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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씀에 있어 유행에 얽매이지 않는 저같은 사람도 있고
찾아보면 자기만의 글을 쓰시는분 생각보다 많습니다.
문제는 그런 작품은 관심에서 밀려나 언더에서 주로 놀기에
베스트에 안들어서 찾기가 힘들다는거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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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솔직히 이 소설이 저 소설같고 그렇더라구요.표절이란 것도 양판계에서는 따지는게 우습겠다 싶을 정도로 앞부분은 거의 같아서 본건지 아닌지 긴가만가할때도 있구요. 그나마 한동안 발암 여동생글이 많더니 요즘은 또 여동생이 별로 안나오니 그건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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엇. 댓글에 찬성. 반대가 생겼네요.
베스트 댓글도 있는지 금 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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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아직 시장이 좁아서 생기는 현상 같습니다. 색다른 소재를 써도 먹고 살 수 있을 정도로 시장이 충분히 넓다면 글쓰는 흐름도 다양하게 분화될 텐데, 아직 그 정도는 아니라는 반증이겠지요.
하지만 과거의 판타지 -> 게임판타지 -> 레이드물로 획일화된 경향에서 벗어나 요즘은 스포츠물, 매니지먼트물, 작가물 등으로 세분화되는 경향이 보이고 있습니다. 지금 문피아의 원탑인 탑매니지먼트를 비롯해 이런 작가분들이 상당히 높은 순위를 차지하고 있는 것도 좋은 전조라고 봅니다.
앞으로도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다니, 긍정적인 미래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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