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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선생이..(퍽! 고2가 무슨 선생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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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화님..ㅡㅡ;; 난감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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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도님 너무 헷갈려요...ㅡㅡ;;;; 다시 원상 복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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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하.. 몇일뒤면 다시 돌아 올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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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중등 교사로 어디 써줄 데없나요... ㅜ.ㅠ
정교사 2급인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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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선생이 되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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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그게 가장 안정적이고 편하니깐 하려는 거겟지요

하지만 그런 선생들중 정말 선생다운 선생은 보기힘듭니다.

그저 성적이나 올리라고 하고 뭐가뭔지도 모르면서 애들 무작정 혼내고 패기만 하는 선생도있고,

현 저희 담임이 그럽니다.

저번 담임선생님은 깨끗하게 혼낼땐 혼내고 좋을땐 좋으신 분이셨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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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긴 선생님이라는 직업도 좋습니다.

아침 8시에 출근해서 오후 5시면 퇴근하니 얼마나 좋습니까.

그만큼 경쟁률도 장난이 아니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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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으음...
교대 다니는 사람으로서 복잡한 심정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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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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