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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15

  • 작성자
    Lv.45 네드베드
    작성일
    05.03.15 15:40
    No. 1

    솔직히 이런애들은 미리 싹을 잘라버리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어른이 되서도 다 그렇고 그런쪽으로 다 빠지더라구요
    제가 중학교 다닐때 저랬던놈들이 지금은 하나같이 거의다
    생활쪽으로 빠졌습니다(남자아이들)
    평범한 다른사람들이 피해보기전에 미리 사회에서 격리시켜버리는게
    낫다고 생각하는데요 솔직히 조폭들 같은 쓰레기들 때문에 일반사람
    피해 엄청나게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5 네드베드
    작성일
    05.03.15 15:42
    No. 2

    차라리 이탈리아처럼 마피아인게 걸리면 무조건 감방으로 보내는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아니면 요즘 농촌인력 부족한데 이런놈들 끌어모아서
    그쪽으로 무료봉사 시키는것도 좋을지도(지도차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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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5.03.15 16:24
    No. 3

    전 네드베드님 의견에 반대합니다. 주위에 학창시절 그런 사람들도 있었지만 지금은 오히려 착실하게 사는 사람이 더 많습니다.

    처음부터 사회가 '넌 불량아니깐 안돼'라고 낙인 찍기(Labeling Theory)때문에 일탈행동을 더 하게 되는 겁니다.

    청소년기에 잠깐 잘못된 행동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런건 기성사회가 책임지고 올바르게 돌려놔야지요. 시스템상의 문제인데 조금만 노력하면 됩니다. 문제는 선입견과 철밥통만 고수하는 여러 높으신 어른들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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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Taien
    작성일
    05.03.15 16:51
    No. 4

    불량아를 만드는 주체는 누구인가?? 바로 어른입니다. 인간은 경험이상의 것을 실체화 할 수 없습니다. 행동에는 경험이 따르죠... 그런 경험을 가지도록 한 것은 누구인가? 바로 어른입니다. 태어날 때부터 좋은 사람은 없으며 태어날 때부터 나쁜 사람도 없습니다. 즉, 현재 사회현상이 이런 문제점을 낳는다는 거지요.

    아이들일 수록 주위의 일어나는 일들을 무 비판적으론 카피한다는 것이 문제가 있지요. 살인을 하고도 사사로운 잘못을 한 것과 같은 느낌을 가질수도 있습니다. 그런 아이를 보고 어른들은 저런 XXX라고 인간 쓰레기라고 말을 하지만, 그 이면을 살펴보면 그 쓰레기를 만든건 어쩌면 자기자신인지도 모릅니다.

    미성년이란 것이 왜 있겠습니까? 완전하지 못한 연령이란 것이겠죠. 무조건 쓰레기라고 매도하면 그야말로 쓰레기가 되는 거지요. 그리고 그냥 쓰레기라고 치부하는 건 쉽습니다. 그렇지만 그 쓰레기를 재활용하는게 더욱 어렵고 필요한 것이지요.... 만약 그런식으로 모두 쓰레기라고 버려버리면..세상은 쓰레기 천국이 되겠죠..(여기서 쓰레기라고 한 것은 비유적 표현입니다. 절대로 인간을 쓰레기라고 보진 않습니다.!!)

    어쨌든 미성년자들을 이해하려고 하지도 않으면서 어른들의 잣대로 아이들을 평가하는 것은 상당히 위험하다고 생각함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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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팬더링
    작성일
    05.03.15 17:16
    No. 5

    예전에 학교에서 야자 할때 이런일이 있었죠...
    원래는10시까지.. 야자인데 연장어쩌구하면서..신청을 받아서 11시20분까지하게 되었는데.. 반에서 쫌놀고 성적이 하위인 학생들이 자리에 앉아 공부하고 있는가운데 감독선생이.. 이렇게 말하더라고요.. 야이...XXX놈아.. 니가 왜여기 앉아서 애들 공부하는데 끼어 있냐?? 아니.. 그낭부터 맘잡고 공부하려고 남은건지.. 아닌지는 모르지만.. 선생이라는.. 사람이.. 야자시간에 스스로 신청해서 남은 학생에게.. 여기 왜있냐?? 소위..말하는 쫌노는 친구들은 대부분.. 학교에서 그렇게 만들고 있다는 걸 정말 학교측에서는 모르는 걸까요??

