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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8

  • 작성자
    Lv.77 난감
    작성일
    16.09.20 01:37
    No. 1

    동감합니다. 심지어 정말 제가 싫어하는 소설이어도 그런 댓글이 달려 있으면 그 소설에 동정심이 생길 정도예요.
    '제 취향에는 좀 안맞는듯 합니다.' 정도만 달려도 이해하겠는데, 요즘은 '한번 싸워보죠' 내지는 '이글 읽는 독자들은 대체 뭔 생각이냐? 이딴 쓰레기를 읽다니' 하는식으로 추천하는분과 그글을 읽는 독자들마저 싸잡아 내려깍는 댓글도 많이 보게 되죠.
    추천글에 올라온글을 정말 싫어한다고 해도 꼭 그런 댓글을 달 필요가 있나 싶어요.

    찬성: 3 | 반대: 0

  • 작성자
    Lv.9 조유주
    작성일
    16.09.20 02:02
    No. 2

    추천 게시판은 댓글이 본문을 압도하더군요.
    게시물이 믿음직하지 않으면 패스하면 되고, 공감되면 따라가서 읽으면 되는데,
    아이러니하게도 본문보다 댓글의 반응을 보고
    판단하는 사람이 더 많으니 본래의 취지가 무색해지죠.

    현재 상태는 추천 게시판이 아니라
    추천글에 대한 평가 및 해당 작품의
    촌평 게시판이라 부르는 게 더 어울립니다.

    찬성: 2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6.09.20 10:28
    No. 3

    그 갈등 이야기 한 분은 스스로 막눈 인증 한 셈이기는 합니다만,
    갈등을 작품전체를 관통하는 어떤 것으로만 이해한 것 같습니다.
    이를테면 김용의 소오강호에 나오는 소수의 권력욕과 선량한 다수와의 갈등 같은 그런 것만 인정하는 거죠.
    해당 작품에 나오는 잦은 그러면서도 독자한테 조금 더 직접적으로 전달되며 현실적으로 느껴지는 갈등들은 그 존재 가치조차 인정하지 않는 거죠.
    물론 그 분이 제대로 읽어 봤다는 전제하에서 하는 말입니다.
    몇 글자 읽다가 멋대로 생각하고 댓글 뱉고 접었다면 저는 망상의 달인이라는 걸 인증하는 셈이겠죠.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99 엑소더스
    작성일
    16.09.20 10:30
    No. 4

    근데 (제 개인적으로는) 발언의 수위는 차치하고서라도, 추천글보다 댓글이 더 정확한 경우가 많았습니다. 뭐 그래서 추천란에 올라온 글의 추천수랑 댓글을 보고 혼합해서 판단하는 형태로 가고 있죠. 추천수가 높은 글은 댓글에서 좀 이상한 말이 나와도 '대부분은' 읽을만 하더라고요.

    ps. 추천란에 또 논란 거리가 터졌나봐요? 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6 수란도
    작성일
    16.09.20 22:59
    No. 5

    싸우는 분들도 많고 눈 찌푸리게 하는 댓글들도 많고,, 그러네여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5 연람
    작성일
    16.09.20 12:55
    No. 6

    추천 댓글도 추천댓글이지만, 추천도 문제가 있는 경우가 너무 많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6 수란도
    작성일
    16.09.20 23:00
    No. 7

    추천글 문제는 그 사람을 힐난할게아니라 문피아의 빠른 대처를 바라야되는게 정상적인 것 같습니다만., 잘 안되니까 그런거겠죠? 머리로는 이해하지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2 랍스
    작성일
    16.09.20 13:53
    No. 8

    요즘보면 감상란에 좋은말만 쓰게 강제한게 이해가 간달까요..
    뭐 그거 정해진 시기는 유료일때도 아니고 해서 지금이랑은 분위기가 크게 달라서 별로 상관은 없긴 하지만요.

    일베나 L모 게임의 영향인지 인터넷에서 막말하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부류들이 있는것도 꽤 영향을 주는거 같네요.

    찬성: 1 | 반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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