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장르가 불문명해 보이지는 않네요. 본문의 내용을 정리하여 장르를 굳이 칭한다면 [하드보일드 재난물]이 되겠군요........(..........)
레이드물은 넓게 가야 레이드물이 되는데, 깊게 가버리셨으니 재난물이 되어버렸고 리얼리티를 심도깊게 추구하니까 하드보일드로 가버린게 아닌가 싶네요.
바꿔말하면 르웨느님은 '파괴충동'을 야만적으로 바라본다는 뜻이며, 남성의 DNA에 박혀져 있는 전사본능을 이해하려 노력하지만 와닿지 않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곧 파괴를 쾌감이나 성취. 성장으로 표현할 수 없다는 뜻이며 결과적으로 밝은 레이드물과는 상극이란 것입니다.
밝으면 레이드물이지만 어두우면 아포칼립스가 되기 쉽습니다.
여하튼 레이드물은 저 멀리 요단강 건너간 상황인 것 같네요. (...........)
좋은 결과 있으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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