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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솔직히 말해서 모병제로 가는게 맞습니다.

현 대한민국에서는 모병으로 하든 징집으로 하든 큰 차이 없습니다.

우리나라 육군 장군수가 미군의 두배입니다-_-..

육군 장군들땜시 징집으로 할수밖에 없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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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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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모병제로 하는것이 맞는것이긴 한데 문제는 돈이죠..
요즘 같은 경우라면 직업군인을 뽑아도 아마 국방인력을 다 수급할수있을겁니다.( 불경기) 다만 그 병력들에게 줄 돈인데요. 제가 알기로 최소 머리수로 50만은 유지해야 됩니다. 뭐 미사일이니 첨단 무기니해도 결국 점령은 사람이 하는것이니까요? 그런데 이 50만의 직업군인을 유지하려면 돈이 장난아니게 드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지금도 우리나라 예산의 30%는 국방비인데 아마 올 직업군인이 되면 국방비가 지금의 2배가까이 드리라고 봅니다. 봉급만이 아니라 뭐 복지책이나 장비 기타등등 ㄷㅏ해서요. 즉 경제력이 안되니 어쩔수없는 선택이라고 봅니다. 솔직히 군대 2년 진짜 길에 버리는 시간인건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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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_-;;;
정말 나라가 어떻게 돌아가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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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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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군수가 두배라-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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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역 지대장들 월급도 대단하던걸요. 동마다 하나씩 있으니 그거만 따져도 엄청난 금액..사무실 따로 있지 휘하장병 따로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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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마세요... 가면 다 잘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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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솔찍히 군대 2년 버린 시간이라고는 생각안합니다. 꽤나 유익한 경험이었죠~~눈앞에 +-로 보면 명확히 이게 좋아 그런건 별로 없지만... 역시 특이한 경험이라고 생각하면 나쁘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남들보다 2년 늦어지는 것도 사실 다 군대 갔다오는데.. 별로 억울한 생각도 없고... 고생했던 것들도... 지금생각하면 무지 재밌는 경험이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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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미..7,8월쯤에 입대가 예상되는데...
이런 소식을 들을때마다 걱정이라는...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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