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한국 마라톤은 1999년 오인환 당시 코치와 이봉주 선수가 정봉수 감독과 코오롱 배신하고 코오롱 선수단 무단 탈퇴하면서 예전이 이미 끝났는데...
그동안 정봉수 감독이 키웠던 이봉주가 꽤 오래 선수 생활을 하면서 이런 사실이 가려졌던거죠.
이게 또 웃긴게 코오롱 정봉수 감독은 원래 단거리 선수 출신이고 당시 코치였던 오인환 감독은 장거리 출신이라서 오인환 감독이 정봉수 감독이 아니라 실제 황영조 이봉주를 키운 것은 오인환 감독의 역할이 컸다는 이런 소리했는데...
이게 얼마나 어이가 없는 소리냐하면...
오인환 감독이 삼성에서 감독으로 12년 동안 근무하면서 마라톤 선수 키웠는데...
이분이 삼성감독으로서 키운 선수 중 최고 기록이 2시간 12분 대 선수입니다.
황영조 이봉주를 장거리 출신인 오인환 감독이 키웠다는 것은 멍멍이 소리라는 뜻이죠.
그냥 정봉수 감독이 키운 이봉주 등에 빨대 꼽아서 삼성감독으로 12년 꿀 빤분...
오인환 이봉주를 비롯한 코오롱 선수단이 배신하고 정봉수 감독은 건강이 급격히 나빠져서 다음해 돌아가셨습니다.
그때 한국 마라톤은 끝났고 장거리 선수가 비교적 선수 생활을 오래해서 그동안 이런 사실이 드러나지 않다가 이제 그 약빨 다 빠지고 민낯이 드러난 것이죠.
애초에 황영조가 2시간 8분대 기록 세운 것이 22년전인데...
이번 올림픽 출전한 국가대표 선수들 최고 기록이 12분 14분대임.
이번 올림픽 완주한 140명 중에서 138등이 한국 선수... 139등은 아는 사람은 다 알겠지만 마흔살 가까이에 마라톤 처음 시작한 일본 개그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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