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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밥 먹었는데..반찬도 없고 해서..
김장김치 한포기 꺼내 썰어서 양파랑 파랑 넣고..
볶음밥 해먹었는데..배불러 죽겠네요..
이상하게 김치에 들어간 청각은 정말 싫어서 볶을때 건져낸다고 엄청시리 고생을 했죠..
근데 쌀벌레 얼려죽이나 씻을때 잠수시켜 죽이나..차이가 있나요?;;
하긴 쌀벌레는 삭초제근..씨를 말려야죠..아니면 자꾸 생겨요..
맛난 밥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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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수시켜 죽이는것은 힘들어요? 굉장히 세심하게 씻어야하고...근데 얼리면 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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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쌀벌레 때문에 고생해봤는 데, 아직 방심은 금물입니다.
다 골라냈다고 좋아했는 데, TV, 책장밑, 침대보 안에서도 쌀벌레 고치가 나오더군요. --;
최소 6개월 정도는 지나야 안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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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답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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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얼리면 쌀 씻을 때까지 계속 살아서 쌀맛을 보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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