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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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고양이 때문에 초5때 눈앞에서 키우던 병아리가 목잘린걸 본적있죠... 직접 묻어줬는데 그때부터 감수성이 메말라버린것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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뺳뺳뺳뺳 에서 웃엇네요ㅎㅎ 저도 병아리 키워봣는데 그다지 시끄럽진 않앗던거같앗는데...ㅎㅎ
병아리들이 시끄럽게 삐약거린다는건 바라는게 있다는거고.. 보통은 춥다는 의미겠죠. 어미품이 없으니까요.. 불쌍하네요. ㅠㅠ
아유, 불쌍해요. 저렇게 귀여운데.... 저도 어렸을 때 병아리 한 마리 닭 될 때까지 키워봤는데. 좁쌀 사다가 먹이로 주던 기억이 나네요.
국민학교 앞에서 백원주고 두마리 사와서 중닭까지 키워서 맛있게 먹은 기억이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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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엔 종이박스에 신문깔고 넣어 덮어놓으면 될듯
사실 병아리나 오리새끼들은 저체온증 걸릴확율이 높아 종이박스나 신문만으로 카바가 안됩니다. 전구라도 달아줘야해요.
국민학교 앞에서 병아리 파는 걸 한마리 사와서 아주 좋아했는데 몇일 뒤에 저를 쫓아다니다가 미처 발견하지 못하고 밟.았.습.니.다. 어린 마음에 얼마나 마음이 아프던지....그 뒤로 트라우마가 있어서 동물은 일절 안키웁니다. 참고로 어머니가 화분을 좋아하셔서 온 집안을 밀림으로 만들어 놓은 집에서 커서 식물도 일절 안키웁니다. 왜냐하면 그 화분의 물주기+화분갈이+ 햇볕 받으라고 내놓고+ 저녁에 들여놓고+ 옮기고+ 나르고+ 비료주고 이런거 제가 다 했거든요.
전 병아리는 닭될때까지 키워서 맛잇게 냠냠햇던 기억이 있는데 화분은 정말 공감이네요ㅎㅎ 분갈이하고 화분의 물주기 같은거 힘쓰는건 전부 제가하는편이라 제가 나중에 살더라도 화분같은건 절대 안키울겁니다ㄷㄷ
두 병아리의 명복을 빕니다. 그리고 아실지도 모르겠으나 설화필님께는 넥스트의 날아라 병아리(굿바이 얄리)라는 곳을 추천해드립니다. 한 번 들어보세요. 어느정도 위안이 될 것입니다.
곳이 아니라 곡입니다. 크흡 오타라니..
귀여운 병아리들 너무 안타깝네요..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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