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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10

  • 작성자
    용마
    작성일
    05.04.05 22:24
    No. 1

    저새x 제대로 미쳤네요..-_-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79 BeKaeRo
    작성일
    05.04.05 22:28
    No. 2

    .....이런 씨벌레미들이 개나리피듯이 피는 개구장이 어린이짓을 하다니 모두한곳에 모아서 촛불집회를 해버릴까보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8 레니우스K
    작성일
    05.04.05 22:34
    No. 3

    개새끼들...
    결국 국회의원 씨팔놈들이 돈 받아먹고 그지랄 하는군요.
    국회의원 놈들 분명 그 회사와 서로 이익금 나눠먹자고 했겠지요.

    책 대여권도 그렇고.... 하여간 국회의원놈들 여러가지로 태클입니다.
    아마도 책 대여권도 내가 보기엔 대여시스템을 총괄하는 회사를 하나 만들어 그놈들에게 상납금처럼 돈이나 뜯을 생각인 듯 싶은데.... 하여간 개새끼들이 따로 없습니다.

    정말이지 이 더럽고 치시한 나라를 뜨던지 해야지..... 살 수가 없군!

    제기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쿤산
    작성일
    05.04.05 22:39
    No. 4

    지금 다른 나라는 이제 정액제를 도입 할 때 같은 소리를 하는 마당에...
    이제는 나라를 말아먹을 때 로밖에 안 들리는 군요.
    미친놈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5 愼獨
    작성일
    05.04.05 22:53
    No. 5

    ㅎㅎ
    글보다가 어이없는게 몇가지 있어서 몇자 적어봅니다.
    전공으로 6년간 공부하고 관련직으로 3년간 일했으니 중고등학생분들이나 비전공자에 비해서는 조금이나마 더 알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뭐 일단 저는 원칙적으로 종량제에는 찬성하는 사람이지만 현방식이라면 반대하는 입장입니다.(kt 배만 불려주기 때문에)

    일단 첫째로 시장원리에 입각해 보면 종량제는 당연합니다.
    다만 가격때문에 그렇지요.
    일단 기준점을 잡기가 매우 애매합니다.
    보통으로 인터넷을 사용하는 사람이라면 종량제를 시행하나 시행하기전이나 별차이가 없다. <- 이것이 kt 가 주장하는 바입니다만.
    이.. 보통이라는 기준을 어떻게 잡느냐 이것이 관건인거죠.
    게다가 패킷당 가격도 높고.
    이 기준이 제대로 잡히고 패킷당 과금이 납득할만하다면 반대할 이유가 없지요?
    하루에 1시간 쓰는사람하고 밤새도록 당나귀 켜놓고 돌리는 사람이 같은 요금을 낸다는건 사실 억울하지요.
    그리고 종량제가 된다고 해도. 아마 지금가격의 두배쯤 높여서 정액제도 병행할껄요? 예전 모뎀시절에 그랬듯이.

    그리고 회선문제입니다만.
    우리나라 기간망은. 어느정도 포화상태인건 사실입니다.
    게다가 잘못알고 계신게 하나 있는데. 대동맥과 같은 중추기간망은 kt가 아니라 한전(한국전력)껍니다.(아주 오래되었죠. 게다가 손볼생각도 안하죠. 관리는 kt에서 합니다만. 업글하려거나 그러는건 한전이 주체입니다.)
    한전에서 kt에 회선대여료 연간 받는게 얼마더라.. 하여튼 상상을 초월합니다.
    kt가 아무리 지혼자서 백본 늘려봐야. 병목현상때문에 별효과를 볼수 없습니다. 게다가 라인이 코넷만 있는것도 아니죠? 교육망 연구망 보라넷도 있고..
    이분야에 대해 조금 아는 사람이라면 100이면 100명 다 이렇게 이야기할겁니다.
    "국내망은 이제 되꼬 그돈 있으면 해외라인 증설하라고"
    우리나라에서 해외로 나가려면. 무조건 혜화전화국으로 모여야 합니다.
    이곳에서 해외로 나가는 병목은.. 상상초월이죠.
    해외사이트.. 느리지요?
    해외사이트에서 뭐 다운받으려면 답답해 죽겠지요?
    그게 해외가 우리나라보다 기간망이 잘 안되어있기 때문인줄 아셨지요?
    아닙니다. 병목현상 때문에 그렇습니다.
    우리나라가 인터넷 천국이라고 이야기 합니다.
    그렇다면. 미국이나 일본 유럽의 기간망이 우리나라보다 못할까요?
    정답은 "아니다" 입니다.
    미국이 우리나라보다 100배는 더 잘 닦여져 있습니다.
    다만 가정까지 연결되는 잔가지 라인이 제대로 구축되어 있지 않을뿐입니다.
    (워.. 이거 전문용어 안쓰면서 이야기 하려니까 무쟈게 힘들다 -_-;;)

