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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답답하네요...
도박이란 것이 한 번 맛들이면..
줒기보다 끊는 것이 힘든다던데...
아직도 제 주변에도박빛으로
파산한 친구들이 헤어나지를 못하고 있는데...
IMF전이야 참 잘나가던 친구들이었져...
하지만 IMF이후, 졸지에...
심지어는 집안에서 하던 한약상까지 완전히...
제 사업 거덜내고 러시아로 도피한 경우까지...

가게 몇 개 들어먹은 것은 고사하고라도...
단도박회까지 다녀도... 간혹 참지를 못하니....

큰일입니다.
사회학자들은 도박을 사회불안현상이라고 하지요.
또 불안한 정국에 대한 도피심이라고도...
그렇게 볼 때, 속이 참 많이 상합니다.
민생을 돌아보지 못하는 국회라니... 어제 오늘도 아니고... 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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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여행때부터 스스로 배워가는데요 뭘;; 대처할 방안이 마땅치 않은,,, 옛날처럼 손을 자른다거나 재산몰수가 아닌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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