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8월 중순에 다녀왔습니다. -_-v
제가 제일 좋았던 곳은...
일단 협제 해수욕장.
사람은 별로 없고, 물은 깊지 않고, 차갑지 않고.. 놀기에 딱 좋은 것 같습니다. 바다 색깔이 너무 멋집니다요.
주상절리도 경치가 멋지고요.
만장굴도 좋습니다.
성산일출봉은 경치가 아주 멋집니다.
도깨비 도로도 한번 가보면 좋고요..
민속촌은 사진찍을 만한 곳이 꽤 많습니다.
그리고.. 제주도의 꽃인 한라산은...
체력이 되신다면 가시길 바랍니다. -_-
백록담을 볼 수 있는 코스는 8시간 등산코스인데.. 아침이 아니면 등반이 안됩니다. 10시에 갔는데.. 못 갔습니다.
그래서 4시간짜리 한라산 중턱까지 가는 코스를 갔는데..
올라간 보람이 있었던 듯 합니다. ㅎㅎ
그리고.. 식사는.. 정식류는 정말 맛있습니다.
일인분의 육천원꼴인데.. 반찬이 잘 나오죠.
하지만.. 자리돔물회나... 밀면... 회 들은... 현지사정에 밝은 분과 동행하지 않는다면.. 반드시 비추입니다.
인터넷 게시판 보고 갔다가 완전히 낚였습니다. -_-
아! 갈치찌게도 맛있어요. ㅎㅎ;;
차가 있으시다면 제주도 전역을 도시는데 3박 4일을 아침부터 도신다면 다 도실 수 있을 겁니다. 각 해수욕장도 구경하실 수 있고요.
제주도에는 인공적인... 예를 들어 박물관이나, 수목원 같은 곳은 6000원의 입장료가, 자연적인 경관같은 경우에는 2000원인데.. 저 같은 경우에는 자연적인 경관만 보고 왔습니다.
그리고 숙소는...
콘도를 예약하셨다면 모르겠는데... 저 같은 경우에는 여관방 하나 잡았습니다. -_-
제주시나, 서귀포시내 안에서 각 여관마다 돌아다니면서 가격을 알아보고 흥정한 결과, 일박에 삼만원으로 낙찰 받아서 싸게 지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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