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7

  • 작성자
    Lv.55 [탈퇴계정]
    작성일
    04.07.18 14:42
    No. 1

    거북선이란 책에서 저자인 교수가 이순신 장군의 전투에서 '옥포해전'이 아마 가장 힘든 전투중 하나였을 것이다라고 했습니다.
    처음 전투 ! 일본배의 특성도 잘몰랐고 그들의 전투능력 무기의 화력 수전능력등 거의 모르는 상태에서 배의 수는 우리 전력의 몇배도 넘었습니다. 옥포해전때 싸운 배의 수가 많다는 말이 아니라 전체적인 배의 수에서 엄청난 차이가 있었습니다. (장군의 전투는 거의 다 전력차이가 2배정도는 납니다.)
    사기는 최하상태 였을 것이란 생각이 듭니다.
    그당시 육군보다 수군의 질이 낮았다고 합니다.
    또한 연습만 했지 실전은 해보지 못한 상태로 장군은 자신의 전술이 통할 것이다라고 알았을까요? 또한 거북선은 그 자체가 실전배치가 처음이였습니다. 적은 자체적으로 많은 전투를 겪어온 전투 부대..... 경상도는 이미 무너진 상태에서 적의 능력에 대한 정보없이 이순신 장군은 결의를 다지며(어쩌면 무모하게도) 처음전투를 성공적으로 이루어 냅니다.
    누구나 아는 일은 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누구도 모르는 처음일은 어렵습니다.
    비록 큰 성과는 아니였지만 그 한번의 전투후 적을 파악하고 자신감있게 무적의 이순신 부대가 탄생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연담지기
    작성일
    04.07.18 16:32
    No. 2

    감동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7 ch******
    작성일
    04.07.18 17:58
    No. 3

    이 글을 보고나니 삼국지 10탄에 들어간 이순신 장군의 기본능력치에 대한 분노가 다시금 되살아나는군요. (코에이... 흐, 능력치가 그렇게 낮은 장수한테 너희는 번번히 박살났냐?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6 레피드
    작성일
    04.07.18 23:21
    No. 4

    그래도 어느정도 이해는 가는 능력치입니다.
    정치가 낮았다는 것은 사실이니까요.
    정치가 높으셨다면 그렇게 대나무처럼 살다 가지 않으셨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7 ch******
    작성일
    04.07.18 23:27
    No. 5

    예, 저도 정치나 무력은 이해가 갑니다. 하지만 객관적으로 드러난 전술적인 능력만 보더라도 지력이나 통솔력 수치는 이해할 수 없더군요. (그나마 통솔력이 높은 편이었습니다만) 매력도 마찬가지고요.

    마음에 드는 건 일러스트 뿐이었습니다. 거, 그림 잘 그렸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9 파천러브
    작성일
    04.07.19 10:44
    No. 6

    거북선이 철갑선이 아니라구요? 첨알았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하늘소ii
    작성일
    04.07.22 19:29
    No. 7

    어째되었든 충무공은 불세출의 영웅입니다.
    군인으로써 최고의 표본이 되는 사람입니다.
    어떻게 하면 이길수 있는지 그 자체를 보여준 인물이기 때문이죠.
    하지만 인간 이순신을 신격화 하면서 죽은 인물도 있죠.
    있는 그대로를 제대로 보여 줬으면 합니다. 그 사실들이 남아 있다면
    말이죠.
    거북선을 과연 이순신 한사람 만의 작품인가는 잘 생각해 볼
    문제라고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목록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