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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it관련 업계에서는 팀장이나 관리자 같은 사람들은 아무런 일도 안한다는 뜻인가요?이해하기가 힘들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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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로 IT업계의 현실과는 맞지 않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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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공님 그럼 우리나라 현실에서는 개발자 말고 팀장, 관리자, 프로젝트 매니저 등도 열심히 일한다는 뜻인가요? 이게 원래 미국 유머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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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업계 한때 발을 들여놨던 사람입니다.
그 참...우리나라에는 잘 안맞습니다..
우리나라는 TL, Admin, PM 이 나눠져 있지 않습니다.
그걸 TL 한명이 다 해버리죠.
그래서 사실 아주 바쁩니다.
그리고 일 안하고 뺸질데는 개발자도 많습니다.
사람 개개인이 다른거지 직급과는 좀 상관이 없다고 느껴지더군요...
아 물론 중소기업 기준입니다.
대기업쪽은 직급이 높아질수록 하는 일이 적어지는건 사실이죠.
다만 책임이 좀더 커지는거란건 다 아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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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veloper가 TL도하고 Admin도 하고 PM도 하니까 글죠 ㅡㅡ;;

그러다보니 막상 다른 사람들은 할일이 없다는거 아니겠습니까?

개인적으로는 사실 developer나 PM이나 Admin이나 별 차이 없다고 봅니다

프로젝트 관리나 시스템관리 할려면 개발 수준으로 이해가 요구되는게 많으니까요...

인건비 절약 차원에서 그냥 모든 업무를 전담하는게 대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졸려서 이만 자야겠네요...후아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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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의 팀장과 관리자의 범위가 명확치 않아 PM만 거론하자먄
오죽하면 PM의 뜻이 "피말리는 직책", "피보고 매맞는 직책" 이라고 하겠습니까. PM을 맡는 다는 것은 "휘발유통을 등에 지고 불속으로 들어가는 각오로 해야한다"라고 하기도 하죠
팀장이 부서장을 뜻한다면 이 사람도 정신없습니다 대기업일 경우 각 프로젝트마다 아우성이기 때문에 수습하러 열심히 돌아다녀야 합니다.
관리자는 뭐 그럴 수 있고, 오히려 대규모 프로젝트는 개발자를 쓱싹하는 것이 표가 안나죠. 이것이 한국 IT업계(특히 SI분야)의 슬픈 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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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잘모르는 얘기라 ...
IT쪽 배울때 관리자과정/개발자과정배운 생각만 나네요.
두개다 할줄알아야 되는 현실이엇던듯. 그러고 보면 직책은 경력에 불과하고 업무량이 많은데 비해 직원수 적은 관계로 전부가 다 땀 뻘뻘 흘린다고 알고 잇는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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