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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27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5.02.19 18:59
    No. 1

    엄청난 댓글 발견...

    chromaticdra ( 211.203.xxx.34 ) 02-19 18:58:25
    김기덕이 매가폰을 잡아야했었다. 여주인공은 지하철 화장실에서 애를 낳고.. 그사실을 안 양쪽 부모에게 감금폭력을 당한다. 주인공 남녀의 책임없는 사랑이 얼마나 위험한 일인가를 위험한 영상으로 보여 줫어야했다. 특히 주인공 남녀가 양쪽 부모에게 잔인할정도로 두들겨 맞는 장면을 클라이막스로...=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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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Σ비호란™
    작성일
    05.02.19 19:05
    No. 2

    대략,, 어이없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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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가림토검사
    작성일
    05.02.19 19:07
    No. 3

    솔직히 영화에 문제 있나요?
    어디 해방전후도 아니고.
    지금 시대 저 또래 애들이 과연 저정도도 받아들이지 못할정도로 어린가. 묻고싶네요.
    전 아무리 봐도 문제없다고 보는데.
    15이면 중2
    저때도 중2면 알거 다알나이였는데 요즘은 어떻겠습니까.
    저 영화에 대해 걱정하는건 지금 저 나이의 애들의 의식수준을 너무나도 과거시절 아무것도 모르는 그저 어린아이로만 보는데서 나오는 인식의 차이라고 봅니다.

    요새 15살은 15살이 아닙니다. 그들은 이미 다 커버린 애어른들일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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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4 취검取劒
    작성일
    05.02.19 19:15
    No. 4

    자신의 생각과 다르다고 무조건 욕할건 못된다고 생각하는데요. 기사에 그렇게 억지스러운 점도 보이지 않고 가림토님 말마따나 요즘 애들 (저를 포함해서-_-;;) 알거 다 압니다. 그리고 돈 먹고 홍보글을 쓴다는 댓글은 정말 그렇군요. 기자를 비호하는 것도 아니고 영화가 잘됬다는 것도 아닙니다. 짧은 소견이나마 아무런 근거도 없이 그런 말을 하는건 정말 보기 좋지 않습니다.-_-; 작가의 입장에서 돈을 먹었다면 욕도 덤으로 먹어야 겠지만 자신의 주관적인 견해로 쓴 기사를 누군가가 '돈을 먹고 썼다'고 한다면 인격적인 모욕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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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武天道士
    작성일
    05.02.19 19:27
    No. 5

    저 영화에 제가 제일 싫은건 프로게임계를 뭘로 보는건지..ㅡ.ㅡ
    이시대에 무슨 땡히드라..ㅡ.ㅡ;;
    주인공 주특기가 크레이지 히드라 니 머라니 하더구만요 들어보니깐.
    개풀.. 나도현만 저짓하다가 죽쓰고있고..
    구성애 아줌마가 하는 말이 15살이 임신을 했다면 낙태보다 애를 낳아야 한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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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1 CReal
    작성일
    05.02.19 19:28
    No. 6

    애들이 알걸 알건 모르건간에 기사가 말하고자 하는 바가 뭔지 모르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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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 초보무협광
    작성일
    05.02.19 19:32
    No. 7

    개인적으로는 요즘 애들이 알건다 알아도.. 그 영화에서 파생될 효과를 생각해보면 걱정이 생기는건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과장된 생각인지도 모르지만 15살에 임신을 아이를 낳는다는 것 그것을 웃음으로 풀어네었을경우 그것이 지금의 애들의 인식을 바꿔 놓을수도 있을 것이란 생각이 드네요.
    그냥 개인 적인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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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착각
    작성일
    05.02.19 19:42
    No. 8

    취검/가림토검사// 님들처럼 막 생각하시면 안되죠.-_-
    알거 다안다고 티비고 아무때나 18금 영화,드라마,광고가 지상파 방송에 막나오면 보기 좋것습니까?

    제 말은 미국이나 일본처럼 아직 개방되어 있지않은데 저런 영화를 만들면-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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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봉달님
    작성일
    05.02.19 19:44
    No. 9

    참... 알거다안다고 저런거 상관없다고 말하지 마세요 정말 무책임하게 들릴뿐입니다... 그럼 초딩하고 중딩들 알거 다 안다고 포르노 보여줄까요??? 아니면 미국처럼 9시만되면 포르노 보여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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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4 취검取劒
    작성일
    05.02.19 19:48
    No. 10

    아,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영화가 잘못된다고 기자까지 욕해서야 되겠냐는 겁니다.-_-;; 물론 18금 영화를 막 보여주면 안되겠죠. 그리고 포르노랑 제니, 주노는 약간 다르다고 봅니다. 결코 영화가 좋은거다 라는 뜻은 아니지만 '제니....'같은 경우는 보는 이에 따라 평이 달라질 수도 있다는 거죠. -_-;; 제 말의 요지는 그게 아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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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가림토검사
    작성일
    05.02.19 19:49
    No. 11

