좋은 장교들도 있지만... 대부분... 명령하는것을 당연하게 생각하죠...
명령?? 전투에 관련된 명령과 군기강확립에 관련된 명령하면 대단하죠...
지 배불리고 지 좀 편하고... 이럴려구 하는 명령이 대부분이죠...
사병보다는 지 진급이 우선이고...
어디든 다 마찬가지이겠지만....

이민을 가서라도 군대는 가지 말아야 할곳이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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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군대요. 솔직히 말이죠 정말 백이란게 있고 돈 좀 있다면 내 자식은 군대 안 보내고 싶습니다. 정말 가식이 아니라면 말이죠. 우리나라 군대 나아져봤자, 구타와 갈굼이 어디 갑니까? 그걸 참으라굽쇼. 허. 나야 참았죠. 하지만 내 자식만큼은 그런거 경험 안하고도 사람될 수 있다고 생각하거덩요. 그래서 보내고 싶지 않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몰라도. 아님 아예 아들넘은 낳지를 말아야겠지만.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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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잘못 봤군요.;;

인건비 03년도 7조 5천억이었습니다.
그당시 사병월급은 얼마인지 모르겠습니다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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켁....

아직도 담배는 배급 나오고 있습니다..

언제 끈어질지는 모르지만요......

3750원 짜리 군 디스.. 그것 마저 없다면 군생활 진짜 힘들어 지는데 ㅠㅠ

그리고 군대에서 죽으면 무조건 개죽음은 아닙니다 ㅡㅡ;;;;

잘만 죽으면 몇천만원의 돈과 매월 중사2호봉의 연금이 매월 지급 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말하는건데 군대에 대해서 너무 부정적으로 보지 마십쇼..

제가 이제 100일 휴가 나왔는데 구타 및 가혹행위는 이제 군에서 거의 사라졌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이병도 병장이랑 같이 누워서 쉬고 누워서 TV봅니다.

일병되면 병장이랑 같이 레슬링도 합니다 ㅡ,.ㅡ;;;;;

너무 군에 대해서 부정적인 면만 보지마시고 긍정적인 면도 봐주싶쇼.

군에서 2년간 경험 하는 것을 사회에서는 죽을 때 까지도 경험 못할수도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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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월급 3-4천원 할 때 군대생활 했는데, 격세지감을 느끼는군요.
담배가 보급되어 그렇지 1달 담배값도 안되는...
고참에게 이리 저리 담배 상납하고 모자라는 담배로 사제 담배 솔 10값도 사지 못했죠...혼자피우기 위해 독한 청자 담배로 만족하고.
그래서, 외박이나 휴가나가면 어쩔 수 없이 돈을 들고 와야 되는...
그 당시까지는, 진짜 상황판과 야삽이 난무하던 시기고, 머리에 된장 바르는 것으로 끝이죠. 의무대 꿈도 못꾸고...
참 많이 좋아졌습니다만, 아직까지는 더 많이 개선되어야 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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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좋은 기억은 없었나 보죠?
그렇게 썩은곳이었으면 바꿀 노력은 안해보셨는지 묻고 싶군요.
그렇게 썩고 곪았으면 이나라가 유지될까요?
뭐 대부분이 강제로 가는곳이라서 좋은기억보다는 나쁜기억들이
더 자리 잡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자기가 그렇게 엿같다고 생각한군대, 밑에 넘들은 자기를 어떻게
생각하고 느낄까도 생각해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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