    저도 지금의 종량제안에는 반대하는 입장이지만. 사실이 아닌걸 사실인척 하거나 과장하면서 반대하는것 좋지 않게 보여집니다.
    그리고.. 언어좀 순화해 주셨으면.. -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남궁훈
    작성일
    05.04.06 00:01
    No. 6

    기준의 문제가 가장 중요한 문제입니다만, KT의 논리 자체에 모순이 있다는 것이 더 큰 반대 이유입니다.

    1. 정보평등: 상위 5%의 사용자가 전체 인터넷 데이터량(트래픽)의 43%를 차지하고 있어 대부분의 가입자에게는 정액요금제가 오히려 불평등하다.
    //혹자는 상위 5%의 사용자가 국가를 이끌어가는 하이브레인들이기에 그들의 정보활용을 억제해서는 안된다 라고 말하지만, 그보다는 더욱 현실적인 모순점을 찾아낼 수 있습니다.
    KT는 분명 상위 5%의 사용자가 누구인지 알 수 있습니다.(위에 댓글 달아주신 天下布武님도 이것이 가능하다는 사실을 아실 것입니다.) 그렇다면 종량제 이전에 이들 상위 5%에 대한 과징금 부과가 우선입니다. 문제가 있으면 문제의 원인을 해결해야지, 국민 전체를 대상으로한 웃기지도 않는 논리를 펼치는 KT의 작태가 우스울 뿐입니다.

    또하나 KT가 주장하는 정보평등의 논리는 도시 사용자들의 평균활용시간 20시간과 중소도시 이하 사용자의 4시간 활용시간 대비입니다. 헌데 이 부분은 말이 안되는게, 종량제와 정보평등은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종량제 한다고 해서 결코, 절대로 지역사용자들의 사용시간이 늘지 않습니다. 오히려 도시사용자들의 20시간이 더욱 줄어들 뿐이죠. KT는 정보의 하향평준화를 말하고 싶은 걸까요?

    2. 인터넷중독 예방: 종량제를 실시하면 사람들이 인터넷을 조금만 사용하므로 인터넷 중독에서 벗어난다.
    //별로 논하고 싶지도 않은 얼토당토않은 논리입니다. 인터넷 중독은 절대 법정 전염병이나, 국가에서 정한 신종 바이러스가 아닙니다. 마치 담배인삼공사에서 금연캠페인을 벌이는 것 만큼이나 넌센스입니다.

    3. 중복투자 억제: 2000년 46Gbps였던 KT코넷 백본망 용량을 2003년 480Gbps로 확대했지만, 일부 이용자의 과다 사용 때문에 더 이상의 과잉 설비투자를 할 수 없다
    //480Gbps의 백본망을 일부 이용자가 과다 사용한다? 제가 알기로 일반 사용자는 일정 속도이상의 서비스를 받을 수가 없습니다. 그렇다면 그들이 말하는 일부 과다사용자는 어떠한 방법으로 과.다 사용을 하고 있는 것일까요? VDSL가지고 한 1Gbps서비스는 받는 모양이죠?
    도대체 그들이 보고 있는 일부 과다 사용자의 수가 얼마이고, 그들이 점유하고 있는 트래픽이 얼마길래, 480G라는 백본망이 다른 가입자들을 수용하지 못할 정도가 되었을까요? 정말 궁금한 일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남궁훈
    작성일
    05.04.06 00:19
    No. 7

    원본 기사를 보니 매해 두배씩 트래픽이 증가하고있다고 말하는군요. KT사장의 논리는 더이상 백본망을 늘일 수 없으니 이대로 가면 인터넷이 멈춘다...이거 완전 협박이군요.--;;

    정부와 사업자들간의 공감대가 형성되어 있다? 정말 무슨 공산당 논리도 아니고, 우리가 정했으니 따라오라는 것인가요?

