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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22

  • 작성자
    Lv.9 초보무협광
    작성일
    05.04.03 23:29
    No. 1

    스티브유=친일파 와 같다고 전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윈드윙
    작성일
    05.04.03 23:35
    No. 2

    저역시 스티브유에 대해서는 두말이 필요없지 않나 생각되네요. 동감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6 삼화취정
    작성일
    05.04.03 23:36
    No. 3

    스티브유 생각 하기도 싫다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윈드윙
    작성일
    05.04.03 23:36
    No. 4

    열혈투사인 울 호신화님도 분명 한마디 남길듯한데...^^ 아직 안오시네요? 호신화님 언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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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다함께차창
    작성일
    05.04.03 23:36
    No. 5

    --------------------------------------------------
    유승준...그의 숨겨진 진실...
    --------------------------------------------------
    유승준...그는 2월달에 미국 시민권을 따고

    한국에 오다가 입국금지령을 받고 미국으로 쫓겨났다

    하지만 동료,선배 연예인들의 말처럼 그는 그럴 사람이 아니라는것을

    알수 있다 또한 유승준의 선배인 가수 "김장훈"은 유승준과 절실한

    사이가 아닌 관계에도 자신이 연예계에 쫓겨나도 유승준의 진실을

    밝히다고 했다가 방송중지령을 먹은적이 있다

    그럼 그의 숨겨진 진실은 무엇일까?

    1년전 미국 법이 미국영주자가 다른나라의 군입대를 하면 시민권박탈,

    영주권박탈,비자박탈이라는 법이 내려졌다

    그 법은 미국 시민자가 평생 될수 없고 미국에도 살수 없고 미국에 단

    1초동안도 갈수 없다는 뜻이다 유승준은 여렸을때부터 미국에 살았다

    그러므로 유승준의 부모,형제는 다 미국에 살고 있다

    그런 유승준이 자신의 부모,형제를 버린다는것을 있을수 없는 일이다

    그래서 유승준은 미국시민권을 땄던 것이다

    하지만 미국 법은 1년전에 내려졌지만 유승준은 2년전부터 군입대를

    하겠다고 국민들에게 밝혀놓은 상황이였다 유승준은 국민들의

    약속을 어겼지만 다른일로 사회에 봉사하겠다고 하고 시민권을 땄다

    하지만 우리사회는 그것을 용납하지 않고 입국금지를 시켰다

    유승준이 한국으로 오기 2시간전에 말이다...그때 왜 유승준은 한국으로

    온다고 했을까? 그때 유승준은 63빌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신의

    상황과 진실을 국민들에게 사실대로 말하고 용서를 빌려고 온것이였다

    하지만 그것을 모르는 국민들은 분발했고 법무청은 이것을 기회로

    유승준을 입국금지를 시켰다..그런데 법무청은 무슨기회인가?

    예전부터 있었던 국회의원들의 비리를 유승준으로 이용해 막을려고

    한것이다 유승준의 진실을 알고있었지만 우리사회는 유승준을 이용해

    먹고 그를 생매장 시킨것이다...

    -----------------------------------

    이건 네이버에서 퍼온 글인데요.....

    유승준도 나름대로 힘들었을것 같아요..

    그렇다고 유승준이 잘한건 없지만 3년이나 지났는데 유승준=친일파는 너무 하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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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악희(惡戱)
    작성일
    05.04.03 23:47
    No. 6

    -_-;
    전 왜 다함께차창 님의 글을 읽어도 유승준에 대한 동정이 안 드는 걸까요?
    솔직히 제가 유승준이었으면, 군대 가겠다는 약속 꼭 지킵니다. 부모 형제를 버릴 수 없어서 미국 시민권자를 땄다니...
    유승준은 한국 살고 부모 형제가 유승준 보러 오면 되는 거 아닌가요?
    만약 다함께차창 님이 말씀하신 것이 사실이라면, 유승준은 평생 동안 부모 형제 옆에서만 살아야겠네요.
    (그런 걸 파더콘, 마더콘이랑 비슷한 걸로 생각해도 되는 걸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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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봉황
    작성일
    05.04.03 23:52
    No. 7

    본인이 되지 않으면 결국 모르는 겁니다.

