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헐 많이 들어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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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어가 안닫힐려 하더라고요. 꽉꽉 우겨넣으면 저정도는 들어갑니다. 신발이 슬리퍼류라서 부피를 덜 차지했던거 같고요.
극단적인 미니멀리즘은 사실 힘이 들죠. 따지고 보면 나는 자연인이다 같은 프로에서도 그분들 자연에서 나온 걸로 뭔가를 자꾸 만들어내시잖아요. 전 미니멀리즘에 대해서 무조건 버린다는 개념보다는 모으지 않는다는 개념으로 생각하고 받아들이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가령 비슷한 게 2개 있으면 하나는 버리거나 줘버려도 괜찮은 거죠.
일반적인 사람들은 사모으는건 잘 하는데 대체로 버리는 걸 힘들어해서 미니멀리즘이 버리는 거에 좀 더 치중하는 경향도 있는 것 같습니다.
저는 다운 시프트족을 목표로 합니다. 그래서 당장 안쓰면 내다버리고, 나중에는 다시 삽니다. 신경안쓰고 사는 여유. 다운 시프트족 만세! 적자 만세!
재정 파탄 나겠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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