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오티 처음 가면 모르는 애들 투성이라 조금 뻘쭘하고 그러거든요...
제 경우는 저희 고등학교에서 저 혼자 간 거라서...(한 명 있지만 이놈은
원수같이 으르릉 대는 사이라서...대략 난감..같은 과가 아니니 다행이지;;) 나중에 고등학교 선배 한 분을 만났지만...진짜 초면에 뻘쭘합니다.
무조건 돌아다니시며 이름 물어보시고 얼굴 기억하시고 폰 번호 받아 적으세요..그리고 신입생 중에 나이 많으신 분들 꽤 되거든요...꼭 기억하셨다가 일단 존대말 써주세요...그리고 오티 진행하시는 선배분들..꼭 친해지세요...여러가지로 잘 챙겨줍니다. 술은 꽤 많이 마시게 됩니다..저희 학교는 선배분들이 잘 챙겨주고 술 못 마신다고 하면 물도 주고 사이다도
주던데...아예 안 마시면 또 뻘쭘해집니다..적당히 마시고..얼굴들 익히고
친해지세요...술 많이 먹이는 학교라면..알아서 살아야 합니다..다른 대학
간 제 친구는 엄청 고생했답니다..다리에 힘 풀리면 무조건 빼세요...
오티 때 아주 즐겁습니다..재밌게 노시다 오세요^^
Comment '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