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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4

  • 작성자
    Lv.17 紅淚
    작성일
    04.11.04 20:21
    No. 1

    일단 하고 보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jo****
    작성일
    04.11.04 20:48
    No. 2

    저도 예전에 겪었 던 일이라서 도움이 될 지는 모르지만 몇 자 그적거려
    보겠습니다. (제 나름의 경험담입니다. ^^; )

    중학교 졸업때까지 수업시간에 발표 한 번 못해봤습니다.
    발표시 선생님이하 친구들의 시선들이 상당히 무서웠었죠.....
    오죽하면 선생님께서 존재감이 거의 없는것 같다는.... ㅋ

    전국의 학생들이 모이는(?) 고등학교를 진학후 - 전원 기숙사 생활을
    하는 곳입니다. - 제 성격의 문제점을 절실히 느꼈죠....

    자주다니지 않는 곳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 모르는 사람들의 시선들,
    준비하지 않은 대답시의 시선처리 및 떨리거나 더듬거리는 말투등.....

    "젊은 혈기로 한 번 부딪쳐 보자, 죽기야 하겠어" 라는 굳은 마음을
    먹고 조금씩 제게는 무리한(?) 일들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아무런 이유없이 교무실 들어가서 1분간 있다가 나오기, 학교 도서관에서
    고함 한 번 지르고 5초간 서있기, 갑작스런 질문에 바로 대답하지 않고
    생각한 후 천천히 웃으며 대답하기, 등등.....(그외 몇가지 더 있지만 생략
    , 그 당시에는 저넘 갑자기 미쳤다는 얘기 많이 들었습니다..ㅎㅎ)
    그렇게 조금씩 변화를 주니 점점 달라지는 저를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주변의 인식들도 많이 달라지더라구요.

    결과적으로는 제 스스로 너무 많은 제약을 걸어놓고 살았던것 같습니다.
    여담이지만 영화 "죠스"를 보고 목욕탕의 냉탕에도 아무도 없으면
    못들어 간적도 있었죠..
    근데 나중에는 혼자서 들어가도 아무것도 안 나오더라구요...ㅋ

    개인적인 견해지만 천왕님께서도 지금부터 자신만의 제약을 조금씩
    줄여 나가신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 같습니다.

    항상 자신감을 가지시고 힘들지만 이 좋은 세상 재미있게 살아가세요.
    그리고 제 글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Juin
    작성일
    04.11.04 21:21
    No. 3

    자신감을 가지세요.
    "나가 바로 치우천왕의 환생인게야~"라고 생각하지는 거죵~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Finu
    작성일
    04.11.05 04:23
    No. 4

    알바하는것 추천이요. 일단 시작해보세요
    저같은 경우는 알바를 하는것이 성격개선에 도움을 많이 주더군요
    우선 여러분야의 사람들을 평상시보다 많이 만나게 되고
    호프집같은 곳의 알바는 사람들이 많이 취하기 때문에
    잦은 실수를 해도 무마되어버릴수도 있는곳이죠.
    일이라고 해도 2~3일이면 대충 감이 잡힐정도로 할일이 많은곳이 아니죠
    거의 반복적인 일에다가 가끔 단골손님이 생기면 같이 잡담도하고
    나중에 따로 만나서 같이 놀다보면 생활영역이 좀더 넓어진것을 느끼게돼죠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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