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귀찮으니 그냥 덴노로 하죠?
어차피 칸도 우리식으로 황제라고 고쳐 말하는 것도 아니고 카이저나 라, 뭐 그런 것도 일일이 우리 식으로 제왕이나 신 이런 식으로 바꿔 말하는 것도 아니고. 엔간하면 그냥 덴노라고 고유명사 취급해버리면 되죠.
대신 덴노=일왕
우리 식으로 해석할 일이 있으면 딱 이렇게 번역하는 식으로.
즉 일본의 수장은 덴노이고 발음도 덴노이며 이것을 우리식으로 풀이할 때는 일왕. 그들의 뜻으로는 상징적인 의미로 천황이라는 의미가 있으나 지금은 무용지물(당연하지 대체 전쟁 끝나고 천황의 인간선언 있은지가 언젠데 지가 天皇이야? 人王이라면 모를까. 어디로 보든 간에 이 해석, 무리가 없습니다. 스스로 자기가 그렇게 말했잖아요. 전혀~ 누 될 것도 없습니다 ㅋㅋ)
한마디로 과거엔 그런 뜻이 있었으나 야마토 시대를 제외하고 거의 힘을 못 썼으며 바쿠후, 막부 시절과 쇼군들의 통치 이래로 마치 상징처럼 내려오다 근 백여년 잠시 天皇이라 스스로 일컬었으나 존내 패배하고 난 후, 자신을 人王이라 선언했다. 고로 부르기는 덴노. 뜻은 일왕. 해석은 천황으로 풀이되나 이미 의미없는 용어로 우린 인정할 필요가 절대 없음(그들이 벌써 포기했으니까)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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