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추천란이나 현판이나 참 어렵고 복잡한 것 같습니다. 저도 머리 아파하는 중입니다. 괜히 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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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합니다. 추게란은 머릿속에서 삭제해야 합니다. 기억이 남아 있으면 괜스레 한마디 하고 싶어지니까요. 이건 그냥 언급하지 말아야 할 단어 정도로....
그리하여 르웨느님은 작가물을 쓰게 되셨다고 합니다.
오 작가물 좋네요!
....작가물이 된다면 제 성향상 대박작가 인기작가보다는 하류작가 삼류작가 아류 작가 캐릭터를 씀으로써 작가란 직종의 삶의 애환(?)을 쓸 텐데 그런 거 아무도 읽고 싶지 않을 걸요. 자기 직업만으로 스트레스 받는 현실인데.
지식을 바탕으로 글을 쓴다고 하셨잖습니까. 서울 한복판에 괴물과 만나서 오러를 내뿜으신 뒤에 레이드물을 집필하실 요량이십니까.
아눀ㅋㅋㅋㅋㅋ 상상력이 필요한 건 제 멋대로 쓰죸ㅋㅋㅋㅋㅋㅋㅋ 글 쓸 때 주인공은 보통 범인 내지 하위권 애들로 택하기 때문에........ 그래야 굴리는 맛도 있고 성장하는 맛도 있고 좌절하는 맛도 있고 보다 절박한 것도 있고.....
하지만 현대물 쓰면서 정말 좋았던 건 지금 살고 있는 곳을 무대로 삼는 거예요! 자주 다니는 길목을 전투 장소로 쓰고 여기 쯤에서 어떤 기술 쓰고 어디로 날아가고 팬스나 벽을 발판 삼고..... 등등....... 레이드물이 아니라 재난물이 되서 괴물이랑 싸우는 건 안 나오지만..... ㅠ........ 지금도 식물 독가루 때문에 항캡슐 만드는 에피나 적고 있고........ 으헝..........
비밀 댓글입니다.
텃밭의 엘프 재미있던데, 그 뒤를 이어써 주면 안될까요?
그 작품은 그 작가님이 쓰셔야죠!
연중된 지 일년 된 글이 이어지리라고는 기대할 수 없어서요.
인기작가 르웨느님 ㅎㅎ
전문지식이 없으면 판타지로 가는게 어떨까요? 톨킨 세계같은 판타지 말고 좀 색다른? 그런 판타지?
작가님의 고뇌가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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