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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12

  • 작성자
    Lv.35 을뭉
    작성일
    16.09.25 15:19
    No. 1

    생각없이 나불대다가 큰 일 나겠다 싶으니 사죄하는게 참 ㅋㅋ
    들킨 걸로도 반성 못하고 오히려 왜 나만 그러냐 식이던데
    지금도 속으로는 ㅂㄷㅂㄷ 하면서 별 욕을 다하고 있을 듯

    찬성: 9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39 맥시마
    작성일
    16.09.25 15:27
    No. 2

    그동안 한 행동만 봐도 답이 나오는 거죠.
    그런데도 4과문 한번에 동정론 들고 오시는 분,
    분란 그만 일으키라는 분,
    이런 사람들 보면 참...

    찬성: 8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35 연람
    작성일
    16.09.25 15:48
    No. 3

    저보고 하시는 말씀 같은데, 누구 글이 먼저인지부터 확인하고 오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댓글 다려다 말았는데, 제가 이글 댓글에 다려고했던게 뭔지아십니까?
    '제가 사과문 보고 떠올렸던 생각을 그대로 통역해 놨군요.'
    이 말입니다.
    사과문에 단 제 댓글 보셨습니까? 진심 없는 댓글에 실망했다는 말.
    죄를 지었다고 해서 죗값을 받지말라는 말은 안했습니다. 그랬기에 죄값을 치르게 해야한다는데에 댓글을 달지 않고 토를 달지 않은 겁니다. 응당 받아야 하는 대가니까요. 미성년자라해도 청소년쯤 되었으면 자기가 한 일에대해 합당한 처벌을 받아야 하지요. 가진 힘을 함부로 휘두르면 안된 다는 것을 상기시켜주기 위해서라도요.
    하지만 말입니다. 청소년은 아직 미성숙합니다.
    그래서 '성인' 이 아닙니다. 그래서 성인이 아닌 자들 중 14세미만은 형사처벌을 안 받는 것이고, 14세이상이라 하더라도 성인에 비해 비교적 법이 완화되어 있는 것입니다.
    아직 자신의 잘못이 뭐가 옳고 그른지 분별할 판단력이 미성숙한 단계이니까요.
    실제로 만 19세의 성인이라해도 정신적으로는 미성숙한 부분이 많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사회에 뛰어들 나이입니다. 법적으로 완화를 하기에는 그 후폭풍을 감당하기가 어렵지요. 그래서 정신적인 미성숙상태임에도 성인이라는 울타리를 씌워 규제를 가하는 겁니다.
    하물며 성인도 안된 청소년입니다.
    분별력이 있으신 분들이 그런 청소년들을 노리개감으로 놀리고 조롱하시면 되겠습니까?
    제가 그걸 보고 무슨 생각들었는지 아십니까?
    마녀 사냥입니다.
    어렸을때 제가 자주하던 거지요. 그래서 잘 압니다. 얼마나 부끄러운 일인지를.
    그걸 다큰 성인들이 하고 있습니다.
    안 부끄럽습니까?
    스스로의 허물을 반성하고 성찰은 하면서 사시는 겁니까?
    자신의 허물도 제대로 인지못하시는 분들이 누굴 욕하는 겁니까?
    이게 제가하고싶은 말입니다.
    그래서 빛의화가님과 똑같은 생각을 했음에도 댓글을 달지 않은 것이고요.
    진심이라 말했으니 믿어보자고 하는 게 제 의견입니다.
    타인에게 강요는 안합니다. 그래서 밑에 글도 제 의견만 어필했을 뿐 그렇게 꼭 하라고는 안했습니다. 대신, 조롱을 하시는 본인들은 어떠냐고 물은 것이지요.
    저도 완벽하진 않습니다. 허물이 넘치고 넘칩니다.
    하지만 적어도 자제력 정도는 있습니다. 저런 어린 생각을 가진 아이들을 많이 만나봤기에 쓸데없는 심력 소모라는 것도 잘 알고 있고요.
    여담으로 한가지 말씀드리면, 전 일간베스트를 하는 사람들을 게임하면서 만난적이 있습니다. 그 길들에 들어간 것이지요.
    재밌는 애들입니다. 순수하지요. 하지만 순수한만큼 자기고집도 안 꺾고 자기 말이 무조건 맞고 자기가 한 잘못을 인정하려 들지 않습니다.
    일간베스트의 진골들이 바뀌리라는 생각을 하지 않습니다. 얼마나 골 때리는 이들인가를 잘 알고 있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사과문도 솔직히 말하면 별로 믿고 싶은 생각이 없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믿어보려 한 겁니다.
    범죄자들이 종종 하는 말이 있지요.