    주위의 학교다닐때 불량스러웠던 친구들중에.. 대부분 군대가거나 대학교를 다니지만.. 만나보면.. 예전에 모습들이 거의 사라져있더군요..
    그아이들이 맘잡고 먼가를 할려고 해도 어른들의 색안경 때문에 바뀌기 더힘든것 같습니다.. 아니.. 그렇게 매도하는 걸보며 더더욱 나쁜방향으로 갈수도 있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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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Σ비호란™
    작성일
    05.03.15 17:28
    No. 6

    전 솔직히 이해가 안가는군요,,ㅡㅡ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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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푸른이삭2
    작성일
    05.03.15 17:51
    No. 7

    고등학교때 소위 잘나간다는 아이들 중에 몇몇을 최근 소식을 들을 일이 있었습니다. 1-2명 제외하고는 건실하게 살아가고 있더군요.
    다들 고등학교 졸업후에 다른 사람이 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대학교를 간 애들도 가지 않은 애들도 자기들의 미래를 생각해볼 때 변하지 않을 도리가 없었겠지요.
    그때나 지금이나 여전히 천지를 모르고 암적인 존재로 살아가는 애들도 있지만 나이가 들면서는
    점차 주변과 사회에서 소외당하고 있습니다.
    가끔은 고등학교때 주먹깨나 쓴다면서 말썽을 부리던 친구가 완전히 딴 사람이 되어 있는 것을
    볼 때도 있습니다. 어느날 전혀 생각지 못했던 사람이 선교사로 해외에 나가 있거나
    목사가 되어 시골교회를 섬기고 있더군요. 오히려 평범했고 착했던 사람들보다 더 열심히....
    정말 구제불능인 사람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은 이끄는 사람에 따라 다른 사람이 될 가능성은
    얼마든지 있다고 봅니다. 우리나라의 교육현실이 그걸 외면할 뿐이지요.
    일등제일주의가 일진문화를 불렀고 그 문제점의 개선도 외면합니다.
    성적꼴찌는 인생도 꼴찌라는 깨지고 흐릴대로 흐려진 색안경을 끼고 있는 교육이 있는 이상
    변화는 쉽지 않으리라 봅니다. 결국은 자기가 뿌린 씨앗을 자기가 거두게 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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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5 네드베드
    작성일
    05.03.15 17:56
    No. 8

    어른분들만 탓하는건 그다지 군요(어느정도는 있겠지만)...
    내친구들중에서도 가정형편이라던지
    그러한 아이들이 있었고 선생한테 차별 받은적도 있었지만
    저런쪽으로는 빠지지 않았습니다 쬐끔은 빠진적은 있어도
    저렇게 심하게 빠지지 않았죠(아이들 돈을 뺐는다거나 괴롭히는)
    자기자신만 똑바른 정신만 가지고 있으면 됩니다 남이 뭐라하든
    어른탓하는건 핑계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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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5 네드베드
    작성일
    05.03.15 17:58
    No. 9

    그리고 저기위에 있는애들은 심한애들입니다
    저런애들이랑 푸른이삭님이 말한애들과는 다르다고 생각됩니다
    소위 잘나가는 애들중에서도 잘나가는 애들입니다
    그런애들은 정말 심하죠 그게 변할가망성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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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5 네드베드
    작성일
    05.03.15 18:00
    No. 10

    그리고 이미 일진회에 가입했다는것은 잘나가는 애들중에서도
    잘나가는 애들이라는 겁니다
    그냥 평범하게 잘나가는 애들은 저기에 가입하지 않고
    그냥 놀죠 성파티라던가 그런거 안해요
    여자 꼬시고 어떻게 하긴 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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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토끼똥
    작성일
    05.03.15 18:11
    No. 11