    솔직히 저는 이전부터 유승준 사건에서 지독한 냄새가 나는것을 느꼈습니다. 미국시민권이라는 것이 얼마나 좋은 것인지는 모르지만 유승준에게는 미국시민권보다는 한국에서 연예인 생활 하는 것이 훨씬큰 이득이라는 것은 분명하다는 겁니다.

    아무리 냉정하게 생각해도 유승준의 당시 행동은 상당히 이해가 되지 않는 측면이 컸습니다. 마치 스스로 기름을 등지고 불섶으로 뛰어드는 모습이었죠. 스스로의 의지로 과연 그런 행동이 가능했을까요?

    그 글에서 처럼 유승준 덕분에 모 정치인 아들의 병역비리는 언론에서 자취를 감추고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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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건일
    작성일
    05.04.03 23:52
    No. 8

    그래도 출국 금지는 오바죠 -_-
    안간사람한둘도 아니고, 그냥 만만한 쪽 잡아서 "군대안가면 무섭다"따위의 협박 어떻게 쉽게 해볼려고 한것으로 밖에 안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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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 초보무협광
    작성일
    05.04.04 00:00
    No. 9

    한때 스티브유의 열열한 팬이여서그런지 실망이 더 크더군요.
    일본을 거쳐 미국을 가서 시민권을 따전에 사실을 먼저 말했어야 했습니다. 그랬다면 실망은했겟지만 이렇게까지 안갔을것입니다.
    친일파=스티브유 <--이건 그만큼 스티브유에대한 실망을 표현한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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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4 신주대검협
    작성일
    05.04.04 00:12
    No. 10

    뭐 본인이 아니라면 진실을 모른다는 말은 맞는말이죠.
    물론 숨겨진 비리 당연히 더욱 많을것입니다. 하지만 스티브의 문제에서 중요한것은 그가 미국 시민권자가 된것이 아니라 그가 전 국민을 속인거죠. 자기 이익을 위해서 .. 그리고 저같은 경우에는 미국시민권이 더 이득이라고 봅니다. 어차피 스티브의 생각으로는 한국사회스타일상 잠깐 달아오르고 말것이라고 생각했을수도 있기때문입니다. 물론 병무청이나 정치인에 이용당했다고 볼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도 그 만큼 스티브가 사회에 영향을 미칠수있는 등급이었다는것을 반증하는겁니다.
    결국 그 이후에 엄청나게 신검이 강화되었습니다. 그리고 이회창은 노무현에게 자식면제로 인하여 패배하게 되죠. ( 당시 이회창이 떨어진 가장 큰 이유는 두 자식의 병역면제입니다.) 그 정도로 스티브의 시민권 획득은 이슈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정도 이슈가 된이유도 그 당시 스티브의 인기와 그의 말( 군대는 꼭 간다) 그리고 국민들의 배신감 때문입니다. 그리고 출국금지는 당연한겁니다. 그전까지는 한국인이었지만 시민권 획득과 동시에 미국인이 되었으니 외국인에 대한 규정이 적용되었으니깐요. 동시에 병역법에 걸린 범죄자가 되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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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운동좀하자
    작성일
    05.04.04 02:46
    No. 11

    그넘 죽일놈 맞슴다.
    걔 영장 받으면 국외로 못나가게 되어있는데, 일본공연간다고 해서 해외에 나갈수 있는 승락을 받아냈습니다. 승락을 해준 이유는 걔가 항상 "나 군대가요" 하고 떠들었거든요. 공연때에는 "나 군대가요. 팬님들, 저를 잊지 말아주세요" 하면서 눈물까지 줄줄 흘리던 놈이었지요. 빠순이들도 그 말에 뿅가서 울고불고, 전국민들이 감동했었지요.

