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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5

  • 작성자
    Lv.81 탄산충
    작성일
    16.09.03 19:19
    No. 1

    힐끔 본다는 꼭 곁눈질이 아니라 다른 의미도 있는 것 같습니다.
    그냥 슬쩍 본다. 살짝 본다. 그렇게 생각하시면 편하실 것 같네요.
    아주 잠깐 봤다가 시선을 다시 돌리는 거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1 탄산충
    작성일
    16.09.03 19:20
    No. 2

    주변 문장이나 소설 속 상황에 따라 편하게 맞춰 생각하시는 것이 도움이 되실 것 같아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1 타타르
    작성일
    16.09.03 20:20
    No. 3

    민감하신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1 [탈퇴계정]
    작성일
    16.09.03 22:31
    No. 4

    소설은, 공식이 아니에요..
    시처럼 엄청난 중의적 표현까지는 무리겠지만,
    소설에서도 중의적이거나, 애매모호한 표현법은 있습니다.

    꼭 1 + 1 = 2 같은 공식으로 소설을 보는 건 잘못보시는 거에요.
    윗분들 말씀대로 상황에 맞춰서 보시거나,
    아니면 글쓴이 님께서 나름 상상해서 맞춰보는 것도 좋은 읽기라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마니
    작성일
    16.09.04 05:58
    No. 5

    힐끔은 곁눈질로 보는 거지만, 곁눈질을 하기 위해서는 눈동자만 움직여도 사물이 보일 정도까지 고개가 돌려진 상태에만 가능해요. 그러니까 예를 들어 인물의 고개가 사물과 정 반대의 방향을 향하고 있었다면 목이 고정된 상태가 아닌 이상 , 서술에 나오지 않았더라도 일단 고개를 돌린 후 힐끔거렸다고 생각하는 게 자연스럽지요.
    일일이 서술하면 문장이 지저분해져서 그런 당연한 것은 생략하는 경우가 많아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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