    다들 일반인 인가 보군요..
    잠깐 노는거야 상관없죠..
    문제는 일진회라는 조직과 그 조직들의 연합이라는데 있죠..
    일반인이 폭력을 행사할경우 합의만 보면 풀립니다..
    하지만 폭력조직을 만들면 이야기가 달라지죠..
    최소 몇년은 썩어야 하거든요..
    모조리 특가법에 걸리기때문에..
    거기다 재수 없으면 보호감호 처분까지..ㅎㅎ
    그런고로 잠깐 노는 애들이야 말 그대로 그냥 수박겉핥기 하고 가는거니 귀엽죠..
    뭐 대충 마음 맡는 애들 몇명 몰려 다니는거두 보기 좋구요..
    그런거야 뭔 상관이겠습니까..
    잠깐 놀다 제자리로 돌아 올껀데..
    하지만 여기서 언급하는건 일진회라는 조직에 관한 탈법 불법 타부들이란거죠..
    제 개인적인 견해로는 몇년씩 굴리는게 최곤데..
    솔직히 부모들이야 뭔 잘못 있겠습니까..
    지 애를 24시간 감시할수있는것도 아니고..
    저렇게 조직만들고 놀아 봐야 나중에 커봤자 해결사밖에 못해 먹죠..암..
    현행법상 소년원 가봤자 아무 소용도 없고..
    호적에 빨간 줄 그어서 애초부터 사회로 부터 격리 시키는게 최곤데..
    많은 일반인들이 우리나라 깜빵 가면 더 범죄자 돼서 나온다는데 그말은 맞습니다..
    애시당초 구치소 교도소 보호감호소를 만든 목적이 재소자를 교화시켜 그들을 사회로 돌려보내는게 아니라 일반인들이 알아볼수있게 호적 같은것에 빨간 줄을 그음으로서 사회로부터 격리시켜 일반인들에게 최대한 피해가 안가게 하는데 목적이 있거든요..
    만약에 이런제도가 없었다면 여러분들은 지금 학교나 회사에서 지금처럼 마음편하게 못 계실겁니다..
    부하 직원한테 한소리 했다가 언제 뒤통수 수박 깨져서 깍두기 국물 줄줄 흘리면서 자기도 모르게 골로 갈지 모르니까요..
    회사에서 면접때 미리 서류전형에서 이런 사람들 걸러 주니까 다행인줄 이십시요..
    고로 제 생각엔 이 애들도 소년원이나 훈방조치 시킬게 아니라 일반인들이 알아보기 쉽게 조치를 취해서 여러분들 말씀처럼 많은 대다수의 학생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게 하는게 가시효과나 실적면에서 제일 좋을거라 생각합니다..
    참고로 제가 고1인가 고2때 여름방학때 애들이 15명 정도 모여서 부산에서 일명 아리랑치기와 뻑치기를 했거든요..
    개학날 짭새봉고오더니 끌고 가더군요..
    그 결과는 보름동안 반성문쓰기의 훈방조치..캬캬캬
    물론 그중에 5명정도는 가출한 애들이라 안잡혔구요..
    대다수의 학생들은 착하다니 어쩐다니 하는분들..세상에 착한 사람이 어딨고 선량한 사람이 어딨다고 그런 말들을 하시는지..
    다들 걸리지만 않았을뿐이고 사소한것들 뿐이었겠죠..
    나중에 님들 아이가 왕따를 못견뎌 자살하거나(이건 흔한 경우죠) 아침에 학교다녀온다며 나간 아이가 실종돼서 찾아보니 팔려갔다거나(저희땐 이엏게해서 용돈 벌었죠..그게 벌써 15년전이구나.,.특히 가출한 애들이 제일 뒤탈 없었죠..) 아니면 뭔일이 있었는지 폭행 당해서 병원에서 수술동의서 싸인할때도(이거 집단린치 일명 노자바리 까이면 애하나 병신 만드는거 장난이죠) 이렇게 두둔 할수잇는지 보겟습니다..캬캬
    아..그리고 마지막으로 벌써 조직만들고 놀면 커서도 같은일에 종사합니다..맛을 들여서 힘들죠..빠져나오려해도 힘들고..고로 개선의 여지가 있니 없니 하는 소리들이 참 순진하게 들리네요..
    제 주위를 둘러봐도 다 고만 고만 한데..쩝..
    그나마 합법적으로 풀린놈들이 특전사랑 HID 형사네요..
    나머진 다 거기서 거기..(거기가 어딘진 다들 대충은 감이 잡히시죠?)
    다 경험담에서 우러나온 피가되고 살이되는 얘기 였습니다..
    이상 잡담이었습니다..
    다들 건강하세요..
    냐하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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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얼굴없는달
    작성일
    05.03.15 19:02
    No. 12