    암튼 그넘은 일본 공연이 끝난후에 한국으로 안돌아오고 미국으로 직행해서 다음 날에 시민권을 땄슴다.
    제가 지금 미국에 살아서 아주아주 잘아는데.. 시민권은 가서 신청한다고해서 걍 나오는게 아님다. <최소한 몇달 전에> 인터뷰 날자를 <예약부터> 해야지요. <--이 말은 놈이 일본 공연 몇달전에 이미 시민권 날자 예약을 했다는 소림다.
    근데 인터뷰한다고 해서 시민권이 걍 나오는줄 알아요?
    시험도 봐야함다! 미국의 역대 대통령의 이름을 줄줄 외고 이 나라의 법을 알아야하는 셤이지요.
    제가 하려는 말은.. 놈은 일본 공연 전에 해외 출국을 허락해달라고 했을때부터 이미 미국으로 튀어서 시민권을 받을 모든 계획을 다 꾸미고 있었단 소림다. 셤공부까지 했단 소리죠.
    아주 죽일 놈임다.

    걔가 63빌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신의 상황과 진실을 국민들에게 사실대로 말하고 용서를 빌려고 온것이였다구요? <-- 뭔 진실요? 일본 공연 끝나고 한국으로 안오고 미국으로 직행 한것은 그놈 스스로의 판단입니다. 놈이 "아버지가 이미 시민권 수속을 해놔서.."하면서 핑계를 대는데, 그거 다 개소리입니다. 가서 시험까지 보고 "자랑스런 미국의 국민이 되겠다! 미국에 충성을 다 받치겠다!"하고 선서한 것은 지놈인데 왜 아버지를 들먹임까? 아버지가 가서 셤 대신 봐주고 선서 대신 해줬대요? 지놈 본인이 스스로 셤보고 스스로 선서해놓고는 웬 헛소리래요? 그 마당에 무슨 진실요? 뭔 거짓말을 또 하려고?

    [1년전 미국 법이 미국영주자가 다른나라의 군입대를 하면 시민권박탈,
    영주권박탈,비자박탈이라는 법이 내려졌다. 그 법은 미국 시민자가 평생 될수 없고 미국에도 살수 없고 미국에 단 1초동안도 갈수 없다는 뜻이다] <--천만에요! 제가 지금 미국에 살아서 아주 잘아는데, 영주권 포기해도 미국에 관광비자로 올수있고, 영주권 포기후에 한국 군대 갔다가 다시 영주권 신청해서 영주권 따면 되요! 빠순이들이 "영주권은 한번 포기하면 그 후엔 다시 안준대요" 라고 하는데, 그거 헛소리임다!
    왜냐면 제가 영주권을 옛날에 가지고 있다가 포기 한후에 다시 영주권을 딴 적이 있기에 아주 잘 알지요.
    영주권을 포기했어도, 다시 영주권 나옵니다!
    걔가 가족이 미국에 있어서 미국을 들락거리고 싶었으면 영주권 포기후에 군대 갔다 온 후에 관광비자든 다시 영주권을 받아도 된다는 소리지요. 글구 그 후에도 시민권을 딸수있슴다. (영주권 보유후 5년이면 시민권 신청해도 됨다)
    미국 법에 어두운 사람이 많은 걸 이용해서 "미국에 단 1초동안도 갈수 없다. 그러니 가족들을 못볼거야. 걔 넘 불쌍해. 걔가 시민권 딴 건 당연한거야" 라고 미국법을 이상하게 갖다 붙이는, 놈의 행동을 합리화하는 저런 헛소리들이 떠도는게 정말 화가 남다. 미국법을 모르는 사람들을 현혹시키지 맙시다. (다함께차장 님께 하는 소리가 아니라, 네이버에 저 글을 쓴 사람에게 하는 소림다)

    글구 본인이 아니면 모른다구요?
    아무리 본인이 아니래도 객관적으로 봐서 명확한 일이 있슴다!
    지놈 입으로 군대가겠다고 맹세해놓고 뒤로는 몇달전에 시민권 신청 해놓은 후 일본 공연 끝난후에 튀어서 시민권 딴 것은 본인이 아니라도 남들이 다 봐도 "저놈 우리한테 거짓말했어" 라고 다 알수 있슴다.
    사람들이 화가 난 것은 놈이 시민권을 땄다는 데 있는게 아니라, 사람들에게, 그것도 전 국민을 상대로 거짓말을 했다는데 있지요.
    한마디로 디런 놈임다.

