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13-15kb 정도면 유료까진 몰라도 웬만한 무료 한 편 연재 분량 정도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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긁적 긁적... 전 예전엔 하루에 5~ 6천자 썼지만, 요즘은 버릇이 완전히 바뀌어 버려서.. 하루에 만년필 손글씨로 A4용지 한 바닥 정도여요. 그게 몇 자인지 몇 KB인지는 모르겠어요; 아무튼 손글씨 A4 용지 앞뒤로 채워서 3장 정도면 타이핑 했을 때 8천 자 정도 나오더라고요.
4500자가 12k 인가 할 겁니다. 5000자 넘으려면 13~14kb 여야 하구요.
8시간 정도 쓰면 평균 12~15KB 나오겠네요. 저도. ㅇㅅㅇ....... 근데 컨디션 안 좋을 땐 3~5KB밖에 안 나오고. 반대로 컨디션 좋으면 30KB까지도 쓰죠. ㅇㅇ..........
오..부럽네요. 난 왜 그렇게 안될까 하는...
지금 글 하나가 지금보니 한달은 쓴거 같은데 161kB밖에 안되네요. 이래가지곤 완결짓기조차 힘들듯...
전적으로 그때그때 달라요 입니다. 몰입해서 쭉쭉 나갈땐 신필이라도 강림한 것 같지만 가뭄에 콩나듯 한다는 게 함정 이지요. 하루에 한 줄 쓰고 좌절하는 날이 더 많다는 거! 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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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속에서 글이 나오면 빠르게 쓰는거고 안되면 느릿 느릿합니다. 중요한건 용량이 아니라 어느정도의 글을 쓸수 있는가 같아요. 마음에 안들어서 갈아 엎는게 많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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