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13

  • 작성자
    Lv.89 유주혁
    작성일
    16.10.05 23:58
    No. 1

    ?? 마지막 문단에서 주제가 옆으로 새네요. 추천글에 너무 엄격한 잣대가 요구되는 최근 이용자분들의 행태에는 동의합니다만, 그분들이 추천글보다 못한 자극적인 글을 읽는다는 말씀엔 동의할 수 없네요. 궁예도 아니고 그런 걸 어떻게 알까요?
    그리고 그런 조건들이 요구되는 건 워낙 추천글을 가장한 안티글들이 많아서 그런 거 같아요. 최근에만 해도 활XX 사태로 시끄러웠죠. 김XX라는 분도 추천하기에서 댓글로 엄청나게 싸움 유도하던 분인데 활XX가 훅가니까 잘 안보이시더라구요.

    찬성: 3 | 반대: 3

  • 답글
    작성자
    Lv.49 미르네
    작성일
    16.10.06 00:09
    No. 2

    뭐 마지막 부분은 현 베스트에 있는 일부 글을 대상으로 한 말입니다. 추천글에 엄격한 잣대를 들이대는 동시에 아무리 작품이 괜찮고 추천글을 잘 써봐야 자극적인 글이 아니면 안 본다는 말이기도 하구요. 그리고 추천글에 엄한 잣대를 들이대는 일은 말씀하신 안티글 문제 이전부터 있어왔습니다.

    찬성: 5 | 반대: 3

  • 답글
    작성자
    Lv.89 유주혁
    작성일
    16.10.06 00:29
    No. 3

    말씀하시는 \"현 베스트에 있는 일부 글\"과 \"추천글을 잘 써봐야 자극적인 글이 아니면 안본다\"는 그 글들을 읽는 분들이 추천하기에서 엄격한 잣대를 들이미는 분들이라는 보장이 어디에 있나요? 무슨 말씀을 하고 싶어하시는지는 잘 알겠는데 엄한 사람들 욕보이면 안되죠. 추천글에 대한 잣대는 최근에 훨씬 심해진 건데요. 원래는 암묵적으로 300자라던가, 20회인가 30회 넘는 것만 추천하자라는 게 있었는데 워낙 개판으로 추천글 쓰고하니 아재들이 뿔나신 겁니다. 본인이 좋아하는 글을 다른 사람들도 읽었으면 좋겠다/혹은 공유하고 싶다라는 게 추천하기의 목적인데 300자도 못채우는 사람들이 속속 나왔고, 기본적인 맞춤법이나 내용/주제/방향도 제시 못한 글들이 상당히 많았습니다. 그래서 추천하기 게시판에 공지까지 올라왔고요.

    찬성: 1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49 미르네
    작성일
    16.10.06 08:04
    No. 4

    해당 베스트 글에 대한 건 추천글에 자체에 비난 댓글 다시던 분이 특정 베스트 글에 칭찬 댓을 달던걸 보고 한 말입니다. 일반화 할 부분은 아니지만 추천글 잘 쓰고 작품도 좋지만 자극적이지 않은 글 조회수가 평균 백도 안나오고 이거마저 추천글 이전과 거의 차이가 없기도 하구요.
    그리고 지금 제가 말하는게 정말 대충 쓴 추천글을 대상으로 말하는게 아니자나요. 날림 추천글에 대한 내용이 어디 있습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주앤시우
    작성일
    16.10.06 00:23
    No. 5

    요즘 추천란 살벌하던데요..ㅠㅠ 문피아 회원분 대부분이 작가이신 동시에 독자이긴 하지만 아닌 분들도 분명 있을텐데 독자분이 쓰는 추천글에 필력을 요구하는 건 너무한거 아닌가싶긴해요. 재밌게 보고있는 글에 힘을 주고자 추천글을 쓰는건데 괜히 작가님께 누가 될까봐 오히려 기피하는 상황도 발생하는 웃지 못할 일도 생기고요

    여담이지만 비평게시판에 비평요청하는 것보다 추천란에 한 번 올라오는게 날카로운 비평을 받는데에 훨씬 효과적인것 같습니다 ㅋㅋ 무조건적인 비난이 아닌 어느 정도 이해가 가는 비평이기 때문에 무조건 나쁘다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추천글 쓰신 분이 무안해질정도로 날카롭게 쓰시는 말씀하시는 분들이 더러 있더라구요

    찬성: 3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9 미르네
    작성일
    16.10.06 08:07
    No. 6

    그러게요. 많이 살벌하긴 하죠. 똑같은 말도 어떻게 하냐에 따라 받아들이는 느낌이 다른데 가끔 지나치게 감정적이거나 원색적인 댓글 땜에 보는 저도 불편하더라구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4 JAMSESSI..
    작성일
    16.10.06 00:43
    No. 7

    추천을 무조건 길고 잘 써야하는 건 무리일뜻합니다. 글에 솜씨가 없거나 저처럼 아예 한국어가 딸려서 높은 기준에 맞춰야하면 추천글 자체를 못쓰죠...개인적으로 추천글은 본래 \"난 이 글이 좋고 나만 보기에 아까우니 (혹은) 이 글이 더 유명해졌으면 하니 이 글을 추천한다\"라는 생각으로 적는 게 아닌가 합니다

    찬성: 2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9 미르네
    작성일
    16.10.06 08:12
    No. 8

    그렇죠. 날림으로 쓰는 추천글은 문제지만 단순히 추천글에 필력을 논하는건 아쉽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6.10.06 00:44
    No. 9

    해당 댓글은 관리자에 의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9 미르네
    작성일
    16.10.06 08:14
    No. 10

    네. 가끔 이런 경우도 보이더군요. 의도치않게 작품 디스가 돼버린 상황 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8 강태양
    작성일
    16.10.06 07:41
    No. 11

    추천글은 신규 독자 유입에 아주 지대한 영향을 미칩니다.
    헌데 추천글이 무성의하거나 너무 형편없으면 오히려 유입 유혹이 안생기거나 반감까지 생기는 경우가 있지요. 너무 수준이 낮으면 저 정도 수준에서나 재밌는 모양이구나, 하고 생각할 수도 있구요.
    반대로 추천글이 뛰어나면 누구라도 가보고 싶은 유혹을 느끼고 그게 추천의 본래 목적에 부합하는 것이죠.
    저야 작품이 없지만, 작가님들 입장에서는 신규독자를 유인해줄 정도로 괜찮은 추천글이 아니면 오히려 불편할 수도 있겠다 싶습니다.

    찬성: 0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49 미르네
    작성일
    16.10.06 08:19
    No. 12

    맞습니다. 다만 이전 연담란 추천 시기에도 잘 쓴 글, 못 쓴 글, 추천조작글이 있긴 했지만 추천글 못 썼다고 까이는 경우는 못 봤거든요. 갈수록 너무 각박해지는게 아닌가 싶어 씁쓸했습니다.
    그리고 추천글 잘 써서 칭찬 수두룩 달려도 정작 작품이 먹히는 소재가 아니면 추천글 쓰나마나 인게 더 아쉽기도 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7 Leonhart
    작성일
    16.10.06 08:51
    No. 13

    잘쓰든 못쓰든 상관은 없는데, 작품에 대한 기본적인 소개도 없는 추천글은 그냥 패스해요. 추천글은, 이 작품은 이런저런 이야기인데, 한번 봐볼래? 하고 말해줘야하는데, 그게 없는 추천글이 많았던 거 같아요.

    찬성: 1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목록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