    세상이 나에게 손가락질하고 돌팔매질을 할 때 나를 믿어주는 사람이 단 한명만이라도 있었으면 내가 이렇게 되지 않았을 것이다.

    변명입니다. 패배자의 변명일 뿐입니다. 하지만 절대 아니라고 단정지을 수는 없습니다. 절대라는 것은 그런 의미입니다.
    청소년은 계가기 있다면 아직 얼마든지 바뀔 수가 있는 나이입니다.
    30,40대 중년층들 중에 표절논란 일으킨 작가처럼 철없이 군 사람들이 넘치고 넘쳐날 겁니다. 하지만 철이 들고 나서도 그러던가요?
    아직 모르는 아이에겐 가르침이 필요합니다. 그것이 죄값이라는 처벌이겠지요.
    하지만 죄값을 치뤄야 하는 자에게 돌팔매질까지 하는 무정한 행위는 하지 말자는 겁니다.
    아직 자신의 잘못이 뭔지도 제대로 볼 줄 모르는 사람에게 말입니다.
    그게 제 생각이라는 것만 알아주시기 바랍니다.

    찬성: 2 | 반대: 26

  • 답글
    작성자
    Lv.89 나신교주
    작성일
    16.09.25 16:42
    No. 4

    연람님 말씀 공감하는 부분이 많습니다.
    저도 유성으로부터 체크를 당한후에, 얘가 도대체 누군가 하여
    일베나 판겔에을 찿아가서 남긴 글들을 보았습니다만.

    표절이후의 글들을 보았을때 과연 진정으로 반성하고 있는지는 의문이더군요.
    작은 바램이라면 유성이 아직은 나이가 어리다하니 지금이라도 연람님 글처럼
    한사람이라도 걱정해주는 분들이 있을때 제 정신을 차리길 기대해봅니다.

    찬성: 2 | 반대: 5

  • 답글
    작성자
    Lv.35 연람
    작성일
    16.09.25 16:48
    No. 5

    제 뜻을 이해해 주시는 분이 계셔서 다행입니다.
    근래들어 자극적인 소설들이 늘어나고 그것을 좋아하는 분들이 많다보니, 충동적이고 전투적인 분들이 너무 늘어난 것 같습니다.
    하지만 권선징악을 잘못 이해하고 있는 듯 하군요.
    옳고 그름의 기준이 너무 극단적으로 치우쳐져 있는 게 아닐까 걱정이 듭니다.
    계속 이런식으로 흘러간다면 장르 소설이 발전되기는 커녕 사회에서 욕만 먹지 않을까 하는 우려도 되고.
    딱 현 소설들의 트렌드와 똑같은 상황이지 않습니까.
    장르 소설을 좋아하는 독자로서 심히 걱정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의식 수준을 개선시키기는 커녕 눈을 가려 한쪽면만 보게 만드니.

    찬성: 0 | 반대: 16

  • 답글
    작성자
    Lv.39 맥시마
    작성일
    16.09.25 17:57
    No. 6

    1. 재미있는 분이네요.
    믿으시면 혼자 믿으시지, 왜 그 생각을 남에게 강요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그것도 모자라 다른 사람에게 대체 뭐라고 말씀하시는지.
    강요한게 아니라구요?
    님의 의견에 반대하는 사람한테,
    아니 반대한것도 아니군요.
    단지 자신과 다른 의견을 제시한 사람한테

    '생각이 참 어리십니다.'
    '이해를 제대로 못하시는군요.'
    '안 부끄러우십니까?'
    '욕하기 전에 자기자신부터 반성하고 성찰하는 습관을 기르시기 바랍니다.'

    이런 식으로 말씀하시는 분이 대체 무슨 말씀을 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님 말씀대로 허물이 참 많은 분이신것 같네요.

    사람은 많고 생각은 다양합니다.
    내 생각이 무조건 옳고 남의 생각이 무조건 그른게 아닙니다.

    님이 유성이라는 작가를 믿는 것처럼
    안 믿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런 사람들에게 생각이 어리다느니,
    부끄러운 행동이라느니,
    강요하지 말고 훈장질 하지 맙시다.

