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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8

  • 작성자
    Lv.39 파천러브
    작성일
    04.11.14 17:35
    No. 1

    비난할수...없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풍운령
    작성일
    04.11.14 17:37
    No. 2

    임진록에 대해서는 뭐라 할말이 없구요....

    로템에서 비슷한 실력이면 프로가 저그에 상대가 안된다?
    혹시 저그하고 테란하고 햇갈리신것은 아닌지.....ㅡㅡ;

    전 온리플토인데...로템에서 저그에게 거의 진적이 없읍니다
    얼마나 쉬운데요....

    12시프로 2시 테란...솔직히 힘들더군요...
    그거 아니라도 정말 테란 힘들어요....
    벌처의 마인을 하나로 줄이던지 해야지...원....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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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Friday
    작성일
    04.11.14 17:42
    No. 3

    음..제가 너무 무지해서 하는 말인지는 모르겠지만..
    프로게이머는 보여주는 경기를 해야합니다..
    (공정한 말투를 위해..반하대로 하겠습니다.)
    임요환 선수가 잘못한 것은 너무 최선을 다해서 치사해보이고
    볼거리가 너무 짧게 끝나서 실망한 팬들을 배려하지 못한 점이겠지요.

    하지만..이것은 무한 드론 같은 버그도 아니고 마인묻고 동맹풀기 같은 사기도 아닙니다.(베르트랑 전에서의 마인..그때 말이 많았지요..하지만..임요환의 실험정신과 그 전술에 대해 알리려는 쇼맨쉽은 돋보였습니다.)

    잘해서 이겼다..그런데 찝찝하다..저그가 안됐다..
    는 기분들이신것 같습니다(사실 저는 바빠서 임진록을 못봐서 할말이..)

    홍진호 선수가 앞마당을 무조건 먹어야 한다는..생각을 가지고 한 약점을 찌른것은..전쟁이니까..비난할수는 없습니다.

    다만..공정한 전장을 만들지 못한 방송사와 너무 허무하게 진 홍진호 선수에게만 뭐라고 할수가 없는 것이죠..

    그래도..가난해서 중반에 밀릴수밖에 없더라도..극초반을 막아내는 모습을 보여줬어야 하는건데..하는 아쉬움도..듭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4.11.14 18:42
    No. 4

    12드론 밖에 전략이 없냐고 하셨지만 솔직히 테란전 원해처리로 패스트러커 아니면 힘들고 패스트러커도 임요환 컨트롤이면 바로 막혀버리죠- _-;
    결국 저그는 가스가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저글링 아드레날린업해서 아무리 때려부어도 마메뭉치면 못잡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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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醫生醫死
    작성일
    04.11.14 19:11
    No. 5

    원해처리 패스트 럴커..도 전략이라 하셨는데.. 물론 이 전략으로 테란을 못 이길 거는 없습니다.. 확실히 이길수 있죠. 그러나 테란은 정찰도 안하고 가만히 있나요? 제가 테란이라면 상대방이 원해처리라면 입구에 벙커하나 박고 3cm 드랍만 조심하면서 한방 병력 갖추겠습니다.
    원해처리가 이기는 경우는 테란이 실수를 하거나 방심을 하는 경우 뿐입니다. 저그가 아무리 테란이 적절히 대응하면 막힌다는 겁니다.

    그리고 임요환 선수에게 비난을 가할 필요는 없습니다. 임요환 선수가 인기가 있었고 많은 팬들이 좋아했던건 그가 언제나 승리해서가 아니라 멋진경기를 보여주었기 때문이죠. 멋진 컨트롤, 다양한 전략, 믿어지지 않는 역전승, 그리고 스마트한 외모 등도 한 몫 했을 겁니다. 다만 이번 임진록으로 인해서 다양한 전략에 그를 선호했던 팬들은 상당히 실망했을 겁니다. 아마 임요환 선수도 3경기까지 치즈러쉬를 하면서 그정도는 각오했을꺼라 봅니다. 이건 반대로 홍진호 선수가 3경기 모두 4드론해서 이겼더라도 똑같다고 봅니다.

