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당연히 놀러간것입니다. 아시면서...
제가 정치인들을 경멸하는 이유도 한류어쩌고 하면서 국회의원들이
국방부의 탄원서 낼때지요! ^^ 그때 국회의원들 머리를 열고싶었음...
그리고 소위 송승헌빠들이 우리오빠가 군대안간게 왜 잘못이냐고 할때는 정말 컴을 부셔버릴뻔.. 송승헌은 범죄자인데 말이죠... 지금도 지가 갈려고 가는게 아닌데 나중에 나오면 무슨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나왔느니 하면서 난리를 떨 찌라시가 걱정됩니다.. 그리고 이번 발렌타인데이에 송승헌한테 트럭 한대분의 초콜릿이 왔다는 기사를 보고 빠의 무서움을 느낀것은 저뿐인가요??
송승헌이 욕을 먹는이유는 일단 병역기피 문제입니다. 브로커에게 돈을 주고 병역을 면제받았습니다. 그런데 작년 프로야구 병풍때 같이 잡혀서 군에 현역으로 잡혀가게된겁니다.. 실은 구속인데 공소시효가 끝나서 현역으로 입대한겁니다. 근데 그것보다 욕을 더먹는 이유는 당시 겨울연가가 방영직전이었는데 당시에 한류를 핑계로 송승헌빠들과 국회의원들이 송승헌의 입영을 미루자고 주장한거죠. 죄지고 잡혀가는데 말도 안되는 억지주장을 하죠. 쉽게 애기해서 강도를 하고 낼 감옥으로 가야하는데 드라마찍어야되니 드라마 끝나고 감옥에 가자는 말과 비슷해서 욕을 먹게된겁니다.
뭐 연예인이라 문제지 밖에나와서는 다 각잡아서 쓰지 않았나요?
(뭐 같은 군인들끼리만 알아주는 패숀이지만;;
휴가 전날 밤새 옷다리고 워커 올광내도 알아주는것은 간혹
가다 맞부딪히는 휴가 나온 군인뿐;;)
저도 상병 첫휴가때 고참들이 밖에 나가 달라고 견장을 빌려줬던
기억이 나네요 ㅎ
하고 싶은말은 그동안 했던것은 꽤씸하고 욕많이 먹을짓이었으나
군대에서 고생하는 후배가 되어, 정말 기대하는 휴가가 되는데
(옛기억때문인지 군대에 있는 친구들은 다 불쌍해보여요;;)
부디 저런것 때문에 언론의 질타를 받아(언론들도 옳다쿠나 때리겠지요)
제대로 휴가나 즐길수 있을라나모르겠네요
아무래도 사제모는 연예인이란 이미지 때문에 부대에서 입히라고
암묵적으로 시킨 게 아닐까 한다는....ㅡ_-;; 인사는 첨에는
"그래...가죽장갑 꼈으니 엄지손가락 벌어질 수도 있지"
했는데 보면 볼수록 짜증나는군요^^;;
입대한지 얼마 됐다고 인사자세가......-ㄷ-;; 이등병 중에 선천적으로
손모양이 안나오는 사람도 열심히 하면 똑바로 바꿀 수 있는데ㅠㅠ
피부는 뭐... 선천적일 수도 있으니 패스 ㅡㅡ; 제 동기 중에도 허여멀거리 해서 한여름 훈련이었음에도 훈련 마치고도 허여멀거리 했다는;;
(전 아프리카 흑인으로 변신 ㅠㅠ)
문제는 범법자를 계속 연예인 취급 해주고 관대한 우리 나라 억순이들의
무법개념이겠죠. 그리고 우리도 알게 모르게 나중에 가서는 다시
연예인으로 생각할 것입니다. 뭐...관습법인가 이것도?;;
아무튼 지금은 저렇게 스포트라이트 비출 때는 아니라고 보네요. 잘못
됐습니다.
욕하시는 분들 다들 군대 안갔다 오셨나봐요?
제가 제대한지 5년 다되어가지만...100일휴가 나올때의 그 설레임 정말 잠못이루게 만들죠.
휴가 가기 하루전날 고참들이 물광,전투복 줄잡는거 그건 전통입니다.왜냐? 군인은 짜세거든요.군인들은 휴가나갈때도 내복 안입어요.짜세 안나온다고, 사제로 나가기 때문에 A급 전투복 입고, 광내고, 줄잡고 하는겁니다. 군인은 짜세니까... 저도 동기들하고 위병소 나오자 마자 구석진곳에 들어가서 전투모 구부리고, 전투복 하의를 전투화 중간부분까지 내리고 그랬죠. 그렇게 화내실꺼까지야...저런일로 화내는건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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