    놈은 울나라사람들이 냄비근성이 있으니 자기 일로 떠들어도 좀 있으면 잊혀질줄 알았겠지요.
    그러나! 우리 이제는 그렇게 살지 맙시다!
    나쁜 놈이 한 짓은 평생을 두고 잊지 말아야 함다.
    놈을 친일파랑 똑같이 본다는 분이 계신데, 저도 동의합니다.
    자기 이익을 위해서 국민들 뒤통수 친 넘. 전 국민을 상대로 거짓말을 한놈!
    받아주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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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운동좀하자
    작성일
    05.04.04 03:00
    No. 12

    한마디 더 씀다.
    한국에 오고싶으면 외국인이니 걍 관광비자로 오면 될것을, 꼭 취업비자로 들어오려구 쥐랄이야!
    취업비자로 한국에 들어와서 돈을 벌려는 생각이지요.
    돈을 벌고 싶으면 미국에서 벌라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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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위생도기
    작성일
    05.04.04 04:16
    No. 13

    좀 오래전에 쓴거지만 왠만한 내용은 다 있으니까

    이글 잘 읽고 30분간 반성하고 반성문 써라

    1) 학교는 공부하러 다닌 것 맞는가?

    스티브 유는 1998년부터 2002년까지 대학생 신분을 유지하며 연예활동을 했다. 병무청 송과장이 100인토론에서 말한 K대, H대다.

    정확히 말하면 계원조형예술전문대 98학번으로 입학, 2000년 2월 졸업 예정이었으나 졸업필요취득학점 80학점에서 무려 20학점

    미달로 졸업이 늦춰졌다. (이정도면 학사경고 누적으로 제적돼야 할 것 같은데 그가 짤렸다는 소리는 못들었다)

    1년후인 2001년 2월 졸업할 때가 되자 이번에는 또 한세대에 입학한다.

    대학을 두번이나 다니는 이유로 당연히 스티브는 학업을 위해서라고 했다. 그러나 한두학점도 아니고 졸업필수학점의 무려 4분의 1을

    못따는 학생한테 공부를 할 마음이 있다고 볼 수 있을까? 징집을 연기받을 목적으로 학교를 계속 다녔다고밖에는 해석할 수 없다.



    2) 병역문제 발언은 단순히 경솔한 실수인가?

    스티브 유의 군대 이바구는 99년 1차 서해교전 때로 거슬러 올라간다. 안보문제가 집중 거론되던 당시에 스포츠서울은

    "유승준이 '대한남아라면 군대를 가야하며 해병대에 지원하겠다'고 말했다"고 마빡에 대문짝만하게 실었다.

    그 직후 스티브 유 측에서 그 기사는 사실무근이라고 항의를 했다.

    스티브 유 측이 부정한만큼 그건 스포츠찌라시의 구라일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그 뒤로 스티브는 '병역을 기피할 생각이 전혀

    없으며 국방의 의무를 수행할 것' 이라고 했다는 보도가 수차에 걸쳐서 보도됐다. (특히 시민권 취득 불과 2주전의

    대구공연에서는 팬들에게 '군대갔다온 후에도 날 사랑해줄거냐'고 묻다가 무대위에서 울기까지 했다.) 그게 다 오보나

    허위기사란 말인가?

    스티브가 해외파 틴아이돌 중에서는 드물게 좋은 이미지를 쌓아서 '아름다운 청년'이라는 별명까지 얻은 건 이런 일련의 립 서비스

    덕분이었다. 군대문제를 의도적으로 이미지 메이킹에 이용해서 인기 관리를 해왔던 것이다.



    3) 디스크 환자 맞나?

    스티브 유는 뮤직비디오를 찍다가 허리를 다쳤다고 2001년 2월 1일 강남성모병원에서 허리디스크 수술을 받았다.

    척추 5번 연골이 튀어나와 심하게 움직이면 극심한 통증이 있다고 했다. 실제로 허리디스크는 통증이 심하고 재발이 잘되어

    쉽게 낫지 않는다. 그런데 그 후에도 그는 춤을 추는데 지장이 없었고 순회 공연까지 했다. 디스크 환자가 그럴 수 있을까?