    저는 이번 임진록에 대해서 누구는 비겁하다 이러기 보다.. 팬들이 이번 임진록에 실망했고 그에 따라 임요환 선수에 대한 선호도가 떨어졌다는 정도겠지요.

    다양한 스타크래프트 팬들이 있겠지만.. 한경기씩 붙는 리그전도 아니고 적어도 5전 3선승제 토너먼트 경기에서라면 특히나 전략가 임요환 선수와 홍진호 선수의 경기라면 다양한 전략과 치열한 격전이 난무하면서 치고 받는 경기를 기대했을 겁니다. 누구나 오로지 하나의 전략만이 선보여지고 "그것을 막느냐 못막느냐?" 싸움을 바랬던 건 아닐 겁니다.

    그래도 아쉬움이 있다면 홍진호라면 한번쯤은 막을 수 있지 않았을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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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혈반사접
    작성일
    04.11.14 19:31
    No. 6

    저두 인젠 임진록에대해 할말은없구여..
    대충글슨이말은 동의하는데여..딴지는아니지만..
    저그랑 토스같은실력이라면 100에는백 토스가짐니다 ㅡ.,ㅡ
    저그가실력떨어진다해도 토스랑비슷하게싸워볼수잇구요..
    12/2 나해볼만하지..딴곳은 -.,-;;
    테란토스 12/2는 매우동감하구요..
    로템서저그한테자주까여서....1:1접엇슴다..테란은어찌해봐도 저그는..도저히 ..
    요샌 팀플만하는 토스유저가,,주절거렷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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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mir
    작성일
    04.11.14 19:47
    No. 7

    훗, 프로는 보여주는 경기를 해야 한다고 하셨습니까?

    보는사람이야 "아, 명경기였어!" 한마디로 끝나지만 그들에게는 생계가 걸린일이죠.
    암만 멋지구리한 경기만 한다고 해도 승률이 안좋으면 상금못타먹고 연봉까입니다.

    이길수 있다면 이겨야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액터
    작성일
    04.11.14 20:15
    No. 8

    풍운령님
    제가 알기로는 로템에서
    프로가 저그잡기 힘들다고 알고 있습니다.
    물론 보편적으로요..
    그래서 주위분 들중 상대가 프로이면
    저그 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럴커 조이기 뚫기도 쉽지느 않고
    가댕이 막기도 좀 힘들고
    어디까지나 제가 알기로 그런것이니
    이 부분은 그냥 넘어가기로 하죠^^

    혈반사접님
    잘못 보신것 같은데요^^
    전 프로가 딸린다고 얘기했어요^^

    그리고 프리스트님
    프로는 무슨일이든 최선을 다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보여주는 경기를 위한것이면
    짜고치는 고스톱하고 무엇이 다르겠습니까
    임요환선수가 비겁한 방법으로 이긴것도 아니지 않습니까
    물론 팬들로써는 아쉬움이 많겠죠
    저도 물론 명경기를 보고 싶은 사람입니다
    하지만 게임을 하는 선수들도 생각해주자는
    모 그런 작은 마음으로 이 글을 올린것입니다

    그리고 원 해처리 패스트 럴커 말고도
    전략은 많습니다
    앞마당을 좀 일찍가져가고
    막는다면 막을 수도 있고
    원해처리 패스트 럴커 하는척 페이크 하고
    멀티 갈 수도 있고
    스포닝 먼저가고 멀티가져갈 수도 있고 등등
    지금 있는 전략도 많고
    또 생겨날 전략도 아직 많습니다
    임요환 선수는 노력한 것입니다
    전략을 개발하고 그 전략을 최적의
    상태로 펼칠 수 있게 연습하고 노력하고..
    만약 노력이 부족해서 타이밍을 놓친다면
    그건 바로 패배와 직결합니다

    제가 보기엔 임요환 선수 승리의 원인은
    우선 임요환 선수의 노력과 전략그리고 실력이겠죠
    그리고 홍진호 선수가 당연히 12드론 갈 것이라는
    저그의 보편적인 전략..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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