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카레라면은 완성된 카레를 넣는게 아니라 카레 가루를 넣어서 만드는 것입니다.
데워서 먹는 완성된 카레가지고는 제맛이 안나지요.
포장마차에서 끓이던 라면은 스프를 반가량 빼고 고추가루와 소금으로 간을 맞추기도 합니다.
양파와 마늘은 국물맛을 깔끔하게 하며 그중에서 양파는 매운맛을 순하게 만듭니다.
굵은 파는 처음부터 푹 끓여서 국물맛을 내기도 하고 실파나 중파는 다 끓인뒤 불끄기 직전에 넣으면 됩니다.
채소종류로는 콩나물을 넣는 사람도 있지만 깻잎을 잘게 썰어서 넣어도 좋고 고추를 썰어서 넣어도 좋습니다.
양념스프를 빼고 된장국 끓이듯이 양념해서 끓여도 맛있습니다.
컵라면들은 웬만한 상황이 아닌 이상 멀리하고 싶은 녀석들이죠.
봉지라면을 그렇게 먹어봤던 특이한 시절의 추억을 떠올린다면 배부른
소리긴 하지만, 최소한 냄비에 끊여 먹지 않는다면 손을 안되게 되는
버릇....^^; 그리고 무엇보다 파스타가 아닌 이상 라면에 치즈를
넣는 건 개인 취향차일까요
요즘 라면에 넣는것들.
라면에는 역시 일명 땡초와 고춧가루 팍팍 넣고 채썰어 놓은
파와 당근을 적당히 넣고 끊인게....참고로 계란은 안 넎는게
맛을 살리는듯 합니다.
그리고 일본라면이라곤 만들어서 파는데가 아닌 걸 먹어서인지
그렇게 밋밋한 맛이 있을거라곤, 으휴.....
일본의 봉지식(?)라면은 속칭 비추입니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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