    스트브의 광팬들은 이것을 '승준오빠의 정신력'이라고 주장하지만 골빈 소리에 지나지 않는다.



    4) 시민권 신청해놓고 취득은 왜 미뤘을까?

    스티브 유는 2002년 입국금지때 '시민권은 2년전에 신청했다'고 털어놨다. 즉 그의 시민권 신청은 2000년이다.

    (2000년 4월에 스티브는 영화 <제이슨 리>를 찍다가 돌연 미국으로 건너가서 한달후에 귀국했다. 짐작컨대 이 기간중에

    시민권을 신청했을 것이다)

    하지만 스티브는 2000년 이후에도 '병역기피 안 한다'고 거듭 강조했으며 특히 2001년 2월의 허리수술 직후, 8월의 6집앨범

    발표 직후에는 '군대를 안 갈 생각이었다면 시민권을 딸 수도 있었다'라고 말했다. 미국시민권 취득은 대한민국 병역의무

    소멸을 뜻한다는 걸 잘 알고 있었던 것이다.

    그는 시민권취득 직후 '그동안 시민권 인터뷰를 여러차례 미뤄왔다. 이번이 마지막 기회였다'고 했다. 미국시민권을 따면

    군대 안 가도 된다는 것을 알면서 시민권 취득을 계속 연기하고 그동안 당당히 군대 가겠다고 거짓말을 계속한 이유는 뭘까.

    아마 스티브가 2000년도에 미국시민권을 신청해뒀던 건 일종의 '보험'이었을 것이다. 당초에는 미국시민권 취득이 아니라,

    학생신분을 유지하면서 입대를 미루다가 디스크를 구실로 면제를 받고자 했으나 4급판정으로 면제가 되지 않자

    2001년 11월 영장을 받은 직후 '가사사유'로 입영연기를 받아 시간을 번 뒤, 공연목적으로 일본에 출국→미국으로 직행하여

    마지막 수단으로 미뤄뒀던 미국시민권선서를 함으로써 병역을 면탈한 것이다.



    5) 시민권 취득은 정말로 병역면탈 목적이 아니었나?

    스티브 유는 미국시민권 취득은 병역을 면탈하기 위한 목적이 아니었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그는 입국금지된 직후 인터뷰에서

    '지금 공익을 갔다오면 서른살이 되는데 그러면 댄스가수로서 나이가 많아 활동이 힘들다'고 했다. 그렇다면 시민권 취득이

    병역면탈 목적이 아니었다는 얘기는 거짓말 아닌가.



    6) 영주권을 박탈당하기 싫어서였다고?

    스티브는 가족친지와 생활기반이 미국에 있는데 자기 혼자 한국에서 공익근무를 하는 동안 영주권을 박탈당할 수는 없어서

    시민권을 딸 수밖에 없었다고 주장한다.

    미국의 영주권관련법규는 모르겠지만 영주권이란 외국인에게 미국에서 살 권리를 준다는 건데 영주권자가 특정기간 이상 장기

    출국상태일 경우 미국정부는 그가 미국에서 살 의사가 없다고 판단, 영주권을 박탈할 것은 틀림없다.

    그런데 미국 영주권자로서 한국에서 26개월 현역복무를 하는 사람들은 있다. 이들은 오로지 병역의무를 수행하기 위해

    미국 영주권을 포기하고 스티브 표현대로'가족과 생이별'하기로 결심한 사람들일까? 듣기로는 영주권자가 제도적으로

    해외에 체류할 수 있는 최장기간은 2년 6개월이다. 공익근무는 2년 4개월이다. 그렇다면 공익근무를 하면 영주권을 박탈당하여

    고아가 된다는 스티브의 주장은 쇼에 불과한 것이다.

    설령 그가 공익근무 때문에 영주권을 박탈당한다 치자. 그럼 재취득이 불가능한가? 스티브는 13세에 미국으로 건너가 미국에서

    중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대학에도 입학했었고 부모가 미국시민권자고 애인도 미국시민권자다. 미국에 연고자 하나 없는 사람과는

    비교할 수 없이 유리한 조건이다. 미국 시민권자인 애인과 결혼하기라도 한다면 직방이다. (그건 미국이나 한국이나 마찬가지다.)

