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바르샤vs첼시전에서 드록바 퇴장은 오심같아 보이진 않더군요. 전반전에 마르퀘즈한테 백태클 계속걸다가 주의받고 결국 경고받았죠. 그후에도 한번인가 더했고, 심판판정에 계속 불만표시하고..후반 초반에 마르퀘즈랑 경합상태에서 또 손으로 어깨를 당겼죠. 그때부터 드록바는 조심했어야 하는건데, 곧이어 골키퍼보호구역에서 골키퍼 차징까지 했으니 또 경고받을만 했죠. 전체적으로 드록바가 상당히 흥분한 상태로 보였습니다. 특히 두번째 경고받던 경우엔 발을 든거보다는 그 이후에 회피하는 동작을 보여줬다면 모를까 거의 고의적으로 부닺히는 느낌까지 들더군요.
그리고 막시로페즈 타겟형스트라이컵니다. 드록바퇴장후 숫적우위에 있다보니 지울리대신 막시로페즈 넣으면서 에투-막시로페즈 투톱형으로 전술을 조정했던거 같더군요. 데코가 오른쪽으로 가고 이니에스타가 중앙에 서는 공격형미들숫자를 유지하면서 스트라이커수를 늘리는 형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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