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애매 합니다~잉~ 애매해요~잉~
어디까지가답답한 전개이고 어디까지가 개연성 없는 전개인지 애매 해요~잉~
자 이제 기준을 정하는 겁니다~. 이런거 기준 정하고 어겼다고 해서 경찰 출동 안해요~잉~
이건 우리만의 약속인 겁니다~.
그러면 어디까지가 답답한 전개인가?
남자가 좋아하는 여자가 있어요. 그런데 말을 못하는 겁니다~.
하루. 이틀? 이런건 답답한 전개 아니에요~잉~
한달 두달? 이런건 순진한 겁니다~잉~
1년 넘었다? 이런건 순수한거에요~잉~
그러면 답답한 전개가 뭐냐? 여자가 '시간 좀 있으세요?' 하고 말 걸었는데 '아뇨. 바쁜데요.' 라고 말하는 전개에요~잉~. 여자가 '그 쪽한테 관심있어요.' 라고 해서 좋아 죽겠는데 쿨해보일라고 '난 관심없어요.' 했다가 차이는거에요~잉~
개연성 없는 전개는 뭐냐? 남자가 여자한테 말할라는데 입이 없는거에요~잉~. 그래놓고 '아. 나는 입이 없었지.' 하는 거에요~잉~. 남자가 말할라고 입을 떼는데 턱이 빠졌다? 개연성 없는 겁니다~잉~.
그럼 누군가 물으시겠죠~잉~
'쌩뚱맞은건 뭐야?' 하고 말이지요~잉~
자 쌩뚱 맞은 전개는 남자가 여자한테 말 거는데! 여자가 스킨헤드 대머리인거에요~잉~. 물론 여자분들도 대머리 할 수 있습니다~잉~. 그런데 비구니 스님이다? 쌩뚱맞은 전개에요~잉~.
자 이렇게 답답한 전개와 개연성 없는 전개. 쌩뚱맞은 전개까지 기준을 잡은거에요~잉~ 이런거 어겼다고 경찰출동 안합니다~잉~. 우리만의 약속이니까요~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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