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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4

  • 작성자
    Lv.99 을파소
    작성일
    05.04.13 18:41
    No. 1

    카타나가 곡도인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파스
    작성일
    05.04.13 20:15
    No. 2

    제가 아는바와는 꽤 상충되네요..제가 이쪽 전문가나 그런건 아니지만 내알기론
    1. 번의 경우 틀렸습니다.
    울나라역시 검이란 개념의 무기가 있습니다.
    단지 중국에 비하자면 엄격한 구분(검,도)에 의한 개념정립이 좀 덜하다는정도 그냥 다 같은 칼로 많이 봤지요. 특히 고대로 갈수록 검의 비중이 높고..근세에 올수록 도로 변화가 됩니다..즉 시대가 흐르면서 검(양날에 폭이좁은 직선칼)은 의식용이나 의장용개념으로 도(한날에 약간의 곡선을 가진칼)은 실전용으로 변해갑니다.. 혹자는 동양칼의 최종발전형이
    일본도(카타나)라고 하기도 하는이유가 그런 실전성 때문이라고 주장하기도 하지요.

    2.번 경우 역시 틀렸습니다.
    카타나 혹은 우찌카타나(打刀)의 경우는 우리가 흔히 일본도하면 연상하는 그 칼을 말함니다..일본도의 종류에는 꽤 여러가지 가 있으나 다쓰긴 글꼬..여튼 우리가 흔히 보는 일본도로 보는 카타나는 타치(이것도 종류나 시기별로 좀다르긴하지만 일반적인형태를기준으로)에 비해 곡률이 적긴 하지만 곡도임은 틀림없습니다.. 일본에서 직도의 대표적 예를 들자면 닌자들이 쓰는 닌자도(검)이 전형적인 직도형태의 칼입니다 .

    3.번의 경우는 글쎄 자세히 뭐가 오른건지는 잘모르겟네요.
    조선시대의 환도에 관해선 제대로 전승이 되지않아서 어떻게 개념을
    잡아야 할지는 잘모르겟네요.. 그리고 검과 도의 구분을 기준으로 한다면
    간단히 말해서 울나라의 경우 그리 엄격한 기준으로 구분해서 사용하거나 한것은 아니라고 생각하심됩니다. 칼이니 검이니 굳이 구분하지 않는게 일반적인 경우고 뭐 굳이 병기를 구분하는 전문가입장에선 모르겟네요. 그리고 조선시대 이후로 전장에서의 실전용무기로써의 검은 아까 말한식으로 거의 사라졋다 보시면됩니다..검이란 무기가 그리 실전용에 적합한 무기는 아닙니다. 가령 검객이나 정의의검을 받아라 하면서 조선검객이 칼을 쓴다손 쳐도 굳이 구분하자면..환도 계열의 도형태의 칼을 썻다고 이해하시면 됩니다..단 그걸 굳이 검과 도로 나누어 구분하지는 않았던듯 합니다.. 물론 조선시대에도 도와 구분되는 검은 전승됩니다 비록 실전용은 아니지만 대표적인 검으로 사인검 삼인검류는 정통적인 검형식의 칼이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파스
    작성일
    05.04.13 20:19
    No. 3

    대체적으로 일정한 형식을 만드는게 약간 억지긴 하지만 동양에서의 도검 발달 형태를 보면 고대의 직선검형태에서--->중세의 직선도 형태로--->근대의 곡선도 형태로 의 경향이 강합니다 다 맞는건 아니지만 대략 이런형태로 변해가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악희(惡戱)
    작성일
    05.04.13 23:15
    No. 4

    도움 말씀 감사합니다, 파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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