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추천글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라노벨이라는 것 거의 읽어본 적 없지만, 이 작품이 라노벨스럽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현대의 지식이 있고, 고리타분한 사고방식에 갇혀있는 중세로 회귀하여, 개혁을 하겠다는 분명한 목적의식이 있는 영주 지망생이 나중에 권력을 잡을 가능성 있는 황제의 딸에게 알고 있는 지식을 전하여 사회변혁을 꾀하는 이야기인데, 로맨스처럼 보는 것은 곤란하지 않은가 생각합니다. 실상 무협이건 판타지이건 간에 여주가 나오고 감정적인 묘사가 조금 나온다고 로맨스 소설이라고 부르며 낮춰보는 것은 좀 이해가 안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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