    ...이거 말한 그 교사 제정신인가요? 섹스머신이라는 그게 일일 락까페이벤트중에 일부였다고 해도 그것을 한건 사실이잖습니까? 자기가 개입을 해서 멈춘 애들도 있다구요? 그 몇명안 되는 애들 멈춰서 참 좋겠네...ㅡ_
    ㅡ_ 생각해보세요. 정상적으로 정신이 박힌 애들이 그걸했겠냐구요..정상적이고 잠깐의 일탈행위라구요?

    사회의 낙인찍기라구요? 비정상아이들 만들려고 그런다구요? 그애들은 그게 나쁜지 몰랐다구요? 말이 됩니까? 어느 집안에서 그런 걸 안 나빠라고 말한 답니까?

    게다가 ㅡ_ 그럼 그애 들이 한게 정상적이고 잠깐의 탈선이면 그걸 안한 나는 비정상인가요?
    그건 아니지 않습니까? 이건 탈선과 일탈을 넘어선 미친 짓이네요.
    아무리 언론이 좀 심하게 보도 했다지만 한건 사실 아닙니까!
    그것도!!! 이! 벤! 트! 로! 다른 건 또 얼마나 심했을까..ㅡ_
    악마 맞네 그애들.ㅡ_

    걍 논 애들말고 그 이! 벤! 트! 한 놈들만ㅡ_

    다 한강 강물에다 넣고 24시간동안 버티기를 시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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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푸른이삭2
    작성일
    05.03.15 20:07
    No. 13

    네드베드님이 말하는 애들과 제가 말하는 애들(제 또래)의 나이차가 한 20년은 날겁니다.
    그만큼 세월이 흐르면서 교육여건도 점점 더 공부 중심으로 돌아갔고 헌법에 보장된 종교의 자유까지 박탈하는
    헌법위의 공부법에는 질리겠더군요. 일요일에 교회나 절에 가는 것, 고3학생들은 못하게 하더군요.
    우리 때는 그렇지는 않았습니다. 강제자율학습때문에 10시까지 공부하기는 했지만 체육시간과 점심시간,
    저녁시간에는 신나게 놀았습니다. 공부하는 내용도 지금보다 쉬운 내용이긴 했습니다.
    우리 때 중학교에서 배우던 것을 지금은 초등학교 때 배우고 고등학교 때 배우던 것을 중학교에서
    배우더군요.
    지식의 양이 많아지는 만큼 인격교육도 많아져야 하는데 지식이 많아지는 만큼 인격은 반비례로 줄어드는 것이
    작금의 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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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6 ak******
    작성일
    05.03.15 22:31
    No. 14

    저가 지금 학생인 만큼 학교에서 겪은바를 말하자면 ;. 진짜 심한말로 또라이 라고 할정도로 살짝 간놈들 많습니다. 우리중학교때 예를 들자면
    길가에 대어져있는 오토바이 훔쳐서 타고 달아나는건 보통이구요
    어떤에는 술마시고 길가다가 그냥 한여자를 보고 속된말로 꼴려서 그냥 강간해서 소년원에 들어간애도 있습니다.
    이런애들은 오히려 소년원에 가서 나온걸 더 자랑스럽게 여기지요
    오죽하면 학교 선생님이 장래희망이 먼지 물어본는데 당당스럽게 조폭이라고 말하겠습니까? 요즘애들은 옛날과 다릅니다. 가끔 부모님들이 그런애들은 그냥 무시하고 니만당당하면 된다고 하시지만. 그렇다가 될일이 아닙니다. 진짜 이것은 교육차원이 아니고 정부차원에서 어떻게 해야할 큰 문제입니다. 문제는 이런놈들이 다른 놈들도 물들여서 한명씩 한명씩 이런 놈들이 더늘어날지도 모를건데. 이럴땐 어떻게해야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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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9 파천러브
    작성일
    05.03.16 14:55
    No. 15

    정말 문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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