    나참
    저 영화가 포르놉니까.
    세상은 변하고 애들의 의식수준은 그정도 다 받아들일정도로 성숙되는데.
    왜 게네들을 그정도로도 대우하지못합니가.
    저런거 본다고 애들이 엇나갑니까. 길거리에 인터넷에 얼마든지 애들이 야한걸 볼려고하면 얼마든지 볼수잇는 세상입니다.
    하지만 저 영화가 과연 그걸 추구하는걸까요.
    예고편 봤는데 별로 이상하지도 않더만.
    15살 애들 얼마든지 솎에서 자신이 받아들일줄 아는 그정도의 사고는 된다 이겁니다. 제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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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희안
    작성일
    05.02.19 19:50
    No. 12

    이 작품 감독 . . 고등학생결혼(어린신부). 중학생임신(제니,주노)
    다음엔 초딩이 나올려나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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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4 취검取劒
    작성일
    05.02.19 19:54
    No. 13

    그, 그렇게 따지면 소꿉놀이까지 나오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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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 持永
    작성일
    05.02.19 19:55
    No. 14

    다아는 것과 그 부분을 건드리는 것과는 차이가 있겠죠..
    여러분들 다 무협이라는 장르를 알지만,
    그 무협을 귀여니식으로 쓴다면 그건.......;;
    무협이라면 무협에 맞는
    어떤 주제의식과 형식(소설이라는 틀이겠죠)이 있다고 생각하시잖아요
    (너무 극단적인 예인건가요-_-a)
    저 영화는 그냥 가볍게 보고 넘겨야하는 거 같군요..
    감독도 그런 의도로 만든거 같네요...
    기사 본문대로 생명에 관한건 다루지 않고
    단지 중학생의 사랑에 임신이라는 소재를 사용했을 뿐이겠죠
    먼가 메세지가 있는 것 같지도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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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 니코
    작성일
    05.02.19 19:55
    No. 15

    흠...영화를 못봐서 영화가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기사 자체는 큰 문제가 없는 거 같은데... 오히려 제법 잘 쓴 분석글 같은데요? ^^;
    영화소재가 워낙 논란이 될 만한 소재인 거 같긴 한데...기사에 나온 분석대로의 영화라면 크게 지금 세대의 청소년들에게 악영향을 끼칠만한 영화는 아닐 것 같은데요? ^^;
    (일단 영화를 봐야 알겠네요. 소재는 호감이 안가지만 '어린신부'는 상당히 재미있게 봐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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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하얀혼v
    작성일
    05.02.19 20:01
    No. 16

    전 올해로 이제 18입니다만, 귀여니의 파장만해도 당장에 그렇지 않습니까? 귀여니의 여파로 청소년층에 소희 일진회를 이젠 폭력집단이 아니라 멋진 매력집단으로 인식이 바뀌었습니다.
    물론 대부분의 청소년이 그런것도 아니고 한사람을 이렇게 공격적으로 몰아붙이는 건 안좋은거지만, 분명한건 귀여니의 여파 이후로 일진의 대한 인식이 바뀌면서 그들을 동경하는 학생들이 늘어나고 그에따라 일진들도 그 규모가 커졌습니다. 여자들의 이상형으로 통용되기 때문에 너도나도 몰려다니려고 난리였죠. ( 지금 제 중학교때 주변얘기를 하는 겁니다...)
    가장 그 영향에 대해 절감할 수 있었던건 중3 졸업직전이 였던걸로 기억합니다. 초등학생이 아예 중학교로 찾아와서 우리학교로 결정되었으니 백그라운드가 되 달라고 찾아 오더군요.
    다시 돌아가서 제가 하고 싶은말은 영향이란건 나쁘다는걸 알고 있다고 해서 받지 않는게 아닙니다.
    앞에 귀여니가 성공을 거둔 글들의 여파를 얘기하는것도, 일진에 대해서 그들이 몰라서 대거 참여한걸까요? 아닙니다. 주변의 영향에 따라 자신도 모르게 참여하게 된겁니다. 유행이란건 묘하게 강한것이 한번 번지기 시작하면 너도 나도 따라가더군요. 유행이 일어나면 무언가 자신에게 얼마나 이득이냐, 아니면 어떤 악영향이 있느냐등을 고려 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이상할 정도죠.
    제니,주노가 얼마나 흥행해서 얼마나 영향을 끼칠지는 알 수 없습니다. 단, 분명한건 성에 대한것. 특히 우리 사회의 문제 꺼리가 되고 있는것을 오히려 `재미`에 초첨을 맞추고 그것을 다시 `미화`시켜버리는 이런 영화가 계속 나오고 그것을 허락하게 된다면, 알게 모르게 조금씩 영향을 받아서 일진들 처럼, 단순히 음지에서 행해지는 좋지못한 감춰야 할일이 아니라. 로맨틱한 일이 되어 자랑꺼리가 되는 그런 끔찍한 형태로 다가 올지도 모른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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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용마
    작성일
    05.02.19 20:03
    No. 17
  • 작성자
    Lv.1 하얀혼v
    작성일
    05.02.19 20:05
    No. 18

