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솔직히 조립비 쫌 비싼거 같다는... 용산에서 2만이고 울동네에선 3만원...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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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정한게 아니라죵...ㅋ
용산에서 발품파는거랑...투자한 시간..음... 용산까지 가서 직접 사기 힘든 사람에게는 적당한 가격 같군요.. 저 나름대로 생각.
5만원정도 받을만 하네요. 용산이나 동네의 컴가게는 왠만한 부품을 다 가지고 있으니 물류비용이 거의 안들어 간다고 봐야죠. 하지만 개인이 하는건 발품팔고 시간들고~ 인건비에 각종 제비용을 따지면 저정도 받아도 될것 같습니다. 단순 A/S 출장도 1만원-2만원을 받는데.....
오~ 나도 하고싶다. 가끔씩 지갑에는 지하철 거지의 깡통에 있는 돈보다 돈이 없다는.......
집나가면 고생이라는!!
용산에 돌아다니면서 조립하는게 쉬운게 아닙니다. 컴에 대한 지식이 조금 있으면 상관없지만 구매자중 많은이들이 모르기때문에 이를 대행해주고 요금을 받는거죠. 발품파는것도 쉬운게 아닙니다. 상가별로 돌아다니는게 귀찮기도 하고.. 그리고 잘 모르는상태에서 잘못조립하면 자신 손해구요. 저도 처음에 컴 조립할때 CPU다리때문에 고생했던게 기억나는군요. 그리고 보드랑 CASE랑 쇼트날때의 아득함은 정말..
저는 배낭도 없이 이정표 없이 가봤는데.. 그날 비와서.. 비쫄딱 맞고 하루 몸살감기로.. 앓았죠.. 집나가면 고생이라는 맑음님 말씀에 올인~~ 여행은 훌쩍 떠나는 거라면.. 1박 정도가 괜찮다고 생각하구요.. 장기간 여행이라면 계획정도는 짜서 가는게 고생을 덜합니다.. 혹자는 고생하는게 여행의 참 맛이라고도 합니다만;;
케이스랑 메인보드 파워 이거 세개 고르는게 가장 힘든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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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싼게 아니죵.... 컴터 안되거나 모르는게 있으면 전화 오기 시작 합니다. 한명이 한달에 한번씩 전화한다고 하면 (조립을 맡기고 5만원을 지불한다는 것은 구매자가 컴터에 대해 잘 모른다는 의미도 됩니다.) 30대만 팔고 나면 매일 한통씩 #$*&^%가 안된다고 전화가 오는거죠.. 당신이 조립했으니 책임져..뭐 이런식으로 전화오기 시작하면 정말 뒷감당 안됩니다...
5만원.......대박인;;;;;;
지금도 괜찮기는 하지만 90년대 중반부터 후반시절에는 조립아르바이트가 장난아니였다죠. 대학생주제에 월300을 벌어들여서 중형차 굴리고 다녔다는 지인분도 계셨었어요. --; 지금까지 그때 벌은걸로 먹고산다고 말씀하시죠.
프로그램 깔아주는데 가서 깔면 돈 5만원 달라고 하는데...그런 면에서 보면 조립비는 안받으신 셈이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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