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거북선이란 책에서 저자인 교수가 이순신 장군의 전투에서 '옥포해전'이 아마 가장 힘든 전투중 하나였을 것이다라고 했습니다.
처음 전투 ! 일본배의 특성도 잘몰랐고 그들의 전투능력 무기의 화력 수전능력등 거의 모르는 상태에서 배의 수는 우리 전력의 몇배도 넘었습니다. 옥포해전때 싸운 배의 수가 많다는 말이 아니라 전체적인 배의 수에서 엄청난 차이가 있었습니다. (장군의 전투는 거의 다 전력차이가 2배정도는 납니다.)
사기는 최하상태 였을 것이란 생각이 듭니다.
그당시 육군보다 수군의 질이 낮았다고 합니다.
또한 연습만 했지 실전은 해보지 못한 상태로 장군은 자신의 전술이 통할 것이다라고 알았을까요? 또한 거북선은 그 자체가 실전배치가 처음이였습니다. 적은 자체적으로 많은 전투를 겪어온 전투 부대..... 경상도는 이미 무너진 상태에서 적의 능력에 대한 정보없이 이순신 장군은 결의를 다지며(어쩌면 무모하게도) 처음전투를 성공적으로 이루어 냅니다.
누구나 아는 일은 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누구도 모르는 처음일은 어렵습니다.
비록 큰 성과는 아니였지만 그 한번의 전투후 적을 파악하고 자신감있게 무적의 이순신 부대가 탄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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