    아 밑에 댓글에 이런ㄱ ㅔ달려 있네요. =벌써 문제점이 들어나는걸요-_-^ 저 영화 자유게시판 보면, 옹호하는 생각짧은 초중고생들의 글들이...잔뜩 올라오는 걸요... 쩝... 세상이 어찌되련지;ㅁ; 어른분들이 잘 이끌어주셔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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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 持永
    작성일
    05.02.19 20:07
    No. 19

    허.. 귀여니의 소설이 그런 영향도 있었군요!
    거참-ㅅ-... 여러가지로 선량한 학생을 괴롭히는 작가군요...
    (물론 그렇게 의도하지는 않았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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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蓋金
    작성일
    05.02.19 20:10
    No. 20

    지금 아이들의 의식수준이 15살 임신을 책임 질수 있는 것으로 보이지 않고 저 영화가 기사처럼 단순히 상업영화로써 재미거리에 불과하다라는 인식은 요즘 아이들도 가지고 있을거라 보입니다 현실인식감각은 요새 아이들이 더 차가울정도로 냉철 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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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비만늑대
    작성일
    05.02.19 20:28
    No. 21

    가림토검사님과 취검님께 한마디하자면 미국에서도 제니주노와 비슷한 유형의 영화가 만들어졌습니다. 그 영화가 어떻게 됐는지 아십니까?
    그 개방적인 미국에서도 상영금지 당했습니다. 청소년들에게 심각한 악영향을 미친다고요. 미국에서도 이럴진데 보수적인 우리나라에서는 거참 어이가 없습니다. 게임에서 피가 난무하면 하얀색으로 바꾸는 인간들이 도대체 뭘 하는건지...기준도 없는 영등위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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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4 취검取劒
    작성일
    05.02.19 20:31
    No. 22

    -_-제 요지는 그게 아니라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하얀혼v
    작성일
    05.02.19 20:36
    No. 23

    하지만 생각이 짧으면서도 말하기 좋아하는 인간들이 소위 재미있게 말 잘하는 사람으로 취급당해서 그들의 말은 많은 영향을 가져옵니다. 앞서서 말한 일진들이 보통 여기에 해당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귀여니의 소설도 단순히 몰라서 커다란 붐으로 성장한건 아니지 않습니까?
    상업거리에 불과하다는 인식을 하고 있는 청소년층이 모두가 아니라 단지 많은 청소년의 경우라는 겁니다. 그중에서는 아무 생각없이 잘생긴 남자 예쁜여자끼리 저렇고 그렇게 잘되고 재밌으니깐 나도... 라는 식의 생각없이 가는 녀석들도 있습니다.
    귀여니의 경우를 다시 들어서(오늘 오랫만에 이 사람 엄청 욕하게 되는군요.) 처음에는 여자애들끼리 귀여니류의 글을 읽었냐고 거기서 나오는 남자들 `졸라 멋지다`며 여자들 사이에서 글을 읽더니 어느샌가 많은 인원의 여자들이 일진과 사귀길 원하게 되더군요.
    당연히 그에따라 남자들은 여자들과 한번 엮여볼려고 일진들과 관계를 틀려고 애를 쓰구요. 그리고 친구라는것끼리 다른학교 끼리도 있는법. 그런 정보들이 다른학교를 타고다니면서 그런 현상이 계속 반복이되고 늘어나면서 하나의 이슈로 떠오르죠.
    아무리 냉철한 이성 앞에서도 유행이라는 들불앞에서 제가 보아온 청소년층은 그 영향이 막대합니다. 서로 다르겠지만 심한곳은 이성보단 유행이 모든걸 좌지우지 할정도로 심각하기도 합니다. 유행을 따라가는덴 이성적인 판단보단 그냥 남들이 하니깐이란 이유로 따라가게 되어있죠.
    게다가 지금처럼 일진이란 단체의 영향이 막대해진 지금 이런 안좋은 것들이 어떻게 미화되고 유행되어질지 그 앞을 장담하기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차가울 정도로 냉철한쪽은 오히려 유행을 못따르는 도태된 집단으로 전락되기 쉽상입니다.
    저의 독단적인 기우이길 빌겠습니다만, 너무 걱정이 큽니다. 이런 저의 의견은 주로 보수적인 의견으로 보고 무시하기 일쑤인데다가, 이미 중학교는 아니지만 고등학교 올라오면 이미 남자들이랑 잤다는 여자를 무더기로 들을 수 있는 현실이라서요. 임신했다는게 알려져서 학교의 명예를 더럽혔다며 짤리고, 남자도 아예 다른 지역으로 이사가버리고 혼자서 방황하는 여자애도 있던데... 단순히 이런 무책임하게 저질러 져버리는 경우가 대부분인 10대임신을 가지고 저렇게 오락요소로나 다루는 영화감독부터가 전 마음에 들지 않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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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3 신주대검협
    작성일
    05.02.19 20:59
    No. 24