    불편하고 시간 걸릴지는 몰라도 스티브로서는 영주권 재취득의 길이 분명히 열려있다. 아무리 봐도 엄살이라는 생각이

    들지 않을 수 없다.



    7) 할머니 돌아가셨을 때도 못 왔다고?

    스티브 유의 조모는 2003년 4월에 별세했다. 100인토론에서 병무청 송과장이 밝힌 바에 따르면 스티브 유는 그때 입국을 시도한

    일조차 없다. 그러고서도 할머니 운운하며 징징대는 건 동정표를 얻으려는 악질적인 언론 플레이다.



    8) 입국금지조치는 초법적 횡포인가?

    스티브 유는 2001년 3월에 개정된 병역법시행령에 의거, 병역부과대상으로 분류되어 8월에 신검을 받고 공익근무요원 판정이

    나와 11월에 영장을 받아놓은 상태에서 신원보증인을 세워놓고 공연 목적으로 출국허가를 받아 일본에 건너갔다가 귀국을 안하고

    미국으로 직행해서 시민권을 취득했다. 입소일 불과 1달 전이었다. 도피의 위험이 없다고 믿은 병무청 뒤퉁수 후려친 셈이다.

    이것은 병역법 86조상의 '병역의무를 기피하거나 감면받을 목적으로 도망하거나 행방을 감춘 때'에 해당하는 병역법 위반행위다.

    그렇지만 스티브의 경우 도피장소가 미국이었고 거기서 국적을 바꿔버렸기 때문에 한국 병역법으로 징역에 처할 수가 없다.

    한국정부가 할 수 있는 유일한 제재조치는 입국금지 뿐이다. 단순히 한국놈이 미국국적을 따서 군대 안가니 괘씸하다는 차원이

    아닌 것이다.

    문제의 출입국관리법 11조 1항 3호에는 '대한민국의 이익이나 공공의 안전을 해하는 행동을 할 염려가 있다고 인정할 만한 상당한

    이유가 있는 자', 4호에는 '경제질서 또는 사회질서를 해하거나 선량한 풍속을 해하는 행동을 할 염려가 있다고 인정할 만한 상당한

    이유가 있는 자'는 입국을 금지할 수 있다고 돼 있다.

    한상호 변호사와 그 떨거지들은 명확성의 원칙 위배 운운하지만 말장난이다. '...할만한 상당한 이유가 있는..' 식의 조항이

    한두개인지 소법전이라도 하나 들고 뒤져보라. 구체적인 모든 사례를 적시하기에 현실적으로 곤란하여 관할행정부서의 재량으로

    판단하게끔 정해놓은 조항들이다. 이런 건 대다수 국민이 인정할만한 상식선에서 적용하면 문제가 안된다.

    이걸 갖고 모호한 법으로 억울하게 사람 조진다는 식으로 나오는데, 그럼 병역면탈자가 최소한의 법적 제재도 안 받고 버젓이

    연예활동을 하는 게 병사들의 사기 저하와 그릇된 병역관 확대로 이어질 '상당한 이유'가 없다는 건지, 그리고 그게

    '국익과 사회질서를 해하는' 게 아니라는 건지 한상호 변호사한테 묻고 싶다.

    (물론 한상호 변호사로서도 그렇게는 말할 수가 없으니까 '유승준 하나 때문에 사기 떨어질만큼 우리나라 군인들은 나약합니까?'

    같은 좃같은 소리나 하는 것이다.) 스티브 유의 새 조국인 미국에서도 'Draft Evaders(징병 기피자)'는 입국거부사유에 해당하며,

    월남전 당시 병역을 면탈하기 위해 외국으로 도주하여 국적을 바꾼 자들은 입국금지 리스트에 올려 30년간 미국땅에 들여놓지 않았다.



    9) 입국금지조치는 인권 유린인가?

    법 갖고 할 말이 궁색하니깐 해외동포 인권 운운하는 자들이 있는데 여기서 인권 들먹이는 건 언어도단이다.

    스티브 유는 재외한국인이 아니라 한국계 미국인, 즉 외국인이다. 외국인의 자유로운 입국을 인권으로 보장하는 나라가 어디 있는가?