    KT에서 말하던 상위 5%의 과다사용자가 스펨메일 발송자였군요. 하루에도 수십통씩 날아드는 스펨메일을 보면 어느정도 수긍은 가지만, 스펨메일을 막기위해 가격정책을 바꾼다라....거참...--;;

    그들이 내건 논리가 어느정도 신빙성을 가지고 있다 하더라도, 정작 중요한 사용자의 의견이 배제된 이 상황을 신뢰할 수가 없습니다. KT에서 정책결정에 대한 의견을 피력할 창구로 선택 한것이 KT사장의 개인블로그라니...정말 대략 난감입니다.

    아마...KT는 국민의 의견 수렴이라는 절차 없이 종량제를 실시할 모양입니다. 어쨌거나...그들은 사기업이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5 愼獨
    작성일
    05.04.06 00:59
    No. 8

    워.. 댓글쓴게.. 로그인 풀린것도 아닌데 날아가 버렸네 -_-;

    남궁훈님 말씀중에..
    1. 정보평등: 상위 5%의 사용자가 전체 인터넷 데이터량(트래픽)의 43%를 차지하고 있어 대부분의 가입자에게는 정액요금제가 오히려 불평등하다.
    //혹자는 상위 5%의 사용자가 국가를 이끌어가는 하이브레인들이기에 그들의 정보활용을 억제해서는 안된다 라고 말하지만, 그보다는 더욱 현실적인 모순점을 찾아낼 수 있습니다.
    KT는 분명 상위 5%의 사용자가 누구인지 알 수 있습니다.(위에 댓글 달아주신 天下布武님도 이것이 가능하다는 사실을 아실 것입니다.) 그렇다면 종량제 이전에 이들 상위 5%에 대한 과징금 부과가 우선입니다. 문제가 있으면 문제의 원인을 해결해야지, 국민 전체를 대상으로한 웃기지도 않는 논리를 펼치는 KT의 작태가 우스울 뿐입니다.
    --------
    그들이 누군지 당연히 알수 있습니다만.
    과징금을 물릴수는 없죠.
    그들은 정해진 약관에 명시된 계약조건에 위배됨 없이 정당한 권리를 실행한것 뿐인걸요?

    (5) 현재 사용자는 정해진 트래픽 안에서만 사용하는 정당한 사용자인데도 그것을 나쁘거나 불법처럼 묘사하고 있다.

    kt의 말장난에 넘어가셨습니다.


    3.번은.. 잘못알고 계시네요.
    이것이 그러니까 밴드위스의 개념인데.
    공유기를 예를 들어 설명하면.
    모사이트서 다운을 받는데 속도가 500kb/s가 나온다.
    갑자기 300kb/s로 줄어드네. 어 이상하네?
    알고보니 동생이 모사이트서 200kb/s로 다운을 받고 있더라.
    이런 개념이죠. 누군가가 안쓰면 누군가가 속도가 올라갑니다.
    극단적으로 말하면. 24시간 돌아가는 동생컴의 당나귀 때문에 나는 500kb/s의 속도를 누릴수 있음에도. 200kb/s밖에 못누린다.
    라는게 되는거죠.(현실에 대입해보면 거의 허황된 이야기지만.. 다른 고려할것도 많고..)


    뭐 하여튼.. 종량제 관련해서 kt가 하는 짓거리는 저도 맘에 안듭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1 접여
    작성일
    05.04.06 07:56
    No. 9

    종량제도 괜찮을 듯 합니다.
    몇가지 보안만 돼고 완전히 사용자 부담원칙을 지킨다면,
    우선 원치 않는 정보를 받을 때 그 비용을 수신자가 부담하지 않게 하는 것이 가장 큰 문제 일듯, 스켐메일 같은것에 수신자가 정보를 받았다는 이유로 돈을 부담하는 것은 억울 한듯.

    그리고 수익자 부담원칙을 철저히 지켜 기본료 얼마 이런것 없이 철저히 사용량 과 요금이 정비례한다면, 찬성할수 있을듯.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남궁훈
    작성일
    05.04.06 13:40
    No. 10

    5%가 전체의 45%를 사용한다면 일단 정상적인 사용자는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스펨메일 발송이나 기타 정상적인 사용이 아닌 사람들에 대해서는 과징금(이 낱말에 문제가 있군요,) 따위의 다른 대안이 필요하다는 뜻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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