    취검님 말씀듣고...
    일단 뭐 돈을 먹고 기사를 썻을것같다는 내용이 확인이 안됐는데 단정하는식으로 쓴것은 인정합니다. 뭐 기사가 제 마음에 안들어서 인신공격(?)비슷하게 된거같아서 그렇습니다. 하지만 기사 자체에는 전혀 공감을 하지 못합니다. 물론 요즘 15살정도 되면 알거 다 압니다. 어떤면에서는 무섭기도 하구요. 다만 그만큼 뭔가 자제력과 방어벽이 약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그다지 나이를 많이 먹지는 못한 관계로 애들을 이해못할수도 있다고 생각하지만 다만 이 영화가 잘못된 환상을 애들에게 심어줄수있다느것입니다. 위의 귀여니 스토리도 비슷하겠죠. 실제로 제 주변에도 고등학교때 애들이 사고치면은 다 지우더군요. 뭐 서로 좋아서 한다면 상관은 없다고 생각은 하지만 책임을 지지못할거면 조심은 해야할텐데요. 그 조심성이 문제라고 생각하는데 그런 인식을 바꿀수도 있을거 같아서입니다. 실제로 제니준호에서도 아이를 낳는다는 스토리인데 현실적으로 그 아이는 제니 준호가 키우지 않을겁니다. 아마 부모 호적에 늦둥이로 올리고 양육도 부모가 양육비도 부모가 댈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생각합니다. 뭐 영화를 영화로 오락으로만 받아들여야하는데 어쩔수 없이 안좋은쪽으로 생각을 하는게 문제라면 문제라고 할수있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3 바둑
    작성일
    05.02.19 21:24
    No. 25

    그래요, 요즘 중학생들 다 알고 있죠.
    하지만 아는 것과 직접 하는 것, 그리고 보고 끼치는 영향은 그렇게 아는 것만큼 온순하지 않습니다. 긍정적으로 보시는 몇몇분들 말씀들대로라면, 요즘 중학생들 대부분이 알고 있으니 상영해도 괜찮나보죠? 그렇다면, 모르고 있는 학생들은 뭡니까? 아니, 설사 다 알고 있다고 치죠. 저게 기본적으로 용납이 되는 일입니까? 요즘 중학생들 임신하니까 저런 영화는 나와도 되는 건가 보네요?

    다시금 말하지만, 단순히 아는 것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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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6 레피드
    작성일
    05.02.19 21:55
    No. 26

    거참 가림토검사님 생각해보시지요.

    과연 중학생이 임신했다고 주위에 소문이 났을 때 저렇게 장미빛
    으로 진행이 될 것 같습니까?

    말도 안 되는 영화입니다. 저 영화는.

    실제로 임신을 했다면 거의 매장이 될 겁니다.
    주위 또래들도 다 알고 있다고요?
    안다고 이해할 것 같습니까? 요즘 아이들이???
    아마 피임도 못하는 X신이라면서 매장당할 겁니다.

    그게 요즘 아이들의 세태입니다. 제가 중학생들 가르쳐봐서 알지요.

    저 영화대로 진행됐다가는 그 당사자애들 인생 종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0 야간비행
    작성일
    05.02.19 22:26
    No. 27

    요즘 애들 알고 다 안다고는 하지만 아는 것과 정신의 성숙은 별개입니다.
    귀여니 소설이 베스트셀러가 됐죠? 그걸 읽는 학생들은 맞춤법이 엉망
    이라는 것은 알지만 그게 왜 나쁜지에 대해서는 전혀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냥 재미있으면 그걸로 만족할 뿐입니다.

    제니주노란 영화도 마찬가지입니다. 청소년 흡연이나 범죄와 같은
    일들, 다 나쁜짓이란 것은 알지만 저지르죠. 아이들은 아무리 똑똑해도
    아이들일뿐입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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