    이 문제에 관해 토머스 허버드 주한미대사도 '특정인의 입국허용여부는 한국정부가 결정할 일이며 미국정부는 거기에 발언할 권리가

    없다'고 밝혔다. 미국인의 인권을 유린하는 처사라면 미국 대사가 이런 발언을 할 수 있을까.



    10) 입국하려는 목적은 정말로 대국민 사과인가?

    입국 전면 불허인가 제한적 입국 허용인가에 대해 말이 많은데 현재로는 출입국관리법 11조에 의거 입국금지대상자 명단에 올라

    입국 자체가 불허돼 있는 것으로 보인다.

    2003년 6월 2일에 스티브 유 측은 '일체의 연예활동을 안 해도 좋으니 한국에만 들어가게 해달라'는 입장을 밝혔다.

    국민에게 사과하고 용서를 구하기 위한 목적이라는 것이다.

    물의를 빚어 죄송하다는 식의 사죄성 발언은 벌써 수없이 많이 했다. 그런 입발린 사과 따위로 때울 문제가 아니라고 한국정부와

    국민 대다수가 판단하고 있으므로 입국을 거부하는 것인데도 받기 싫은 사과 억지로 하겠다고 지랄을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스티브 유의 소속사 웨스트사이드미디어는 2001년 3월, YBM 서울음반과 6,7집, 마스터테이프에 대한 37억원짜리 음반제작계약을

    체결했고 스티브 유 측은 동년 8월에 서울음반으로부터 선급금 20억원을 받고 6집 앨범을 냈다.

    서울음반측에 따르면 당시 스티브의 병역의무 이행여부가 불확실했던 관계로 양사는 '유승준이 병역의무 이행 문제로 약정상의

    의무를 이행하지 못할 경우 웨스트사이드미디어가 YBM서울음반으로부터 수령한 금액을 전액 반환'키로 상호합의했었다.

    그러나 병역면탈 이유로 입국이 금지되어 계약을 이행할 수 없게 되자 서울음반은 2002년 12월에 웨스트사이드미디어측을

    상대로 20억원의 선급금 반환소송을 걸어놓은 상태다.

    한마디로 먹은 돈 몽창 토해놓지 않으려면 어떻게든 기어들어와 앨범 한 장 더 내야 하는 상황인 것이다.

    그런데도 단지 국민에게 사죄하려는 마음으로 들어오겠다는 거라고 우기니 고소를 금할 수 없다. 그 사죄는 7집 앨범 찍어서

    공짜로 돌리기라도 하겠다는 것인가?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유승준이 울면서 하는 말보다 이 글이 더 믿음이 가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골드버그
    작성일
    05.04.04 08:36
    No. 14

    한줄로 말하자면

    지 허리보다 머리가 더 많이 다친놈 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희망천사
    작성일
    05.04.04 10:13
    No. 15

    출입금지는 타탕하다고 생각함
    스티븐유는 군대을 간다고 전국민들과 "약속" 을 했읍니다
    이 약속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일반 시민도 아니고 연예인 그것도 최정상을 달리는 가수가
    군대을 간다고 했을때 머 스티븐유의 개인사정이고 머고 전국민과
    의 약속을 생각했다면...그 개인사정이 전국민과의 약속보다 중요했을까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개인사정이야 어떻게 다른 방법이 없었을까??
    그리고 출입을 승인한다면 60만의 군인의 사기는 바닥으로 뚝떨어질껍니다. 신의아들이야 빽이 좋아서 우리랑 다른 사람이다 이러면서
    이런 현실을 비난하고 좀 씹고 넘어가지만
    유명한 연예인이 군대을 가지 않고 미국시민권을 얻은후 다시 한국으로 돌아와 버젓이 활동을 한다면 또는 입국을 한다면 군인들의 사기는 어떻게 될지...선례가 있다는것은 아무 무서운것입니다 선례을 남기면 나중에 또 또 생기는 법입니다
    연예인은 전 국민의 동경의 대상입니다 집업 특수성상
    정부가 강력하게 나가는데 대 찬성입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쿤산
    작성일
    05.04.04 11:07
    No. 16

