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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12

  • 작성자
    Lv.1 흡영경장
    작성일
    05.03.27 01:05
    No. 1

    고무림말고는 터놓고 이야기 할때가 없어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6 남궁남궁
    작성일
    05.03.27 01:16
    No. 2

    고무in-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1 CReal
    작성일
    05.03.27 01:33
    No. 3

    그런 쪽은 별로 안해봐서
    주로 몸으로 때우는 공사장이라거나 마트
    혹은 사무보조... 해봤거든요(죄송-_-)

    그래도 뭘하든 싹싹한게 최곱니다
    손님들한테 웃어주고 친절하고 그러면...
    저는 까페같은데서 좀 표정이 딱딱하고 그러면 왠지 주문하기도 무서워져서 그냥 안마시고 말거든요

    자, 잠깐! 설마 주문을 안해서 그런 표정으로 봤던건가-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흡영경장
    작성일
    05.03.27 01:45
    No. 4

    표정이 관건이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9 유정랑
    작성일
    05.03.27 01:49
    No. 5

    일단 스탠드바형식이 아니라면 테이블이 있습니다..
    음료만들기란 말이 나오는 걸 보니 따로 만드는 분이 없나보네요..조금 힘드시겠습니다..
    일시작하면 대충 테이블 번호를 외우시고 음료가격을 외우셔야겠죠..
    물론 완벽하게 외우지 않아도 됩니다..하다 보면 자연히 외워지게 되거든요..
    청소는 이전 알바생에게 물어서 사장이 평소에 체크하는 부분을 좀더 신경써서 하면 되구요..(이성화장실 치우기가 참 난해하죠..;)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건 음료 만들기죠..
    동타임에 다른 동료가 있다면 서로 배우고 하면 되지만..
    혼자 하신다면 분명 사람 몰리는 타임에는 정신이 없을 겁니다..
    미리미리 노트에 음료 만드는 법을 적어놓고 항상 보고 외우셔야 됩니다..노트를 주방에 항시 비치해놓는 걸 잊지 마세요..
    손님 없을 땐 놀러오는 친구를 상대로 음료 만들어서 시험도 가끔 해보구요..
    예를 들어서..
    저녁시간대 손님이 다섯테이블..테이블당 3명이라고 친다면..음료는 총 15개..
    운좋으면 원두커피 15잔 쫘악 따라서 내가면 되지만..
    재수 없으면 15가지의 음료가 다 다를 수 있으니까요..
    특히 칵테일이나 파르페 쉐이크의 경우는 단순한 커피 홍차 녹차 종류와는 달라서 재료도 마니 드니까 시간이 좀 들겠죠..
    음료 만들기는 무조건 외우시고 손에 익게 될때까지 노력하란 말밖에 못하겠네요..
    대신 알바하고 나더라도 그재주는 님 인생에 도움이 될겁니다..작업을 할때든 폼을 잡을 때든..저 역시 그랬으니까요..;;
    이제 전체적인 폼을 잡아볼까요..

    1.손님이 오면 메뉴판과 냉수를 가져다 주고 잠시 기다립니다..
    2.손님이 부르거나 잠시 시간이 지나면 가서 주문을 받습니다..
    3.그리곤 자연스레 돌아와서 헐레벌떡 메뉴를 쓱쓱 만듭니다..물론 조리에 익숙치 않은 건 한숟갈 정도 맛보는 센스 필요합니다..
    4.음료와 함께 빌지를 가져다 주거나 잠시 후 따로 빌지를 가져다 주셔도 됩니다..
    5.후딱 주방정리하면서 다른 손님 상대하거나 혹은 여유를 가지고 놉니다..;

    팁이라면 여자들 단체로 오면 긴장하셔야 합니다..대개 5-8명 정도의 여인들은 단체로 오면 대개가 메뉴가 각각 따로 노니까 미리 맘의준비를 하고 빠릿빠릿하게 움직이는 센스가 필요합니다..
    음료가 시원찮거나 실수를 좀 했을 경우..사장에게 티안날 정도의 써비스 해주면 깔끔합니다..(ex : 빼빼로나 새우깡 한접시 담아주는 센스..)

    아 쓰다보니 그시절의 악몽이 떠올라 그만하겠습니다..사람 상대로 하는 장사인지라 별꼴을 다보지만 왠만하면 참는게 득입니다..그리고 일이 익숙해지면 커피숍 알바는 무척 쉬워집니다..첫시작 한 보름 정도가 약간 고달프고 그담부턴 나름대로 편해질 겁니다..
    도움이 됐길 바라며 좋은 사장 만나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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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흡영경장
    작성일
    05.03.27 02:01
    No. 6

    하얀나그네님 감사합니다. 가게 자체가 그리 크지는 않더군요.

    손님도 거의 없더구만요.ㅎㅎ

    한 20테이블 정도. 동타임에 몇명(한두 명) 같이 한다고 들었습니다.

    정말 음료만들기를 시키면 골이 아프겠네요. 괜히 했나 -_-;;

    빌지라 함은 영수증을 이야기 하시는 건지.

    준비를 해가면 도움이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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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9 유정랑
    작성일
    05.03.27 02:07
    No. 7

    동타임에 여러명이라면 저위에 쓴 글은 거의 잊어버리세요..;;
    놀면서 해도 될겁니다..혼자 하면 정말 기댈 때도 없고 그래서 정신없지만 여러명이면 뭐 몰리는 타임만 열심히 뛰면 되지요..
    그리고 빌지는 영수증 맞구요..가게에 비치되어있습니다..가게간판 찍혀서..;
    들어보니 보수만 괜찮다면..아주 좋겠네요..널널하니..
    커피숍은 장점도 많아요..최신음악도 마니 접하고 널널하니 커피 한잔 하믄서 폼도 잡고..조리스킬도 배우고..멋진 이성 구경도 마니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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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흡영경장
    작성일
    05.03.27 02:15
    No. 8

    시급은 2500원이더라구요. 조금씩 올라간다고 하더군요. 시간은 5시부터 11시 까지.

    제 친구가 하던거 자리 나면서 제가 하게 됬는데 워낙 손님이 작은지 문자 날리면 답장이 바로 바로 오더군요. 므흣.

    하지만 제 성격이 약간 낯을 가리고 소심쟁이(ㅋㅋ)라 긴장이 되네요.

    실수를 하면 어떻게 되지 하고 ㅎㅎ

    헉. 알바하니깐 이제 술자리는 고사하고 놀수도 없겠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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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거루
    작성일
    05.03.27 05:32
    No. 9

    저희 누나가 작년에 커피샵 알바를 했었는데요..
    커피야 포트에 있는거 따라서 주기만 하면 되구...
    다른 음료 몇가지만 만드는 법 숙지하면...
    대체로 쉽다고 하더군요..
    잘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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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흡영경장
    작성일
    05.03.27 13:32
    No. 10

    오호. 쉽다는 결론이 나오는군요. 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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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6 S30V
    작성일
    05.03.27 19:55
    No. 11

    서비스업 계통은 친절한게 최곱니다.
    손님이 와서 불평을 하든 뭘 하든 무조건 웃으면서 대하는게 최고.. ^^:;

    전 그거 때문에 절대 서비스계통은 안해요...(노가다가 최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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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9 파천러브
    작성일
    05.03.27 20:15
    No. 12

    저도 안해봣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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