    2. 그리고 처벌은 받되 돌팔매질을 하지 말라고 하시는데
    둘팔매질을 누가 유도했는지 상기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옳고 그름을 분별할 수 없는 나이라고 하시는데,
    이후 이 친구가 어떤 행동을 해왔는지 찬찬히 검색해 보시면서
    정말 그렇게 분별 없는 사람이 할 수 있는 행동인지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처음부터 사람들이 이런 반응이었나요?
    남의 노력을 갈취하는 도둑질에,
    도둑질을 지적하는 사람에게 일말의 반성 없이 뻔뻔하게 나갔으며,
    게다가 도둑질을 당한 피해자에게 조롱조의 글을 남긴 데다가,
    도둑질이 걸리자 장물을 다른 동네로 옮겨가 팔려고 했으며,
    그것도 모자라 소름끼치는 협박질에,
    거기다가 반성문까지 조롱조로 글을 쓰고 있는 겁니다.
    파렴치에 후안무치도 정도가 있지요.

    제가 본문에 쓴 것은 디시에서 작성자 본인이
    실제로 한 말을 그대로 옮겨 놓은 것에 불과합니다
    제 창작은 거의 들어가 있지 않습니다.

    그리고 죄값이라고 했나요?
    장르판에 몸담고 있는 한 사람으로서,
    저 역시 이 사람에게 피해를 당한 피해자 중 한 사람입니다.
    생각같아서는 쌍욕이라도 날려주고 싶은것을
    아주 순화해서 온화하게,
    님이 스스로 갖고 있다고 믿고 있는 자제력을 온 힘껏 발휘하면서
    작성한것이 이 글입니다.

    찬성: 13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82 엑서지어스
    작성일
    16.09.25 18:06
    No. 7

    저 그런데 연람님 이거 제가 이 글에 끼어도 될지 모르겠으나, 어리든 아니든 사람이 바뀌려면은, 자신이 한 잘못에 대한 강한 피드백(연람님께서 표현한 가르침에 해당)을 받아야 한다고 봅니다.. 청소년이 계기가 있으면 바뀔수 있다고 하셨죠... 그 계기에 이 글도 포함되지 안하 싶습니다. 잘못을 했고, 그 잘못을 누군가가 이렇게 지적을 하고, 이런 일련의 과정이 잘못을 한 아이에게 주는 가르침이란 말이죠... 즉, 이 글 자체가 그 표절 작가가 자신의 죄에 대한 값을 치루는 거라고 봅니다. 정당한 죄값에 덧씌워지는 돌팔매가 아니고 말이죠,,, 그리고 마녀사냥이라 함은, 해당 건과 관련없는 불특정 다수가 사건에 대한 깊은 이해 없이 대상을 원색적으로 공격하는 것이다,라고 보는데요.. 이 글이 마녀사녕을 떠올린다라고 한다면,, 글쎄요... 마지막으로 믿음이란 건 큰 책임을 가지는 겁니다. 만약 연람님께서 이 사건의 주체인 표절한 작가님을 믿어본다 라면, 이 분이 차후 어떻게 활동하는지까지 관심있게 봐줘야 한다는 건데... 이글 쓰신분은 이렇게 끝까지 지켜봐주면서 표절한 작가분이 정말 반성했는지를 오히려 관심있게 봐주는 고마운 행동을 한거라 보여집니다. 만약,.. 사과문에서 이 글과 동일한 생각을 받았지만, 아직 모르는 아이이니, 믿어보자, 그만하자, 이거라면 이건 일회성의 믿음인 거고, 심하게 표현하자면 방종이 되는거죠...

    찬성: 7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55 퍽맨
    작성일
    16.09.25 18:10
    No. 8

    지가 믿어보려 한다고 다른사람들도 믿으라고 강요하는 클라스~~ 지랑 다른 사람들 보이면 좋게 보이는 말들 하면서 다른사람 깔아뭉개버리기~~

    찬성: 9 | 반대: 2

  • 답글
    작성자
    Lv.55 퍽맨
    작성일
    16.09.25 18:11
    No. 9

    나이좀 먹었으면 꼰대질은 적당히~ 여기 님보다 배운 사람들 많음 ㅎㅎ

    찬성: 7 | 반대: 2

  • 작성자
    Lv.28 [탈퇴계정]
    작성일
    16.09.25 15:41
    No. 10

    ㅋㅋㅋㅋㅋㅋ

    찬성: 2 | 반대: 1

  • 작성자
    Lv.19 ForDest
    작성일
    16.09.25 15:51
    No. 11

    정도가 좀 심하시네요.... 웃긴게 ㅋㅋㅋ 팩트 폭력도 엄연한 폭력인데 ㅋㅋㅋ

    찬성: 1 | 반대: 1

  • 작성자
    Personacon 김정안
    작성일
    16.09.25 15:53
    No. 12

    유병재식 해석이 없어도 잘못을 인정한다는 걸 전혀 못 느끼겠네요ㅋㅋㅋㅋㅋㅋ

    찬성: 6 | 반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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