    윈드윙//으흠 =_=; 인제 봐놔서 말을 못 적었네요. 저를 열혈투사로 봐주시다니 어허 영광이십니다 ^^;
    뭐... 지금 뭔 말을 하려고 해도 윗분들이 이미 충분히 말은 해놨네요.
    더 추가할 건 없을 것 같습니다.
    스티브 유... 어떤 사정이 있었든 간에 이제 남남임엔 틀림없다고 이제 생각합니다.
    사실 제가 그의 큰 팬이었지요...(한숨) 노래, 열정, 그 모든 것이 한국에선 보기 힘든 연예인이었는데... 그 많은 스캔들 한번 없이 한 여자 바라보고 대마초 난무하던 시절에 관리 잘하던 녀석이었는데, 최후에 그런 배신을 때리다니...
    쩝, 이제 그런 일이 없었으면 쓰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no*****
    작성일
    05.04.04 11:26
    No. 17

    위생도기님 글하나로 모든게 해결 되는군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8 봄비..
    작성일
    05.04.04 11:55
    No. 18

    '녹목목목', '위생도기' 님...들 글 시원하게 잘 쓰셨네요~
    저 지금 무지무지 공감합니다.......^^

    그나저나 유승준도 참 대단합니다.
    보통 사람 같으면 그냥 조용히 살법도 한데...........
    때대면..........................
    꼭 한번씩 머릴 살포시 들이데니............
    분위기 살피는 것도 아니고........참~~

    이럴 때마다 "돈이 떨어졌나?" 하는 그런 생각을 하는 거 보면
    제가 '스티브유'를 정말 많이 거슬려 생각하긴 하나 봅니다.

    마지막으로 스티브유.........씨
    이제 결혼도 했으니 마누라랑 둘이서..........
    땅 넓고 인종많은 미국에서 알콩달콩 사세요~ 제발!!
    가수하고 싶음 미국에서 열심히 하시구요~
    님 한번씩 언론매체 나올때마다...................
    속이 다 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9 파천러브
    작성일
    05.04.04 14:15
    No. 19

    음..암울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Taien
    작성일
    05.04.04 14:32
    No. 20

    솔찍히... 저는 유승준 동정하지도.. 분노하지도 않습니다... 뭐 가끔씩 사람들이 하는 이야기에는 관심이 가지만... 별로 느낌이 없습니다.. .그 사람이 아무일 없었던 것 처럼 다시 한국에 돌아와 활동을 해도 좋죠, 이대로 영원히 못 들어와도 좋고, 영주권 포기하고 군대갔다와도 좋습니다.... 뭐... 결론적으로 이야기하면.. 스티븐 유인지 유승준인지는 모르겠지만... 그사람이 뭘하든 나하고는 별 상관없다는 이야기지요. (유승준보다 더 독한 일도 많기 때문에 하나하나에 열내다 보면 성격 버릴거 같아서... 그냥 그러려니 하고 삽니다.) 아 그리고, 독도 문제.... 별로 열 안 받습니다..... 그냥... 안 뺏기면 되는 거지요.... 일본도 일본 나름대로(지 좋은 방향으로....) 이유가 있겠지요. 전 그게 나쁘다 좋다라고 판단하고 싶지도 않고.. 하기도 싫습니다.... 그래서 비난도 안합니다. 다만... 안뺏기면 되는 거지요.... 결론적으로...... 아무리 열내고... 비난하고.. 해도 뺏기면... 의미 없으니깐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검파랑
    작성일
    05.04.05 01:29
    No. 21

    요즘은 24개월..
    전 30개월..
    21살에 들어가 24에 나왔습니다..
    저의 젊은 날은 누가 보상할까요..
    맘은 이해가 되나 똑같은 현실에 닿은 수백만의 젊은이가 있기에..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57 옥면천재
    작성일
    05.04.05 01:33
    No. 22

    근데 스티브 허리 다칠때 보니까 정말 어설프게 떨어지던데요.

    카메라 딱 들어와서 취재하니까 정말 "일부러" 떨어져서 모서리에 허리 약간 부딫혀 놓고 그걸로 면제받으려고 하던거 생각하면.

    정말 가증스러울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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