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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8

  • 작성자
    Lv.8 미열.
    작성일
    16.08.26 19:15
    No. 1

    큰빗이끼벌레는 원래 있긴 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4대강 이후 재작년부터 엄청나게 늘어서 이슈가 되었죠. 뉴스에도 자주 나왔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水流花開
    작성일
    16.08.26 21:49
    No. 2

    뉴스 못 볼 때도 많아서 놓쳤나 봅니다. 캐나다 쪽에 있는 생물이 유입된 것 같다고 하는데, 뭐 어디가 원산인지는 이 단계에서는 중요한 것이 아닐 테고, .....
    토론에서 저게 4대강 사업 때문이다 아니다 말이 많은 것 같은데, 제 생각에는 유속이 느려지고, 날씨가 더워서 수온이 상승한 때문에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나성호
    작성일
    16.08.26 22:17
    No. 3

    90년대에도 발견된 녀석들입니다. 생긴게 괴상하지만 깨끗한 물에 살고 수질정화 효과가 있습니다. 이녀석들이 많이 늘어난건 먹이가 많아져서 입니다. 보를 쌓아두니까 강에 부영양화가 일어난거라고 할수있지요. 강을 저수지로 바꿔버린게 나중에 어떻게 될지는 정말 모르겠습니다만 녹조가 점점심해질것은 확실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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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2 雲漢
    작성일
    16.08.26 22:30
    No. 4

    큰빗이끼벌레는 군집동물로 하나하나의 개체 크기는 점 정도의 크기죠. 이게 사람 눈에 보일 정도의 크기로 군집을 이루르면 유속이 느려야 합니다.
    즉 큰빗이끼벌레가 나타났다(보인다)는 것은 유속이 느려졌다는 증거입니다.

    큰빗이끼벌레는 보기는 흉하지만 독성을 가진 것은 아닙니다.

    조건이 동일함에도 기존에 존재하던 큰빗이끼벌레가 사라진다면 그 강이 심하게 오염되었다는 증거입니다.
    수질을 5등급으로 분류할 때 1~3 등급에서만 살 수 있습니다.

    수질 1등급은 정화 없이, 3등급은 고도정화처리를 거치면 음용수로 허용할 수 있으나, 4등급 이하는 불가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水流花開
    작성일
    16.08.27 00:18
    No. 5

    이 벌레도 살 수 없을 정도라면, 강이 죽었다고 봐야 하겠군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2 雲漢
    작성일
    16.08.27 00:28
    No. 6

    그렇죠. 사람이 못먹을 정도의 물이면 강이 죽었다고 봐야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6.08.27 11:02
    No. 7

    독소가 없다면 식용 자원으로 개발하는 것이.......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水流花開
    작성일
    16.08.27 16:20
    No. 8

    처음 봤을 때의 느낌은 "해파리 비슷하네" 였습니다. 그런데, 너무 더러운 물에서 건져놓은 것이라 도저히 먹을 기분이 아니에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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