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3

  • 작성자
    송진용
    작성일
    05.04.07 18:11
    No. 1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입석의 경우는 정말 탈 게 못 되더군요.ㅠㅠ
    십웬에서 무한까지 야간열차를 탔는데, 장장 7시간을 식당칸에 쪼그리고 앉아서 오던 기억이 납니다. 한잠도 못 잤죠.
    기차가 출발하고 한참 지나자 승무원이 돈 걷으러 돌아다니더군요.
    그때 얼마를 줬더라..... 기억이 가물가물.....
    그래도 입석칸을 생각하면 너무 끔찍해서 감사하며 줬답니다.
    중국사람들. 엄청 먹어대더군요. 쉬지않고 뭘 먹는데, 그 중 해바라기씨를 까먹는 사람이 제일 많았답니다. 거의 씨 까먹는 기계라고 해도 될 정도로 순식간에 먹고 씨만 뱉어내는 모습을 경이롭게 바라보던 기억이..^^
    그래서 저도 해바라기씨 한 봉지 사서 까먹어봤는데, 그게 보통 귀찮은 일이 아니었답니다. 그런 저를 오히려 신기하게 바라보던 인민들....-_-;;
    아무튼, 다음에 또 기차여행 할 일이 있으면 무슨 수를 쓰던지, 최하 6인실 침대칸이라도 차지해야 한다는 교훈을 얻었답니다. 그게 안 되면 기차여행은 포기할 겁니다. 3등칸은 정말..... 한두시간도 아니고, 7-8시간을 그 속에서 부대끼며 갈 자신은 그때나 지금이나 없군요.ㅠㅠ
    재미있게 잘 읽고 있습니다. 많은 부분 공감하면서요.ㅎㅎㅎㅎ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혈혈신마
    작성일
    05.04.07 19:16
    No. 2

    중국엔 땅덩어리가 넒어서
    기차가 보편화 돼었다는말 들었는데
    함 가보고 싶네요 기차여행도 멋질것같고
    소림사에 가서 스님 붙잡고 사진찍는게
    평생소원이랍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AMG
    작성일
    05.04.07 22:15
    No. 3

    저도 소림사 한번 가보는것이..ㅋㅋ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목록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