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요즘 군대 좋아졌다고들 흔히 말합니다.
그래도 그 시간은 두려울수 밖에 없는것 같습니다.
동원예비군도 끝난 저조차, 이렇게 제대한지 오래된 저 조차도 동년배에 갔다오지 않은 사람들을 보면 괜시리 화가 날때가 많았었던것 같습니다.
누구는 죽도록 고생하고 왔는대, 누구는 이래저래 해서 안다녀오고..
솔직히 스티브유를 싫어하는 사람들 ... (제 생각에 군대 앞두거나 다녀온 남자가 대부분이라 생각합니다.)
지금 국적을 포기하는 친구들이나 돈많은 자식들이나.. 참 부끄러울 따름입니다.
그걸 만들어가는 국회는 암담 그 자체 ㅡ.ㅡ
이게 사회문제로 크게 대두되면, 우리 나라 정치인들도 일본이 독도 우기는 것처럼 다른 문제를 만들어서 또 흐지부지 하겠지요..
점점 선진화 되어간다고 하지만, 과연 죽기전에 될지...
이렇게 주절 되니 그냥 무협세계가 또 그립내요..
글 읽으로 총총총~~
그것 보다는 군대 갔다온 사람과 안간 사람과의 차별이 없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이번에 이화5적에 의한 부과 점수 폐지가 특히 충격이었죠.
뭐 저도 군대 안간 사람이기에(면제입니다.,..;;) 불만 가질일은 없지만...
솔직히 군대갔다온 친구들 보면 불쌍합니다.
학교 복학해도 2살에서 한살차이건만 노땅취급 당한다더군요,
거기다 여자들은 군대를 아예 안가지요...어쩌면 여기서 부터 형평성에 어긋나기에 군 기피자들이 많아지는 지도 모르겠습니다.
의무라...권리없는 의무를 누가 짊어지려 하겠습니까?
우리나라의 의무는 힘없는 사람들의 것이고 권리는 힘있는 자들의 것이라는것이 가슴아플 뿐입니다..
전 날짜를 받아논.. 상태지만+_+ 솔찍히 1988년 생들은
우리나라에서 어떤 권리를 누렸을까요+_+ 안그런 학생들도 있겟지만
디지게 코피 쏟아가면서 짝궁이 원수로 보이는 +_+
날마다 12시까지 학원갓다가 집에와서 또 공부..
이거하지마라 저거 하지마라 알량한 교칙 아래 민주주의시민의 권리
를 지대로 누리지도 못하는게 현 고등학생인데.. 물론 안그런 사람도있지
만.. 우리나라 30대의 이민희망자가 30%를 넘는다는데 -_-
갓 군대갈 사람이아니라 전 국민들 사이에 이미 우리나라는 살기힘든
나라가 되어가는거 같습니다. 티비에서 보니까 캐나다 이민자 중에 성공
한사람이 인터뷰를 하는데 캐나다는 절대 천국이 아니다.. 하지만
내가 고생한 만큼의 보답은 오는 나라 라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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