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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8

  • 작성자
    Lv.83 신주대검협
    작성일
    05.02.21 06:04
    No. 1

    음 저는 모든 종교인들을 비판하는것이 아닙니다. 믿음을 가지는것은 좋다고 보는사람입니다. (남에게 강요만 하지않는다면요.)
    그리고 종교적 병역거부자라고 한것은 위에서 말씀하신 불교의 경우는 말할가치를 못느꼈기때문입니다. 예전 매스컴에 나왔던 그사람은 여호와의 증인보다도 더욱 안좋게봐서 포함을 안한것입니다. 불상생계라는 말이 얼마나 모순적인 말인줄을 알기때문입니다. 사람이 살아가는것 자체가 무언가를 죽이고 있는것입니다. ( 사람만 생명은 아니니깐요.)
    그리고 군대가 누군가를 죽이로 가는곳이 아니라 죽는 상황을 막자고 존재하는곳이라고 생각해서 입니다.
    그리고 그런식으로 말을하게된다면 왜란때 나라를 지킨 승병들은 다 불교를 안믿어서 그런것인가요. 아닙니다! 종교라는것도 다 나라가 있고 그다음에 따라서 오는것이기 때문입니다.
    뭐 제가 제 독선으로 이런말을 하고있을지도 모르지만 적어도 저는 의무를 다하지않으면서 나라에 권리만 바라는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7 ch******
    작성일
    05.02.21 06:32
    No. 2

    저는 양심적 입대거부라면 인정할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병역 의무 자체를 거부한다면 그건 인정 못하겠더군요. 병역 의무는 국민의 의무이고, 의무를 거부한다면, 국가로부터의 보호 역시 받을 수 없는 것이 당연하지요.

    대체복무 이야기라면 찬성합니다. 다만, 충분히 형평성이 고려되어야 할것입니다. 저는 공익근무요원 수준의 근무로 6년 근무 정도면 적당할거라고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7 ch******
    작성일
    05.02.21 06:34
    No. 3

    그리고 사실 '양심'이라기 보다는 신념-그것이 종교적 신념이든 아니든-에 의한 종교거부라고 보는 것이 맞겠지요.

    근데, 그 신념이라는게 어떻게 증명할 수 있는 부분도 아니고, 살다 보면 바뀔 수도 있다는게 문제입니다.

    인생 살다가 나이 먹고 세상 돌아가는 것 좀 알게 되면 생각이 바뀌는 일은 얼마든지 있게 마련이지요.

    '신념'에 의해 입대를 거부했었는데, 좀 살다 보니 '사람 사는게 다 그렇더라'라고 그 신념이 바뀌었다면 어쩌지요? 그 사람은 그때 다시 군대를 가야하나요, 아니면 공으로 면제 받은 셈 쳐야 하나요?

    참 묘하죠. 묘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세이기온
    작성일
    05.02.21 08:50
    No. 4
  • 작성자
    Lv.1 기학
    작성일
    05.02.21 09:41
    No. 5

    음..저번학기 한 과목 기말고사 시험문제가 양심적 병역거부에 관한 문제였죠..;;
    그 때 썼던 헌소리들이 갑자기 생각나는군요;;쿨럭-_-a

    "양심이란 세계관, 인생관, 주의, 신조 등은 물론 이에 이르지 아니하여도 보다 널리 개인의 인격형성에 관계되는 내심에 있어서의 가치적, 윤리적 판단도 포함된다." 또는 "양심이란 어떤 일의 옳고 그름을 판단함에 있어서 그렇게 행동하지 아니하고는 자신의 인격적인 존재가치가 허물어지고 말 것이라는 강력하고 진지한 마음의 소리"라고 합니다.
    그래서 신념 또한 양심에 포함된다고 볼 수 있는거죠;;

    그리고 결과에 있어서야 자동차 사고로 죽는 비율이, 군대 내에서 총기사고로 죽는 비율보다 높다 하더라도 자동차 운전과 군대에서의 훈련의 목적 자체가 다르다고 봅니다. 뭐 이런 이유로 양심적 병역거부를 한 사람들도 차 타고 다닐 수는 있다고 봅니다.^^:;

    양심적 병역거부..
    하는 사람들 아마 대부분 감옥가고, 군대 안가도 될 정도의 형기동안 복역하고 나오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쉽게 이야기할 그런 문제는 아니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6 개고기
    작성일
    05.02.21 10:38
    No. 6

    여호와의 증인들이 양심적 병역거부를 많이 주장들 하고 있지여...
    전 하는행동거지가 천하의 악당이고 종교와는 거리가 멀지만 그래도 신을 무서워하고 신의섭리로 세상이 돌아간다고 확신하는 사람이지만 여호와의 증인들은 정말 이단입니다.
    증인들은 양심적병역거부라고 주장하지만..아예 처음부터 군대자체를 부정합니다. 즉 군대라는 집단은 세상에서 없어져야 한다고 생각하지여..
    두번째로..증인들은 수혈거부를 합니다. 사람이 피가 없어서 죽어가도 절대 헌혈도 수혈도 하면 안된다고 생각하며 그게 하나님의 뜻이라고 합니다..............전 그네들의 도덕심과 윤리성은 아무리 좋게 보아도 이 2가지는 도저히 이해가 안되네여.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9 파천러브
    작성일
    05.02.21 11:35
    No. 7

    종교가 국가 다음이란 말은...너무 지협적인 말이 아닐까요..

    종교인들은 그렇게 생각 안할텐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6 S30V
    작성일
    05.02.21 13:36
    No. 8

    다른 나라의 상황이라면 몰라도 우리나라는 바로 위에 북한,러시아 왼쪽에 중국 오른쪽에 일본,미국에 둘러 싸여있는 상황에다가 지금도 북한과 전쟁 중입니다 (휴전 중이죠... 휴전과 종전은 전혀 다름 ..)
    이런 상황에서 신념이라는 이유로 병역에서 빠진다면 저도 신념을 바꿔서 군대 안갈겁니다 ㅡㅡ;;;;;

    물론 대체복역이 chatmate님 말처럼 6년 정도면 할 말은 없지만 신념에 의한 병역겨부는 분명 잘못된 일임에는 분명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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