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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다들 조선컴퓨터 써서 그런듯합니다... 돈이 없거나 아까워서 신형 컴퓨터를 아직 안사서 그런것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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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년부터 지금까지 컴퓨터를 18년 정도 썼는데
대략 2년에 한 번 꼴로 고장이 나는 듯 싶습니다.
(교체는 총 5번 했습니다.)
문피아 연재작이 1천개에 달하니...
2년에 한 번 고장 난다고 계산하면
매일 1, 2분은 고장 공지를 올릴 수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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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 컴퓨터는 정밀기계라 고장에 변수와 경우의 수가 워낙 많아서.. 경험상 켠 이래 절대 끄지 않는 컴퓨터의 경우 4년안에 하드가 고장날 확률이 높고요. 이건 업무용중에서도 하드하게 굴리는 경우입니다. 하지만 업무용이라 관리를 잘 하는 축이죠. 그런데 대부분의 가정용 컴퓨터는 컴퓨터에 정통한 자가 집안에 없을 경우 관리가 잘 안되기도 하고, 고장나건 말건 마르고 닳도록 컴퓨터를 사용합니다. 이 경우 고장의 원인을 파악하고 처리할 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고장이 났다고 말하는 빈도가 올라갈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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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제가 본가에서 떨어져서 멀리 살았는데, 컴퓨터 고장난거 처리할 사람이 없어서 4년 쓰고 고장난걸 4년을 묵혔더군요. 이쯤되면 교체할 부품도 신품이 없어서 중고부품을 끼워봐야 되는데 중고조차 구할수도 없는 상황이 옵니다. 이쯤 오면 문제 있는 부품을 다 끼웠다 뺐다 해봐야 해결이 되는데 부품이 없으니..아 이 경우는 대기업 완제품이라서 그럴 수도 있겠네요. 대기업 완제품은 자체부품을 쓸 확률이 높아서 교체할려고 해도 골때리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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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집은 비싸게 주고 장만한것 마르고 닳도록 써야지 하고 컴퓨터를 씁니다. 근데 관리를 안해요. 컴퓨터도 소모품이라 관리가 많이 필요한데.. ㅠㅠ. 방치해놔서 부팅도 안되게 만들어 놓고요. 저도 본가 내려가면 아주 골치가 아픕니다. 뭐든지 안써도 쌓아놓을려고 해서요. 모든 물건을 전부 그렇게 취급하기 때문에 집안이 아주 미어터집니다. 나중에 쓸수 있는데..이러면서 쌓아놓는데 전자제품에다 대고 그러면 절대 안되는데 말입니다. 요즘 시대는 구매하는것도, 관리하는것도, 버리는것도 잘 해야 잘 살수 있는 것 같아요. ㅋㅋ새벽에 자다깨서 심심한 참에 막 혼자 떠들수 있는 주제 생겼다고 한창 떠들다 이야기가 개인적인 한풀이로 가네요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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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양에 어느정도 비례하는 측면이 있죠.
전 종일 사용하기 때문에 3년에 한번정도씩 바꿔줍니다.
사용시간이 적으면 가끔 청소만 해줘도 5년이상은 쓴다고 봐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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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마다 달라요. 전 어느정도 조심스럽게 쓰는편이라 일년에 한번도 잘 안나지만.. 컴퓨터를 잘 모르는 언니는 한달에 한번씩 고장내더라고요.. 고장내는 것도 능력이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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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계일 때도 있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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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고장 안나고 사오년 씁니다. 극단적으로 컴퓨터 정리하거든요.. 초반직업병이 오래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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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마다 기계 마다 다르죠. 저 같은 경운 몇년에 한 번 문제 생길가 말가하는데.. 저희 누님 같은 경운 2~3개월마다 바이러스다 뭐다 박살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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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잘 깨지는 것은 하드디스크와 마우스입니다. 자료를 몇 번 날렸는지 모르겠네요. 전원장치가 나가서 교체한 적이 있고, 그래픽 카드가 타버려서 교체한 적도 있지만, 대부분 문제는 소프트웨어쪽에서 생기더군요. 그리고 그쪽은 누구한테 보낸다고 잘 될 걸 보장할 수도 없습니다. 컴퓨터가 고장이 나기 전에 내부 부품들을 업그레이드 시키는 편입니다. 그러다 보니 가장 오래 쓰는 부품은 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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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장 났을 때의 대처에 따라 달라집니다.
넉넉해서 바로 부품 업그레이드하거나 아예 새로 맞추면 순식간에 깔끔해질 테고.
수명 다 된 물건 억지로 연명치료해가며 쓰는 거면, 고쳐봐야 오래 못가서 비슷한 문제 재발하고 재발하고 하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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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 전자제품도 뽑기운빨이 필요해서.. ㅎㅎ
저같은경우는 초반에 메인보드 불량건만 제외하면...
컴퓨터 사용하면서 고장난적은 없는듯하네요..
특별히 먼지를 털어주거나 하는 관리도 안해도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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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부품을 모아서 8년전에 조립한 컴퓨터를 아직 한번도 고장내키지 않고 잘 쓰고는 있습니다.

물론... 제가 이쪽분야에서 일하고 있기 때문에 관리를 잘한탓도 있지만...
PC라는 것이 의외로 고장이 잘나지 않는 기계이기도 하고 너무 쉽게 고장이 나는 기계이기도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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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보드 고장은 어쩔 수 없는 거 같아요... 인민에어2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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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자기 컴퓨터 사양이 어느정도인지 모르고 그냥 막 쓰다가 과부하 되서 잘 고장남.
그리고 앞쪽 뒤쪽 뭐 꼽아놓고 실수로 건드려서 꺽이고 부러지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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